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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법령' 확 바꾸고 '임시 건물' 편견 없애야 2022-06-06 17:53:45
한국에선 아직 법적으로 모듈러 주택을 일반 주택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데다 건축법의 내화성능 규정으로 빠른 활성화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5~12층 이하 건물은 불이 나면 2시간 동안 주요 구조부가 열을 견딜 수 있어야 하고 13층 이상 건물에선 3시간을 버텨야 하는데, 2시간과 3시간의 공사비가 최대 10배...
현대ENG '한계 층수' 13층 도전…GS는 해외 전문업체 인수 2022-06-06 17:53:34
20~40층대 모듈러 건축이 지어지고 있지만 한국에선 13층 건물부터 적용되는 까다로운 내화성능 규정으로 인해 지금까지 12층(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생활관)이 최고였다.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엔 모듈러 건축 관련 기술이 총망라됐다. 일단 방화석고보드 세 겹을 부착해 불이 견디는 시간을 늘렸고, 철근 콘크리트 공법...
에스와이, 한국서부발전과 '산단 지붕태양광' 사업 업무협약 2022-04-16 18:25:18
통한 유지관리를 맡기로 했다. 한국서부발전과 넥스파워도 각각 유지관리와 EPC를 맡는다. 이들 업체는 충청 지역 산업단지에 20㎿급 지붕형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산업단지로 100㎿급 지붕형 태양광발전소를 확대할 방침이다. 에스와이는 자사 노하우 특화제품인 'FL루프(Fireproof no...
"대형 산불 막는 비결은 빗물 활용한 '물모이'" [여기는 논설실] 2022-04-11 10:09:41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불에 강한 내화(耐火) 수림대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내화수목으로는 굴참나무, 떡갈나무, 물푸레나무 등이 있다. 이 대표는 “동해안 산불을 키운 또 다른 원인 중 하나가 토양습도”라고 했다. 그린피스는 동해안 산불 당시 토양습도가 약 35%였다고 보고했다. “토양습도가 50% 이하로...
유학생 박민홍 씨, 뉴질랜드서 해초 이용 친환경 건축 소재 개발 2022-04-08 15:45:44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국 유학생이 해초를 이용한 혁신 건축 자재를 개발했다.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University of Canterbury)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 박민홍(앤디 박)씨는 해초를 이용한 혁신 건축 자재를 새롭게 개발해 뉴질랜드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 씨는 학부 마지막 해 제품 디자인...
에스와이 미네랄울패널, 화재예방 건축자재 인증 2022-03-14 17:47:19
업계 최초로 미네랄울패널의 내화구조 인정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내화구조 인정이란 화재 발생 시 일정 시간 이상 화재 확산을 막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건축자재 인증이다. 다중이용시설과 공장 등 대형 건축물에 쓰이는 건자재는 반드시 이 인증을 취득해야 한다. 미네랄울은 돌가루로 만든 무기질 단열재로 화재...
매년 커지는 '산불 피해'…직접 손실액만 1조 육박 2022-03-13 17:48:37
46m △오스트리아 45m △일본 13m 등이다. 한국은 지난해 말 기준 3.81m에 불과하다. 시민환경단체가 산림을 훼손한다고 임도 개설을 반대하는 탓이다. 수종을 다변화하는 것도 방법으로 꼽힌다. 한국의 산림 중 37%는 소나무 중심의 침엽수림이다. 소나무에는 송진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여기에는 ‘테라핀’ 같은 ...
스마트공장 도입후 산업재해 1건도 없는 대전열병합발전 2022-01-31 18:41:43
한국에너지공단 공업단지사업본부로 출발한 기업이다. 2005년 민영화돼 조선내화에 매각됐고 2015년엔 다시 맥쿼리에 매각됐다. 대전 산업단지 공장에 공정용 증기를 공급하고 약 5만여 세대 아파트단지에 지역난방 및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또 대전 쓰레기매립장 및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와 소각장에서...
GH(경기주택도시공사), 211억 투입해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 모듈러 공법으로 건설 2022-01-26 13:23:31
실증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지원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GH가 주도하는 국가 R&D 연구과제다. 13층 이상부터 강화되는 내화규정 등 까다로운 기준을 연구단 개발과 기술력으로 극복하여 신개념의 모듈러 주택을 선보일 계획이다.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
정부, 수소업계와 손잡고 수소운반차량 안전관리 강화 2022-01-21 11:00:02
떨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의 사고 조사 결과 당시 화재는 수소가 아닌 제동장치 이상에 따른 마찰로 차량 타이어에서 발화되면서 시작됐다. 또한 불기둥이 형성된 것은 수소 용기 내부의 압력이 정상보다 높아질 경우 수소를 강제 방출하도록 설치된 안전장치가 정상 작동했기 때문으로, 불기둥은 형성됐지만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