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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서 바다거북·돌고래 등 수십 마리 집단폐사 2022-06-24 14:51:53
보도했다. 과테말라 정부 기관인 국가보호구역위원회(CONAP)에 따르면 폐사체로 발견된 바다거북은 65마리에 달한다. 멸종위기종으로 알려진 '올리브 리들리 거북' 품종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초에는 죽은 돌고래 14마리가량도 발견됐다. 이 외에 다른 해양동물류도 다수 죽은 채 발견된...
감자가 '金자' 됐는데도 미국·호주서만 수입하라니… 2022-06-17 17:12:54
국내 농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공식품이 아닌 식물은 병해충이 묻어 수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병해충이 국내에 유입되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까다로운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리온 ‘포카칩’, 농심 ‘포테토칩’,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등을 만들기 위해...
"인도, 밀·설탕 이어 쌀 수출제한도 검토…식량위기 우려 확산" 2022-05-27 15:26:24
블룸버그통신은 인도가 식량 보호무역주의의 다음 타깃으로 세계적 주식인 쌀을 겨냥하고 있다면서, 쌀 수출 제한이 현실화한다면 식량 위기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심화시킬 것으로 진단했다. 한 소식통은 총리실 주재 물가 모니터링 위원회가 쌀 재고 상황을 논의했으며, 당장은 재고가 풍부해 수출을 제한할 필요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CPTPP 농업계와 소통해 전략 마련" 2022-05-11 17:10:22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기후에 적응할 품종을 개발하고 아열대 작목을 도입하며 작부체계 마련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과 임대형 스마트팜을 늘리고 스마트팜 혁신 밸리를 스마트 농업 교육, 기자재 실증, 수출의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업의 친환경화 관련해 정 장관은 "농업계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농업계와 CPTPP 소통…가입시 보완책 마련" 2022-05-11 15:15:08
판매업을 허가제로 바꾸고 유기동물 보호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학대 행위자 처벌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합의를 토대로 개식용 종식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정 장관은 식량주권 확보 방안과 관련해선 "밀과 콩의 생산기반을...
[책마을] 급격한 기후 변화…나무의 생존전략은 2022-04-22 18:02:13
《나무의 긴 숨결》 저자는 독일의 자연보호운동가이자 20년 넘게 산림청 공무원으로 일한 페터 볼레벤이다. 기계로 나무를 베어내 비싼 값에 팔아넘기는 일을 했던 그는 안정된 공무원을 그만두고 숲을 자연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운동을 시작했다. 이 책은 기후 위기에 직면한 나무들이 어떤 방법으로 살아남기 위해...
국산 감귤, 로열티 받고 美 수출 2022-03-21 17:54:06
올해부터 품종보호가 만료되는 2035년까지 14년간이다. 계약 물량은 총 23만6000그루다. 한국이 받는 로열티는 한 그루당 1.25달러다. 14년간 로열티 금액은 총 29만5000달러(약 3억6500만원) 규모다. 탐나는봉은 한라봉의 돌연변이 품종이다. 국내에서 2014년 품종보호 등록을, 미국에서는 2019년 식물특허 등록을 마쳤다....
로열티 3억 넘게 받고 미국 간다…日 품종 몰아낸 한국 감귤 [강진규의 농식품+] 2022-03-21 11:00:01
따른 것이라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올해부터 품종보호가 만료되는 2035년까지 14년간이다. 계약 물량은 총 23만 6000 주(그루)로, 올해 1만 주를 시작으로 점차 재배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금액으로는 1주당 1.25 달러씩을 로열티로 받는다. 14년간 로열티 금액은 총 29만 5000 달러(3억 6500만 원) 규모다....
[천자 칼럼] 금강송과 송이 2022-03-08 17:15:56
금강산에서 경북 영덕에 걸쳐 자라는 고품질 소나무 품종을 말한다. 껍질이 붉어서 적송(赤松), 나무 속이 누렇다고 해서 황장목(黃腸木)으로도 불리며, 안면송(충남 태안이 서식지)과 비슷하다. 행정구역마저 울진군 금강송면으로 이름 지어진 총 212㎢ 일대에 수령 100~200년의 금강송 8만여 그루가 자생한다. 예부터 ...
유전자변형 소고기 판매 길 열려…FDA "안전성 문제 없어" 2022-03-08 17:05:20
품종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돼 승인을 위한 장기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FDA의 수의학 센터장인 스티븐 솔로몬 박사는 이런 특성 덕분에 이 소에서 얻은 고기나 이 소의 자손에 별도의 표식을 달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비자 권익보호단체인 미국 공익과학센터(CSPI)의 그레고리 자페는 FDA의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