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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이후 9천억 이탈…"증시 환경 가장 나빠" 2024-12-05 17:36:32
내년 1월 취임에 맞춰 한미 정상회담 등 트럼프 행정부와 관계 형성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대통령의 직무 수행이 어려울 경우 외교 역량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지난 두 번의 탄핵 정국과 비교하면 현재 증시 환경이 가장 나쁘다"고 평가했습니다. <앵커> 대외 환경이 어려운 건...
"내 요리는 한식 아냐"…에드워드 리의 소신 2024-12-05 17:04:19
2023년에는 한미정상회담 백악관 국빈 만찬 셰프로 발탁된 바 있다. 30년 경력을 자랑하는 한국계 미국인 셰프 에드워드 리는 요리할 때면 날카롭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고수의 포스를 뿜어내지만, 주방을 벗어나면 푸근하고 다정한 이웃집 아저씨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뉴욕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계엄 여파로 외교 차질 줄줄이…카자흐 국방장관 방한 취소 2024-12-05 08:39:06
5∼7일 일정으로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었으나 연기했다. 이달 중순으로 잡혔던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의 방한 일정도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도 내년 1월 초 방한해 윤 대통령과 회담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한 바 있는데, 이 또한 영향받을 가능성이...
[트럼프 당선 한달] 우크라·중동전쟁 조기 해결하고 北김정은과 정상회담 추진? 2024-12-05 06:00: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미관계와 북핵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 관심이 많지만, 그의 한반도 정책은 아직 뚜렷한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선거 기간에 북한과 다시 정상외교나 관계 개선을 시도할 가능성을 내비치고, 주한미군 주둔 비용 문제를 언급했지만, 대선에서 승리한 이후에는 한...
"한국 안 온다"…외교 일정도 줄줄이 차질 2024-12-04 17:14:22
해외 인사의 방한 일정이 연기되고 한미 간 양자 회의, 재외공관 행사까지 일부 영향을 받는 각급 외교 일정들도 차질을 빚고 있다. 스웨덴의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외교장관·국방장관과 함께 당초 5∼7일 일정으로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할 예정이었지만 연기했다. 스웨덴 총리실 대변인실은 "우리는 12월...
美·日·EU 등 주요국, 계엄령 사태에 "우려·주시…해제돼 안도"(종합) 2024-12-04 10:57:08
수식어를 쓰고, 민주주의가 한미동맹의 근간이라고 밝힌 것은 이번 계엄령 선포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우회적으로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NSC 대변인은 계엄령 선포와 관련한 연합뉴스의 질의에 보내온 답변에서 "미국은 이 발표(비상계엄 선포)를 사전에 통지받지 못했다"고 밝혀 계엄 시행을 둘러싼 한미 간...
"美국방장관 내주부터 일본·한국 잇따라 방문 조율"(종합) 2024-12-04 00:02:13
관계를 확인하고 한미일 3개국의 안보 협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오스틴 장관은 미일 국방장관 회담에서는 패권주의적인 움직임을 강화하는 중국과 핵·미사일을 개발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과 대만 정세 등을 의제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는 북한 정세와 북한과 러시아간 군사 협력에...
트럼프발 한반도 지각변동 예고?…'北美 정상외교 검토'에 촉각 2024-11-27 06:36:47
비핵화를 목표로 설정한 상황에서 북미정상회담이 다시 열린다면 한국 입장에서도 긍정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비핵화라는 목표 설정 없이 북핵과 관련한 대미(對美) 위협만 동결(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 중단 등)하고, 그 대가로 미국이 대북제재 해제와 북미관계 정상화 등에 나설 경우 안보를 포함한 한국의 중장기적 ...
주미대사 "트럼프 2기와도 최상의 한미동맹 유지…확장억제강화"(종합) 2024-11-26 03:52:07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계를 포함한 한미 간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트럼프 2.0' 시대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 당선인 측은 로건법(Logan Act) 등 미국 법규와 관행 등을 고려해 대통령 취임 전에는 외국 정상과 회담을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취임 전...
[다산칼럼] 1953년의 뜨거웠던 여름을 돌아보며 2024-11-24 17:45:41
회담은 마비됐다. 당시 미국은 이 대통령을 제거하는 ‘에버레디 작전’을 세워놓고 한국 육군참모총장의 암묵적 동의를 얻은 터였다. 이 대통령은 그런 계획을 알고도 파천황(破天荒)의 결단을 내렸다. 미군 지휘부가 그 작전을 실행하지 못한 궁극적 이유는 국민과 국군이 이 대통령에게 보낸 절대적 지지였다.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