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계산은 잘하는데 문제 이해 못해"…붐비는 문해력 학원 2022-01-23 17:05:20
공통적으로 나오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학생은 읽기 능력의 성취도가 낮고, 특히 복합적 텍스트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문장의 의미를 그대로 이해하는 능력인 ‘축자적 의미 표상’...
[박성완 칼럼] 디지털 시대, '문해력'의 중요성 2022-01-17 17:29:19
지난해 실시하지 못해 현재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최근 결과가 2018년 것이다. 이 평가에서 한국은 79개국 가운데 읽기(514점)가 6∼11위, 수학(526점)이 5∼9위, 과학(519점)이 6∼10위였다. 읽기 능력은 2006년 1위(556점)를 차지한 뒤 계속 하락세다. 최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PISA 2009와 PIS...
[2023학년도 대입 전략]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정시 선발비중 40% 넘어…7000여명 뽑는 의약학계열 지역인재 비중 확대 2022-01-10 10:01:23
절대적이다. 2022학년도 기준으로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또는 정시 등 수능성적을 평가에 반영해 선발하는 비중은 평균 90.9%에 달했다. 한의대가 97.4%로 가장 높고, 의대는 91.0%, 치대는 92.2% 수준이다. 지역인재만 따로 살펴보면 수능 반영 비중은 더 높다. 지역인재 전형에서 수능성적을 평가에 반영해 선발하는...
'불수능' 여파…주요대학 합격선 확 낮아질 듯 2021-11-19 17:33:53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의 김창묵 경신고 교사는 “올해 국어와 수학에서 선택형이 포함돼 최종 등급과 백분위, 표점 예상이 예년보다 어렵다”며 “가채점 점수 맹신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해 불합격하는 수험생도 상당수 나올 ...
"6·9월 모평만큼 어려웠던 수학, 상위권 변수…국어도 까다로워" 2021-11-18 17:07:17
총평했다. 상담교사단은 수학영역에서는 초고난도와 고난도 문항이 줄고, 중간 수준의 문항이 늘어남에 따라 만점자도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입시업계에서는 선택과목 유불리를 두고 의견이 갈렸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대체로 공통과목은 어렵고 선택과목은 평이한 수준으로...
주요 대학들, 20일부터 줄줄이 논술·면접 2021-11-18 17:05:00
학력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합격할 수 없다. 수시모집 면접은 서류 기반과 제시문 활용 두 가지로 나뉜다. 서류 기반 면접은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복수의 면접위원이 서류 내용 중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질문하고 학생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로 인성과...
수능 출제위원장 "예년 출제기조 유지…선택과목 유불리 최소화" 2021-11-18 10:00:53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위 위원장은 “국어영역과 수학영역은 선택과목에 따른 수험생들 간에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며 “수학영역에서 종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경우에도 지나치게 어려운 문항은 피하려고 노력했다”고...
[박성완 칼럼] 교육, '공정'만큼 '미래'도 중요하다 2021-11-08 17:09:32
‘큰일’이다. 한국 부모의 교육열이 남다르다. 올해 일반계 고등학교 기준 대학진학률은 아직도 80%에 육박할 정도다. 입시는 사교육 시장과 연결돼 집값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역대 정부가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대책을 내놨지만, 또 다른 부작용들이 나타나면서 땜질식 처방이 이어졌다. 수시와 정시를...
[대학 생글이 통신] 선택과목 고를 땐 목차보고 나와 잘 맞는 과목 택하세요 2021-10-25 09:00:13
않았다면 학교에서 시행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매번 다른 과목을 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내신형 시험과 수능형 시험에는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시험 삼아 모의고사를 풀어보세요. 저는 ‘세계사’ 과목은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모의고사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앞서 설명한 방법을 활용한다면...
[시론] 수학·과학·정보 역량이 국가의 미래다 2021-10-17 17:44:44
‘수포자(수학 포기자)’ ‘문송(문과라서 죄송)’ ‘문들문들(문과 부들부들)’ 같은 신조어가 심심찮게 청년세대에서 오간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가 거센 요즘 이공계열을 중심으로 형성된 취업시장으로부터 나온 자조 섞인 표현이라고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교육부는 지난 3월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