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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부추기며 '돈방석'…"하루 850만원 벌어" 2025-01-20 19:16:03
재생산하는 유튜브 채널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를 부추겼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유튜브 통계 사이트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서부지법 폭력 난동을 전후한 18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국내 '슈퍼챗'(소액 현금후원) 수익 상위 10개 채널 중 8곳이 '부정선...
허지웅, 국민의힘에 직격탄…"폭민의 당 되길 자처했다" 2025-01-20 15:22:05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를 겨냥, "저는 지금 법원의 폭도들이 본래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의 지지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이 매료된 건 비상계엄 그 자체"라고 했다. 허지웅은 "헌법의 눈으로 볼 때 그것은 불법 비상계엄이다. (그러나) 폭민의 눈으로 볼 때 그것은 메시아의 해결책"이라며 "그런 맥락에서 현재 진행...
서부지법 난동에 JTBC 기자 가담? "명백한 허위 사실" 2025-01-20 13:00:39
기자들이 지난 19일 새벽 벌어진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에 가담했다는 일부의 주장에 JTBC가 입장을 밝혔다. JTBC는 20일 "소화기를 들고 유리문을 부수려 하는 마스크를 쓴 인물이나 판사 집무실 문을 발로 차고 난입한 남성이 JTBC 기자라는 등 현재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소문과 이를 인용한 기사들은 모두...
“서부지법 난입사태” 대법, 테러행위는 법치주의 부정하는 것 2025-01-20 12:58:21
발부에 항의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폭력사태를 벌인 데 대해 대법관들은 참담한 분위기 속에서 긴급 대법관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에 대해 나라 존립 위기라며 우려를 표했다. 20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이날 조희대...
崔대행 "경찰, 불법폭력 재발없게 집회관리·기관경비에 만전" 2025-01-20 12:00:00
폭력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최 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중앙·지방 안전점검회의'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모든 주장과 절차는 헌법과 법률에 따라 민주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행은 "지금 우리나라는 현직 국가원수의 구속이라는 전례 없는 어려움을...
긴급 회의 연 대법관들 "법치주의 무시 큰 충격" 2025-01-20 11:49:02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와 관련해 대법관들이 긴급 회의를 열고 우려를 표명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 이날 오전 조희대 대법원장 주재로 대법원에서 열린 긴급 대법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보고했다. 천 처장은 "법관 개인에...
"결근 하면 회사 잘려, 관심 좀"…체포된 尹 지지자 호소 2025-01-20 11:33:55
장관 직무대행은 서부지법 폭력 난입 사태에 "법치주의와 사법 체계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수사기관에서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법원에서는 이번 사태로 서부지법이 입은 피해액은 6억~7억원으로 추산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최준용·노현희, 尹 구속 직전 서부지법서 "영장 기각" 외쳐 2025-01-20 10:57:24
이름을 거론하며 위해를 가하는 폭력 사태를 일으켰다. 경찰은 기동대와 인접 경찰서 인력 등 병력 1400명을 투입해 진압했고, 폭력을 행사한 86명을 체포했다. 최준용은 윤 대통령의 후보 시절부터 윤 대통령 지지 의사를 밝혀오다가, 최근 12·3 비상계엄 및 탄핵 정국에서 특히 윤 대통령 지지를 강력하게 표명해오고...
"서부지법 사태, 지휘부 뭐했나"...경찰들 '격앙' 2025-01-20 09:56:59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부지법에 난입하고 폭력 사태를 일으켜 경찰관 다수가 폭행당한 가운데, 당시 경찰 지휘부에 대한 책임론이 현장 경찰관들 사이에서 불거지고 있다. 20일 다음 카페 '경찰사랑' 현직 게시판에는 19일 새벽 서부지법 상황에 대한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이 게시판은 현직 경찰관 신분을...
권영세 "폭력, 정당화될 수 없다"…서부지법 폭력 사태 겨냥 2025-01-20 09:38:27
어린 마녀사냥이 아니라 사태의 선후를 정확히 파악하고 진상을 규명하고 차분하고 성숙한 자세로 국가적 혼란을 극복하는 것"이라며 "우리 당에서는 폭력을 선동하거나 비호한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각별히 말과 행동을 주의해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오전 3시께 현직 대통령 구속영장이 사상 처음으로 발부된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