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취재수첩] 정권말 문체부의 엉터리 낙하산 인사 2022-01-12 17:14:45
영재를 발굴·육성했고, 베를린필하모닉과 뉴욕필하모닉의 내한공연을 성사시킨 전문가다. 2015년 임명된 이원철 전 대표는 서울시향 경영본부장, 성남문화재단 등을 거친 베테랑이다. 문체부는 “신임 대표이사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레·오페라 등 국립 예술단체와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단체의 국제적...
[포토]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크리스마스 콘서트’ 2021-12-22 21:30:01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송년음악회 ‘영화음악과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렸다. 바리톤 이동환(왼쪽부터), 테너 이명현, 소프라노 장혜지·김효영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빨간 산타 모자를 쓴 채 앙코르곡으로 ‘캐럴 메들리’를 부르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친숙한 선율·거대한 화음…한경필과 함께한 황홀한 밤 2021-12-22 21:30:01
펼쳐진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송년음악회 ‘영화음악과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한 장면이다. 코로나19를 잠시 잊게 해준 황홀한 공연이었다. 귀에 익은 선율들이 성대한 오케스트라 화음을 타고 증폭됐다. 한경필은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연달아 들려줬다. ‘스타워즈’ ‘인디애나 존스’ ‘슈퍼맨’ 등 인기...
영화 같은 연말…한경필이 선사하는 '추억 소환' 2021-12-13 17:40:41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친숙한 영화음악으로 송년음악회를 연다.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치는 ‘영화음악과 크리스마스 콘서트’다. 한경필하모닉은 이날 공연에서 ‘스타워즈’ ‘쥬라기 공원’ 등 영화 주제곡과 크리스마스캐럴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들려준다. 공연 1부는 추억의...
피아니스트 서형민, 본 텔레콤 베토벤 국제콩쿠르서 우승 2021-12-13 13:41:09
필하모닉 영아티스트 오디션 우승한 뒤로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국제 무대에 데뷔했다. 미국 메네스음악대학 예비학교를 거친 그는 컬럼비아대학에서 줄리어드음대 협연 프로그램을 통해 엠마누엘 엑스, 마티 라이칼리오 등에게 피아노를 배웠다. 그는 2013년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및 은메달을 탔고,...
2021 한국경제TV 팝페라 페스티벌 ‘비상(飛上)’ 성료 2021-12-09 10:08:58
부분에 새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팝페라 페스티벌의 흥행성을 증명했다. ‘비상(飛上)‘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1 한국경제TV 팝페라 페스티벌‘은 영화배우 김태우의 진행으로 지휘자 김덕기,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팝페라가수 강마루, 더 텐테너스 그룹, 보체 디 벨라, 디에스 등의 무대로 진행됐다. ‘2021...
불멸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이 어려운 걸 '한경필'이 해냈다 2021-12-07 13:25:00
주최한 가을행복음악회에서 한경필하모닉이 이 대곡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듣고서 성공 가능성을 반신반의했다. 과연 작품이 요구하는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자와 협연자로 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 한경 필하모닉의 정예 단원과 국내 무대에서 최선이라 할 협연자를 망라한 정성 가득한 라인업을 보고 이날의...
'2022 시즌' 해외 지휘거장·협연자 몰려온다 2021-12-05 17:04:02
나선다.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지낸 미국의 앨런 길버트는 7월 정기연주회를 책임진다. 정명훈과는 지난 8월에 이어 내년 9월에도 한 차례 더 호흡을 맞추기로 했다. KBS교향악단이 내년에 초청할 객원지휘자 명단은 클래식 팬들의 큰 관심사였다. 지휘 거장을 불러온 올해 정기연주회가 잇따라 흥행해서다....
들으면 5분 만에 빠지는 선율, 말러의 '아다지에토' [오현우의 명곡한잔] 2021-12-02 14:27:52
번스타인이 뉴욕필하모닉을 이끌고 아다지에토를 연주했습니다. 독일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도 2005년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기리며 필라델피아필하모닉과 연주했습니다. 말러가 원래 추모곡으로 쓴 건 아닙니다. 오히려 애정이 듬뿍 담긴 악장입니다. 말러는 1901년 장출혈을 앓았습니다. 1년을 요양하며...
"뜨거운 커튼콜, 두 번의 앙코르"…한경닷컴 가을행복음악회 '성료' 2021-11-23 22:04:11
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날 내뿜은 열기는 관중들의 움추린 몸을 푸는 데 더할 나위 없었다.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날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전곡을 선보였다. 공연 인터미션(휴식 시간) 중 곡해설은 지휘자 권민석이 맡았다. 브란덴부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