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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재난안전상황실 찾아 '도민 생명과 안전 보호' 특별지시 2024-07-17 17:13:05
광명, 과천, 시흥, 성남, 안양, 광주 7곳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내려졌다. 도는 앞서 지난 16일 오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등 집중 호우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부단체장 중심의 총력 대응 등 특별 지시에 이어 17일에도 △호우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신속한 응급복구...
경기북부 8개 시·군 호우특보…파주 문산 시간당 100㎜ [종합] 2024-07-17 09:01:23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부에 30∼7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계속되는 비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 신고도 5건 접수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8시께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에서 높이 5m짜리 나무가 쓰러져 처리됐다. 파주시...
"우산 쓰나 마나 홀딱 젖었다"…서울도 호우주의보 발령 2024-07-17 08:35:21
호우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부에 30∼7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극한 호우가 이어지면서 기상청은 올해 들어 처음 수도권에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이 직접 보내는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 강수량이 50㎜ 이상이면서 3시간 강수이 90㎜ 이상'인 경우와...
"비 때문에 앞이 안 보여요"…수도권 '극한 호우'에 피해 속출 2024-07-17 08:07:48
주의보를 발령한 상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부에 30∼7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극한 호우가 이어지면서 기상청은 올해 들어 처음 수도권에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기상청이 직접 보내는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 강수량이 50㎜ 이상이면서 3시간 강수이 90㎜ 이상'인 경우와...
"출근길 땅이 쑥 꺼져"…세종시 산책로서 대형 싱크홀 발생 2024-07-17 00:03:59
호우주의보가 발효될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려 복구 작업은 현재 중단한 상태다.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복구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다행히 싱크홀 발생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세종 지역에는 16일 오후 7시 2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으며 평균 46㎜가 내렸다....
휴가철 렌터카 소비자피해 주의보…약관 꼼꼼히 확인 2024-07-16 13:36:04
접수된 건수는 519건(29.8%)으로 비중이 가장 컸다. 피해구제 신청 사유는 계약 및 사고 관련 분쟁이 1342건(77%)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사고 관련 분쟁 617건을 사유별로 보면 수리비 등의 과다 청구 피해가 458건(74.2%)으로 가장 많았고 면책 또는 보험 처리 거부가 107건(17.3%)으로 뒤를 이었다. 렌터카를 반납할 때...
美 달구는 폭염…최소 38명 사망 추정·1억5천만명에 주의보 2024-07-16 08:46:50
폭염…최소 38명 사망 추정·1억5천만명에 주의보 중서부에서 동북부까지 확산…워싱턴DC 최고 기온 38도 텍사스는 허리케인 강타 후 일주일째 21만가구 정전 피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올여름 미국 중서부에서 시작된 기록적인 폭염이 동북부까지 확산해 피해를 키우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 CNN...
美전자여행허가 발급비가 20만원?…유사 대행사이트 피해주의보 2024-07-11 06:00:26
美전자여행허가 발급비가 20만원?…유사 대행사이트 피해주의보 소비자원 "올해만 8건 상담 접수…주로 구글 검색서 피해"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A씨는 미국 전자여행허가(ESTA)를 신청하고자 포털사이트에 'ESTA 신청'이라고 검색한 뒤 화면 상단에 노출된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이어 해당 사이트에서...
1시간에 131㎜…200년에 한번 있을 '물폭탄' 쏟아졌다 2024-07-10 17:40:50
‘폭포수’ 비가 쏟아진 충청, 전라 지역에서는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3시께 충남 논산의 한 오피스텔 승강기 안에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고 오전 3시57분엔 서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토사에 매몰돼 숨졌다. 행정안전부는 오전 2시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가 이...
밤사이 물폭탄에 피해 속출…4명 사망·1명 실종 2024-07-10 12:21:46
주의보가 발령됐다. 침수위험지구 등에 거주하는 경남 거창군·합천군·의령군·진주시 등 4개 시군 76가구 94명은 밤새 마을회관, 경로당, 교회 등으로 사전 대피했다. 금강에도 홍수경보가 발령돼 충북 영동군은 누교·명천저수지 둑 붕괴 우려에 따라 저수지 아래 거주하는 3가구를 대피시켰다. 이날 오전 10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