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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터지는' 멕시코 폭죽 폭발사고…17명 사망·31명 부상 2018-07-06 03:04:05
사제 폭죽 산지로 유명한 툴테펙에서는 많은 주민이 집에서 폭죽을 만들고 제조한 폭죽을 창고에 쌓아놓는다. 폭죽 폭발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된 것이다. 앞서 지난달 툴테펙의 한 가정집 폭죽 창고에서 폭발사고가 나 7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 지난해 5월 중부 푸에블라 주 산 이시드로 마을에 있는 폭죽 창고에서도...
멕시코 경찰 잇단 피살 수난…무참히 훼손된 시신 2구 발견 2018-06-19 02:32:30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중부 푸에블라 주에서 경관 6명이 사망했다. 현지 검찰은 석유 절도범들의 소행으로 보고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4월에는 남부 게레로 주에서 무장 괴한들이 주 경찰 호송대를 공격, 경관 6명이 숨졌다. 현지 사법당국은 마약 갱단 조직원들이 경찰을 표적 삼아 매복 공격을 ...
잊을만하면 터지는 멕시코 폭죽 폭발사고…가정집서 13명 사상 2018-06-07 02:33:08
사제 폭죽 산지로 유명한 곳이다. 많은 주민이 집에서 폭죽을 만들고 제조한 폭죽을 창고에 쌓아놓는다. 이 때문에 폭발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툴테펙 외에 멕시코 다른 지역에서도 폭죽 폭발사고가 빈발한다. 멕시코인들은 생일은 물론 국경일, 종교 기념일 등에 시도 때도 없이 폭죽을 터트려 불꽃놀이를 즐긴다. 지난해...
갈수록 대범해지는 멕시코 화물열차 강도…올해 1분기에만 561건 2018-05-30 00:45:42
가전제품, 자동차 부품, 소비재 제품 등을 주로 노렸다. 지역별로는 수도 멕시코시티 동쪽에 자리한 푸에블라 주에서 기승을 부렸다. 올해 1분기 이 지역에서 보고된 화물 열차 강도 사건은 139건이다. 중부 푸에블라 주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석유를 훔치는 사건이 많기로도 악명이 높은 곳이다. 철도청 관계자는...
'세르반테스 문학상 수상' 멕시코 작가 피톨 별세 2018-04-13 04:54:50
별세했다. 피톨은 이날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 주 살라파에 있는 자택에서 자연사했다고 가족들과 멕시코 문화부가 전했다. 1933년 3월 18일 멕시코 중부도시 푸에블라에서 태어난 피톨은 30대 초반부터 외교관 생활을 시작해 모스크바, 바르셀로나, 프라하, 바르샤바, 파리, 베이징 등지에서 20여 년을 살았고, 2007년...
멕시코는 정치인의 무덤?…"작년 9월 이후 203건 공격당해" 2018-04-12 01:22:40
29개 주에서 공격이 발생했다. 공격은 푸에블라, 게레로, 베라크루스, 이달고, 멕시코 주 등지에서 주로 일어났다. 정당별로 보면 여당인 제도혁명당(PRI) 소속 후보 29명이 피살됐으며, 야당인 민주혁명당(PRD)이 뒤를 이었다. 내무부는 "조직범죄단의 활동이 왕성한 지역에서 공격이 대부분 발생했다"며 "선거철을 맞아...
'법보다 주먹'…성난 주민들 유치장 습격해 용의자 즉결심판 2018-04-09 02:18:59
'법보다 주먹'…성난 주민들 유치장 습격해 용의자 즉결심판 멕시코 중부서 주민 200명, 유치장 방화 후 절도 용의자 집단폭행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멕시코 중부에서 성난 군중들이 유치장에 감금된 도둑 용의자들을 끌어낸 뒤 즉결 심판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일간 밀레니오...
'트럼프 위협'속 멕시코 남부서 머물던 중미 이민자들 해산 2018-04-06 03:34:17
머물던 중미 이민자들 해산 버스 타고 푸에블라·멕시코시티로 이동…심포지엄·집회 참석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멕시코 남부 지역에 집단으로 머물던 중미 이민자들이 5일(현지시간) 해산하기 시작했다고 밀레니오 TV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지난달 31일부터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 주 마티아스 로메로...
트럼프가 '몰려온다'던 중미 이민자 행렬 멕시코 중부서 멈춘다 2018-04-05 02:52:24
잇따라 캐러밴을 공격하자 주말 동안 마티아스 로메로 시에 머물면서 추후 계획을 결정했다. 캐러밴은 이민 관련 회의가 열리는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 시까지만 이동할 계획이다. 이후에 인근에 있는 수도 멕시코시티로 건너가 집회를 연 뒤 해산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의회에서 국경장벽 예산 배정이 마음대로...
트럼프 "강력한 이민법 통과시키고 장벽 건설해야"…또 트윗공격 2018-04-03 16:01:06
이들 '캐러밴'은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 주에서 이민 문제에 관한 콘퍼런스를 하는 것으로 행진을 마감할 예정이지만, 참가자 중 다수는 개별적으로 미국 국경으로 향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들의 입국을 저지하는 것은 미국 정부가 알아서 할 문제이지 다른 나라 정부의 책임이 아니라는 게 멕시코 정부의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