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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무기한 연기·경증환자 강제 퇴원…"병원이 멈췄다" 2024-02-20 18:14:00
만난 40대 여성은 “병원이 전공의 파업으로 일손 부족을 호소해 급하게 다른 병원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각 반포동의 서울성모병원도 환자들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6개월 전 담낭염 수술을 했다는 서모씨(63)는 새벽에 갑자기 복통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지만 무한정 대기해야 했다. 서울대병원...
1년간 20대男에 '분뇨 테러' 당한 역무원들…결국 고발 조치 2024-02-15 17:42:02
교통공사는 A씨가 2022년 10월 사상역에서 여성 승객을 폭행한 뒤, 역무원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지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토를 하고 도망가는 A씨를 경찰에 인계했으나, 역무원이 되레 폭행으로 고발당했다는 게 교통공사의 설명이다. 이에 공사 측은 A씨의 보호자를...
"모두가 뛰기 시작했다"…총격에 아수라장 된 슈퍼볼 축하 현장 2024-02-15 12:08:04
끔찍했다"고 호소했다. 역시 행사에 참석한 아널드 소터는 선수들이 유니언역으로 들어가자 팬들이 사인을 받기 위해 따라 들어갔는데 갑자기 경찰들이 모두 뛰어와 역으로 달려가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뉴햄프셔주에서 왔다는 한 여성은 "사람들이 앞으로 밀려 나왔고 모두가 뛰기...
이종담 시의원 ‘동료 성추행 의혹’ 일파만파...국민의힘 여성위 사퇴 촉구 2024-02-05 23:52:42
“피해 여성 의원은 공개된 장소에서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치욕감에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충남도당 여성위원회 및 여성의원들은 피해 의원과 함께 사건을 끝까지 지켜보며 함께 행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의 온오프라인 2차 가해까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불륜녀처럼 장난친 여직원에 이혼위기"…직장내 '을질' 공포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2-04 10:00:01
생각할 테고, 중년인 피해자에게 하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서유정 연구원은 "을질 가해자들은 젊은 상사·선임, 여성 등 만만한 타깃을 노린다"며 "허위신고는 명백히 누명을 씌우는 유형의 괴롭힘이지만 가해자가 피해자 행세를 하기 때문에 진짜 피해자는 구제받기 어렵다"고 말했다. 오효진 법률사무소...
물 건너간 결승 한일전…日, 이란 1-2 '충격패'에 짐 쌌다 2024-02-04 07:39:46
올랐다. 피해를 호소한 여성의 입장에서는 '2차 가해'로 느껴질 수밖에 없는 발언이었다. 결국 모리야스호는 8강에서 짐을 쌌다. 모리야스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대표팀 관계자들에게 미안하다.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이란이 (4강에) 올라갈 자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신현보...
유엔 "가자서 구호품 기다리는 민간인에 총격…4번째 사례" 2024-02-01 21:03:27
총격 피해도 잇따랐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에 따르면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알아말 병원 정문 근처에서 병원 직원 1명이 총을 맞아 숨졌다. 지난달 30일 오후에는 가자 중부 데이르 알발라의 주거용 건물이 폭격받아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주민 11명 이상이 숨졌다고 OCHA는 전했다. 한편 유엔 팔레스타인...
친구 자물쇠 채우고 7년간 노예로 부렸다…악마 부부의 만행 2024-02-01 07:44:27
노예처럼 부린 30대 여성과 그의 남편이 실형 선고에 이어 피해자 가족들에게 민사 소송도 당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악마 부부에 의해 7년간 노예생활 한 친동생 사건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등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씨(35)와...
골키퍼 다리 앗아간 음주운전자 '징역 4년' 2024-01-25 16:05:12
다치게 했다. 피해 차량에는 제주유나이티드 골키퍼인 김동준·유연수·임준섭과 트레이너 등이 타고 있었다. 이 중 유연수가 크게 다쳐 수술을 받았으나 하반신 마비 등 큰 상해를 입었다. 1년 가까이 재활에 매달렸으나 결국 유연수 선수는 지난해 11월 25세의 젊은 나이에 현역 은퇴를 결정해야 했다. A씨는 지난해...
"족발 너무 탔으니 환불해주세요"…열어보니 뼈만 '덩그러니' [법알못] 2024-01-24 10:14:14
식당 및 식료품 가게 등을 운영하는 업주들이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공론화됐다. 지난 22일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새우튀김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환불을 요구한 고객이 초밥 26개 중 7개만 남기고 음식을 반납한 사례가 소개됐다. 초밥집 사장 A씨는 "전 직원인 여성 3명 모두 머리를 묶고 일하고 있고 사진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