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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하자 목 조르고 스토킹…'변호의 신' 고소하시겠습니까? 2022-05-24 16:02:22
하지만 작년 10월부터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되었고, 거부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계속된 접근과 공포심을 유발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또 “폭행으로 인한 살인미수를 입증하려면 살인의 고의를 입증해야 하고, 쌍방폭행은 정당방위 수준을 넘어서 공격 의사를 가지고 싸우는...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 늘린다 2022-04-26 17:52:43
스토킹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번만 당해도 피해자가 법률구조 등 각종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여가부는 이달 국회에 법률안을 제출할...
"스토킹 행위 한번만 당해도 보호" 피해자보호법 국무회의 의결 2022-04-26 15:18:29
제출할 예정이다. 현행법은 스토킹 행위가 지속·반복적으로 이뤄져야 범죄가 된다고 규정하고, 범죄로 인해 직접 피해를 입어야만 피해자로 인정한다. 김경희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 과장은 “가정폭력, 성폭력과 달리 스토킹은 가해자 처벌법만 있고 피해자 보호 법률은 미비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제정안은 스토킹...
[사설] 택배노조 본사 점거 방관하는 경찰, 불법사태 공범이다 2022-02-14 17:23:07
힘든 폭력과 불법이 자행되고 있다”(CJ대한통운)는 하소연이 나오는 게 당연하다. 납득할 수 없는 것은 경찰의 대응이다. 불법 행위를 막을 생각은 하지 않고 수수방관이다. “폭력과 불법에 대해 엄정한 법집행을 요구한다”는 목소리가 크지만 듣는 척 마는 척 하다 오히려 배치 병력을 줄였다. 경찰이 노조 불법 농성을...
강용석 "성희롱 글로 임용 취소된 경기도 7급 공무원 찾음" 2021-12-21 16:57:30
성을 대상화하거나 사회적 약자를 조롱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명백한 폭력이며, 실제 범죄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월 경기도 7급 공무원 합격자가 인터넷에 '성범죄 의심' 글을 올렸다는 논란 끝에 임용 자격이 박탈된 것을 두고 SNS에 올린 내용 중 일부다. 그로부터 약...
"죽고 싶지 않다"…여성BJ, 스토킹 피해 호소 2021-11-30 07:59:44
"쳐다보거나, 집 주변에서 왔다갔다 하는 건 언어 폭력도 아니고, 옛날 방식이면 벌금만 내고 끝났다"며 "그런데 이 행위가 범죄의 씨앗이다. 최근 사건도 있었고, 새 법으로 이유없이 따라다니고, 접근하고, 쳐다보는게 다 스토킹 행위로 볼 수 있게 됐고, 3년 이하의 징역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스토킹을 행한 기간,...
116억원 사기 ‘가짜 수산업자’ 김모씨, 1심 징역 8년 2021-10-14 16:02:49
가중처벌법상 사기,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교사·공동협박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그리고 “피해 금액이 116억원으로 크고 대부분이 회복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조직폭력배 출신 부하직원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채권을 추심하고 이 과정에서...
"여성 연예인 일방적 선물공세"...`가짜 수산업자`, 징역 8년 선고 2021-10-14 14:57:33
가중처벌법상 사기,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교사·공동협박 혐의로 기소된 김모(43·남) 씨에게 이 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며 "피해 금액이 116억원으로 크고 대부분이 회복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조직폭력배 출신 부하직원을 이용해 불법적으로 채권을 추심하고 이 과정에서...
[기고] 스토킹범죄 처벌법 이달 21일 시행...보완대책 시급 2021-10-08 14:38:53
성폭력, 폭행, 살인 등 강력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다행히 스토킹범죄 처벌법이 국회를 통과해 이달 2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가해자에게 기존 경범죄처벌법에 따른 10만원 이하 벌금, 구류, 과료 등 가벼운 처벌에서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게 됐다. 일반인들은 스토킹 행위가 단순히 피해자를 쫓아다니는...
스토킹은 '애정 아닌 명백한 범죄'…경찰, 현장대응 전담반 본격 운영 2021-09-22 17:27:17
부산경찰청은 스토킹과 데이트 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찰서별로 전문가 약 20명으로 구성된 ‘해결책 협의회’를 운영한다. 협의회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법률·의료·경제지원 및 전문기관 연계 등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다음달부터 부산진경찰서에서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모든 경찰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