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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이는 보험 분쟁…금감원 "지급절차 개선해라" 2024-04-16 16:41:40
의료 자문에 대한 소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피보험자의 주치의 상세 소견을 근거로 의료 자문을 생략하는 '주치의 소견 책임심사제"를 시행 중이다. 또 백내장 실손 보험 등 보험금 부 지급 분쟁이 이어지는 점을 감안해 의료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보험사가 단기적인 손익에 치우쳐 소...
금감원, 보험사에 "소비자 권익침해 재검토·관행개선" 요구 2024-04-16 15:06:35
요양병원 장기입원 치료를 대상으로 피보험자의 주치의 상세소견을 근거로 의료자문을 생략하는 주치의 소견 책임심사제를 시행해 요양병원 장기 입원 치료의 경우 피보험자 동의율이 94%까지 올라갔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은 "보험사가 단기적 손익에 치우쳐 소비자보호를 소홀히 함으로써 고객신뢰라는 근본 가...
과거 병력 등 '알릴 의무' 소홀땐, 보험금 받지 못할 수도 2024-04-02 16:09:22
알릴 의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피보험자의 현재 및 과거 병력, 직접 운전 여부 등이 중요한 알릴 의무 대상이다. 확정진단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의심소견, 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등도 반드시 알려야 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는 청약서상 질문에 대한 가입자의 답변을 토대로 승낙 여부를 판단하는데,...
차보험 장기 미가입 무사고 운전자, 재가입 보험료 저렴해진다 2024-04-02 12:00:03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제도는 피보험자를 총 29등급으로 분류하는데 무사고 시 매년 1등급씩 할인된다. 등급이 낮을수록(1등급에 가까울수록) 보험료를 더 내고, 1등급이 할증되면 보험료가 약 7.1% 인상되는 구조다. 그동안은 사고경력에 따라 평가받은 할인·할증등급이 있더라도 3년 이상 자동차보험에...
한식당·호텔에 '외국인 이모'…이달부터 고용신청 접수 2024-04-02 08:59:02
음식점의 경우 내국인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업체는 업력 5년 이상인 경우, 피보험자수 5인 미만인 업체는 업력 7년 이상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고용 허용 인원은 5인 이상 사업체는 최대 2명까지, 5인 미만의 경우 1명까지 가능하다. 호텔·콘도업은 '주방 보조원'과 '건물 청소원' 고용에 한하며...
금감원 "상속 금융재산 인출 편리하게"…비대면 확대·절차 축소 2024-04-01 15:30:00
경우도 많아 보험금 수령 관련 다툼이 잦았다. 금감원은 "이는 단체보험의 업무 외 재해 보험금을 근로자의 몫으로 인정하고 있는 대법원의 판결 취지에도 부합한다"며 "단체보험계약의 피보험자인 근로자(또는 유족)가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보험약관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 (끝)...
"많이 걸으면 자동차보험료 5% 할인" 2024-03-28 10:38:06
또한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한정 또는 부부한정특약 가입 시에만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외의 운전자한정특약을 가입해도 걸음 수를 충족하면 할인(2%)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확대했다. 아울러 기존에는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걸음수할인특약'을 함께 가입할 수...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구제절차 도입…벌점삭제·범칙금 환급 2024-03-26 12:00:02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보험사들은 운전자와 피보험자가 일치하는 사고의 피해구제 대상자 8천459명에게는 내달 15일부터, 운전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사고의 피해구제 대상자 5천688명에게는 5월 30일부터 피해구제 절차를 일괄 안내한다. 안내받지 못했더라도 보험사기 피해자는 보험개발원에서 '보험사기 피해 ...
실손 갱신 때마다 널뛰는 인상률…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손해보험 A to Z] 2024-03-19 11:23:50
등입니다. 피보험자의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연령대별로 상이한 요율을 적용받습니다. 실손의료보험은 의료 이용량의 변동성이 크고, 신의료기술 도입 등으로 의료 이용환경이 계속 변화하고 있어 손해율 변동 폭이 큰 편입니다. 이에 따라 변동되는 보험료는 개인별로 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위험도가 유사할...
보험금 대리청구인 제도 아시나요? 2024-03-17 18:02:51
특히 치매보험이나 CI보험의 계약자·피보험자·수익자가 동일인일 때가 문제다. CI보험은 중대한 뇌졸중·심근경색·암 등의 치명적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보장내용 특성상 발병 시 수익자 스스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게 쉽지 않다. 보호자가 대신 보험금을 청구하려고 해도 청구권 행사는 오직 수익자만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