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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총서기직 내려놓는 라울 카스트로…혁명 주역들 무대 뒤로 2021-04-17 08:23:29
형 피델 카스트로(1926∼2016)에게 총서기직을 물려받은 지 10년 만이다. 라울 카스트로는 사실 오랫동안 다섯 살 위 형 피델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쿠바혁명 과정에서도, 이후 혁명정권에서도 2인자였다. 그는 1931년 쿠바 동부에서 스페인계 아버지와 쿠바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곱 남매 중 라울이 넷째였다....
쿠바 '카스트로 시대' 62년만에 종언…라울 "총서기직 사임"(종합2보) 2021-04-17 07:24:16
공식화 피델·라울 형제 통치 끝…디아스카넬 대통령이 총서기 오를 예정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쿠바의 '카스트로 시대'가 60여 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라울 카스트로(89) 쿠바 공산당 총서기(제1서기)는 16일(현지시간) 수도 아바나에서 개막한 제8차 공산당 전당대회 첫날 쿠바 최고권력인...
쿠바 '카스트로 시대' 막내린다…라울, 당 총서기직 사임 공식화(종합) 2021-04-17 04:44:20
확인 피델·라울 카스트로 형제 통치 끝…디아스카넬 대통령이 총서기 오를 예정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쿠바의 '카스트로 시대'가 60여 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라울 카스트로(89) 쿠바 공산당 총서기(제1서기)는 16일(현지시간) 수도 아바나에서 개막한 제8차 공산당 전당대회 첫날 총서기직...
세대교체 앞둔 쿠바…'카스트로 시대' 마지막 전당대회 개막 2021-04-17 02:01:14
시대'가 저물게 되는 것이다. 앞서 쿠바 혁명의 주역인 피델 카스트로(1926∼2016)가 2011년까지 공산당을 이끌고, 이어 동생 라울 카스트로가 자리를 물려받았다. 이번 전당대회에선 호세 라몬 마차도 벤투라(90) 부서기도 물러날 예정이라, 이른바 '역사적인 세대'로 불리는 쿠바 혁명세대들이 모두 공산당...
쿠바 카스트로 형제 통치시대 저문다…카넬,당 총서기 선출 전망 2021-04-13 16:33:46
형 피델 카스트로(2016년 사망)가 2006년 건강상 이유로 국가평의회 의장직에서 물러나자 임시로 뒤를 이었다. 2008년 공식적으로 의장직에 오른 뒤 사실상 쿠바의 최고 권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dpa 통신은 라울 총서기가 자리에서 물러나면 쿠바에서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카스트로라는 성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 지도자...
페루·에콰도르, 예상 깬 대선 결과에 금융시장 '희비' 교차(종합) 2021-04-13 06:47:55
카스티요의 정당 자유페루는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와 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 등 사회주의 지도자들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카스티요는 대선 기간 주요 부문의 국유화와 교육예산 확충, 개헌 등을 약속했다. 주피터자산운용의 알레한드로 아레발도는 로이터에 "카스티요는 국유화와 정부의 경제 장악을 이야기하고 쿠바,...
페루 대선 급진좌파 후보 '깜짝' 선전에 금융시장 동요 2021-04-13 00:20:28
카스티요의 정당 자유페루는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와 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 등 사회주의 지도자들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카스티요는 대선 기간 주요 부문의 국유화와 교육예산 확충, 개헌 등을 약속했다. 주피터자산운용의 알레한드로 아레발도는 로이터에 "카스티요는 국유화와 정부의 경제 장악을 이야기하고 쿠바,...
바이든 보란 듯?…쿠바, 미 대사관 앞에 대형 국기 조형물 2021-04-03 01:17:46
지난 2000년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정권 당시 건립된 '반제국주의 연단'이라는 이름의 장소로, 미국 등을 겨냥한 친정부 시위 장소로 주로 사용되던 곳이다. 광장이 들어서던 당시엔 쿠바 정부가 국영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이번 국기 조형물 건립 소식은 아직 공산당 기관지 그란마를 비롯한 주요...
'경제난'에 지친 쿠바, 자본주의에 문 열다 2021-02-26 17:17:19
나온다. “조국 아니면 죽음”이라던 쿠바 공산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1926∼2016)의 구호도 이젠 “조국 그리고 삶”(Patria y vida)으로 바뀌었다. 이는 쿠바에서 최근 주목받는 노래 제목이기도 하다. 다양한 쿠바 출신 뮤지션들이 협업해 내놓은 이 노래는 쿠바 국민들이 겪는 경제적 고통을 꼬집고 있다. 1959년...
"거짓말은 이제 그만"…쿠바 공산정권 화나게 한 반체제 노래 2021-02-23 05:35:59
o muerte)은 쿠바 공산혁명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1926∼2016)가 외친 구호다. 이 밖에도 가사는 쿠바가 겪는 식량난과 쿠바 정권의 반체제 예술가 탄압 등을 꼬집는 내용도 담고 있으며 뮤직비디오엔 시위 장면과 불타는 쿠바 국기 등의 이미지도 들어있다. 신랄한 비판을 담은 노래는 곧바로 쿠바 공산정권을 자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