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부는 어딨나" 하와이 산불 피해 주민들 늦장 지원에 '분통'(종합) 2023-08-14 04:59:30
위해 종합적인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다. 하와이 당국자들이 산불 위험을 과소평가해왔다는 사실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CNN 방송은 주 당국 및 지역 당국의 재난계획 문건을 분석한 결과, 하와이 당국자들이 산불 대응에 대한 자원 부족을 인정하면서도 산불 위험은 과소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마우이섬에서...
"나무들 땅속에서도 불타는 중"…하와이 산불 더 장기화 우려(종합) 2023-08-13 11:15:38
사이렌을 작동시키려고 시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와이주는 쓰나미 등 갑작스러운 자연재해에 대비해 마우이섬 내 80개를 포함해 주 전역에 약 400개의 옥외 사이렌 경보기를 갖추고 있지만, 이번 화재 당시 사이렌이 전혀 울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스(NYT)는 하와이가 0.5마일(800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하와이 잿더미 헤매는 반려동물들…불길에 남겨진 개·토끼 속출 2023-08-13 06:06:00
기자 = 하와이 마우이섬을 덮친 화마로 집이 불탄 이재민 수천명이 속출하는 와중에 주민들이 미처 데려가지 못한 반려동물 수백마리도 잿더미를 헤매며 생사의 기로에 놓이게 됐다. 하와이의 대표적 동물 보호소인 마우이 휴메인 소사이어티는 12일(현지시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집에 두고 온 반려동물을 걱정하는...
하와이 산불로 '여의도 3배' 면적 잿더미…복구비용 7조원 추정 2023-08-13 03:58:38
하와이 산불로 '여의도 3배' 면적 잿더미…복구비용 7조원 추정 사망자 80명, 이재민 4천500명 추산…피해건물 2천700여채 중 86%가 주택 불길 재확산 위험도 여전…전날 휘발유 배급 중 또 화재 발생했다 진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지상 낙원'으로 불리던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남은 건 시커먼 잿더미뿐…라하이나로 돌아간 주민 고통 2023-08-12 16:20:03
기자 = 하와이 마우이섬을 덮친 산불에 간신히 대피했다가 집으로 돌아간 주민들 눈앞엔 시커먼 잿더미로 변한 집터만이 남게 됐다. AP통신은 11일(현지시간) 산불로 인해 대피했던 마우이 서부 해변 라하이나 주민들이 통행이 허용되자 집으로 돌아갔다가 맞닥뜨린 절망적인 상황을 전했다. 자동차 차체는 불에 검게 탔고...
하와이 산불 1만명 이재민 어쩌나…반얀트리 건재로 한줌 희망 2023-08-12 12:12:08
서부 라하이나로의 통행이 허용됐지만 바로 집을 되찾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영국 BBC 방송은 대피소에 있는 다수의 주민은 이미 집이 화염에 휩싸이는 모습을 목격한 뒤여서 굳이 돌아가려 하지 않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 이날 ABC방송 계열 KITV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인생에서 한 번도...
하와이 산불 사망자 67명으로 늘어…"63년만 최악 자연재해"(종합) 2023-08-12 11:20:54
그린 하와이주지사는 이번 화재로 건물 1천700여채가 불탔다고 전날 밝힌 바 있다.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지역의 재건·복구에 드는 비용이 수십억달러(수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주요 피해지역인 라하이나에는 여전히 전기와 수도, 통신 등이 끊긴 상태로, 이날 오전까지 도로마저 통제돼 현지에...
"하와이 한인 주택·상점 10여채 전소…관광객은 거의 떠난 듯" 2023-08-12 09:15:43
하와이 한인 주택·상점 10여채 전소…관광객은 거의 떠난 듯" 마우이 한인회·교회 등 전언…집·가게 잃은 부부는 대피소 머물러 "노숙하다 대피소로, 지원물품 턱없이 부족"…"경제적 피해 걱정"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하와이 마우이섬을 덮친 산불이 11일(현지시간)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다행히...
"지옥 열린 줄" "종말"…잿더미 된 하와이왕국 고도 라하이나 2023-08-11 17:21:54
중 상당수가 하와이의 명물 반얀트리(Banyantree) 근처에 있다고 전했다. 이곳에는 1873년 인도에서 들여와 심은, 미국에서 가장 큰 반얀트리가 있어 주변이 공원으로 조성돼 있었지만 이번에 모두 불에 타 까맣게 그을린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 1830년대 주택인 볼드윈 홈 박물관 등 역사적 가치가 큰 건물들도 화마를...
화마가 집어삼킨 하와이…사망자 50명 넘어 2023-08-11 10:07:29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10일(현지시간)까지 5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마우이 카운티는 웹사이트에 게시한 보도자료에서 이날 오후 1시 10분 기준으로 17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밤 집계한 36명에 더해 17명이 추가되면서 전체 사망자 수는 53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들에 관한 세부적인 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