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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명저] "권력은 여론에, 여론은 선전·선동에 좌우된다" 2020-09-21 09:00:48
되는 국가”를 이상적 모델로 제시한 플라톤에 적극 동조했다. “선이 무엇인지 알기 위한 지성의 훈련과 도덕적 훈련을 받지 않은 자들의 정치참여를 막지 못하면 국가는 반드시 부패한다.” 지성·도덕 없는 정치는 국가 부패시켜고대 철학 다음 시기는 가톨릭 철학으로 명명했다. 교부 철학과 스콜라 철학으로 나뉘는 이...
'차이나는 클라스' 홍진호, 특별한 연주로 '차클찐팬' 인증 2020-09-14 17:55:00
기름처럼 너무도 달랐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두 사람이 서양 철학의 기틀을 함께 만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2400년의 시간과 공간을 넘어, 21세기 우리에게 지혜를 전해주는 두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이야기는 9월 15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이미아의 독서공감] 길어진 '집콕'…건강한 '집밥' 먹자 2020-08-27 17:22:51
봤기 때문이다. 플라톤과 루소는 제철 과일과 견과류를 즐겼다. 니체는 육식주의자였다. 슬로푸드 운동가들은 패스트푸드에 맞서 집 근처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재료와 전통 요리법을 지켰다. 저자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수많은 조언과 상술에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며 “내가 먹는 음식을 남이 결정하게 두지 말라”고...
계명대 교수 저서 9종 2020 세종도서에 선정 2020-08-06 13:39:03
정리하고 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스토아학파(세네카, 에픽테토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보에티우스, 홉스, 파스칼, 스피노자, 흄, 칸트, 밀, 마르크스, 니체, 카뮈까지 총 18명의 인물을 다루고 있다. 이종원 교수의 ‘희생양과 호모 사케르’는 인류 역사와 문화에...
지앤비교육, `3대 천재 학습법을 적용한 패럴랙스 생각열기 학습법` 특허 취득으로 4차 혁명 시대 미래 교육 패러다임 선도 2020-07-29 12:49:07
재해석을 더해 글쓰기로 마무리한다. 플라톤의 ‘국가론’으로 수업한 학생들은 학습 결과에 대해 스스로도 무척 놀라워하고 있으며, 이들의 발표력과 글쓰기 역량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인문고전을 자녀가 이해하고 자신만의 해석을 보태어 설명까지 하는 모습을 보며, 학부모들의 찬사와 감...
[다시 읽는 명저] "인간은 국가라는 정치공동체를 이뤄 살아갈 수밖에 없다"... 2020-07-13 09:00:41
스승인 플라톤에게 반기를 들었다. 플라톤은 국가를 가능하면 하나로 만들려는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상적인 이데아를 실현하기 위해 적어도 통치계급은 재산은 물론 처자까지 공유해야 한다는 과격한 주장도 했다. 이에 대해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이 국가에 대해 지나치게 통일성을 부여했다고 비판했다. 국가는 ...
[다시 읽는 명저] "대중의 선호가 도덕이 되면 중우정치(衆愚政治) 우려 커" 2020-07-06 09:00:40
무방할 것”이라고 했다. 플라톤이 2500년 전 제기한 개념과 관점, 문제의식이 아직도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으며, 무수한 영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상찬이다. 《국가론》은 플라톤이 자신의 스승 소크라테스가 주변 사람들과 ‘정의’를 주제로 나눈 대화를 10권 분량으로 엮어낸 책이다. 소크라테스의 입을 빌려 아테네의...
원님재판과 여론재판…'이재용 재판'과 '최태원 재판' [여기는 논설실] 2020-06-09 09:56:29
사또나 수령이 플라톤의 공화국에 나오는 ‘철인’급 이라면 또 모를까. 현대의 법치주의나 민주법정의 관점에서 보면 원님재판은 엉터리다. 설령 이상적 인간의 철인이어도 ‘인치(人治)’라면 법치(法治)보다 나을 수 없다. 그게 인권의 역사요, 민주주의의 발전사다. ◆'이재용 재판’시작…‘최태원 재판’의 기억...
"플라톤이 말을 거네"…에듀테크 '전성시대' 2020-06-05 17:37:22
<앵커> 가상현실과 인공지능 처럼 새로운 기술이 속속 등장하면서 교육 현장에서의 학습 방식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한국판 뉴딜에 에듀테크 산업이 육성 과제에 포함되면서 교육기업들의 혁신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유오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자 눈 앞에 바티칸...
[정갑영 칼럼] 투표권 없는 기업은 누가 챙기나? 2020-04-05 18:34:28
부합하게 시장친화적인 기조로 전환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도 유권자인 국민이 정치적 무관심으로 일관하지 말고, 제대로 된 위기대응 전략에 반드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플라톤은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가장 큰 벌은 자신보다 훨씬 못한 사람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훗날 지금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