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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 이익 정상화 수순…업종 최선호주" 2024-11-07 08:53:29
한국금융지주[071050]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충당금 적립이 마무리되고 이익 체력 정상화 구간에 돌입했다고 분석했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천원을 그대로 유지하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금융지주의 3분기 연결 기준...
"내년 주택 가격 1% 하락…전셋값은 1% 오를 듯" 2024-11-06 18:08:32
연구위원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공급자 금융 여건이 올해보다 나아질 것”이라면서도 “내년에도 PF 사업장 정리 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공과 민간에서 각각 9만 가구, 35만 가구를 인허가받을 것이란 전망이다. 내년 건설 수주는 올해보다 2% 증가한 210조4000억원으로 예측됐다. 한명현...
조합 갈등 키운 '책임준공'…"시공사 선정 차질" 2024-11-05 17:20:38
재건축·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은 시공사 대신 신탁사가 준공 의무를 대신 수행하거나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 대출금을 상환하는 책임을 진다. 조합 내홍으로 번진 책임준공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15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달 임시 총회를 열어 이사회 내 일부 이사 해임안을 결의할 방침이다. 임시...
"공사할수록 손해"…롯데건설, 대전 오피스텔 사업 시공권 포기 2024-11-05 17:14:00
토지 확보 이후에도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로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을 하지 못한 채 브릿지론 만기를 계속 연장했으며 롯데건설은 최근 결국 사업 포기를 결정했다. 롯데건설의 사업 포기로 대출 보증을 선 300억원은 돌려받지 못해 손실로 남게 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300억원 손실이 생기는 것은 맞지만 오히...
한국씨티은행, 글로벌 'ESG 가교' 방점…지속가능한 금융 솔루션 제공 2024-11-05 12:30:01
해외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전기차 배터리 주요 소재 생산시설 투자나 전기차 자체 생산시설 설립, 전기차 부품 사업이나 국내 재생 에너지 사업을 위한 ‘녹색 금융’과 함께 국내 금융회사의 ESG 금융 실행을 지원하는 등 국내 대기업 및 금융기업, 중소기업을 위한 ESG...
현대건설, CJ의 가양 PF에 1조3000억 자금보충 확약 2024-11-04 14:36:22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을 위해 1조3000억원 규모 후순위 대출에 자금보충을 약속했다. 빠르게 본 PF로 넘겨 브릿지론 위험노출(익스포저)을 줄이기 위해 이례적으로 조단위 본 PF 신용 제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신용 보강에 따라 CJ 가양 부지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서울 오피스텔 값 2년 만에 반등…"유망지 선점하라" 2024-11-03 17:44:04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일으키기도 쉽지 않다”며 “주택 수 포함 등의 영향으로 공급 물량이 급감해 희소가치가 부각되는 타이밍이 곧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도 “같은 역을 이용하는데도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시세 차이가 크게는 세 배까지 벌어지고 있다”며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젊은...
수익형 부동산 회복 기대에도…금융권, 비주택 담보대출 규제 2024-11-03 17:43:04
8월 5.35%로 내렸다. 하지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 급등의 주범으로 상업용 부동산이 꼽힌 데다 대출 규제 분위기를 고려해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업용 부동산은 임대사업자가 받는 기업대출이어서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대상은 아니다. 하지만 정부가 개인사업자 대출을 규제 우회 수단으로 보고 있어...
채권시장 데뷔 HUG, 연이은 잡음…저가 수수료 논란 2024-11-01 14:31:41
우려한다. 그동안 증권사 실적을 책임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흔들리면서 증권사들이 대거 DCM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어서다. 일반 회사채 시장에서도 주관사를 따내기 위해 저가 수수료도 감수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 대형 증권사 회사채 발행 담당자는 “HUG가 채권시장에서 조달 경험이 없는 만큼 잡음이 ...
원가 상승 '직격탄'...건설사 실적 줄줄이 하락 2024-11-01 08:36:38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부채로 촉발된 재무 건전성 위기를 넘기는 데 주력했다면 내년은 그 위기를 넘어선 경쟁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줘야 하는 시기"라며 "정상 수준의 이익률은 어느 수준인지, 해외 수주 경쟁력은 어디에 있는지 등 이익 성장의 신뢰를 주기 위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