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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집값 상승세 과도…자산 불평등 확대가 경기회복 막을 수도" 2020-12-17 16:19:17
최근 국회에서 고용안정을 추가하는 한은법 개정안이 발의된 것에 대해선 "중앙은행이 고용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기본 취지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고용안정 책무를 추가할 경우 통화정책의 실제 운용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이...
이주열 한은 총재 "저금리, 전셋값 급등 주요인 아니다" 2020-12-17 16:00:02
안정’을 추가하는 내용의 한은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데 대해선 “한은 목적에 고용 안정 책무를 추가하면 통화정책을 운용하는 과정에서 적잖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정책목표끼리 상충될 수 있고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려워져 중앙은행 신뢰성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디지털 지급결제 규정은 전자금융거래법이 아닌 한은법에 둬야" 2020-12-16 10:14:12
규정은 전자금융거래법이 아닌 한은법에 둬야" "지급결제 시스템 감시 권한은 중앙은행의 역할…흔들면 금융안정에 위험" 2006년 전자금융거래법 초안 만든 정경영 교수 최근 논문에서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성서호 기자 = 디지털 금융거래의 지급결제 시스템 관련 규정은 전자금융거래법이 아니라 한국은행법에 두는 게...
한은 금통위원 "은행 신용대출 규제로 풍선효과 우려" 2020-12-15 16:56:26
'고용 안정'을 추가하는 한은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도 나왔다. 한 금통위원은 "고용 안정을 추가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이 최근 발의되면서 고용 지표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다만 고용지표와 경기 간 상관관계가 낮은 상황에서 어떤 지표를 기준으로 고용 상황을 판단할지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포럼] 디지털금융, 한은법이 나침반이다 2020-12-09 17:53:11
그런데 정작 한은법에는 내국환이라는 말조차 없다(현행 법률에 ‘지급결제업무’라는 말이 있지만, 내용을 보면 내국환과 상관없다). 그러면서 디지털금융의 혁신을 외치는 것은, 책이 뭔지도 모르면서 도서관을 세우자는 것과 다르지 않다. 그런데 지금 금융위원회는 엉뚱한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다. 한은법이 아니라...
"금융위, 중앙은행 영역 침범"…이주열 총재,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비판 2020-11-26 17:29:53
▷한은의 정책목표에 고용안정을 추가하는 한은법 개정을 정치권이 추진하고 있다. “한은의 정책목표에 고용안정을 넣는 것은 국민 경제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한다. 국회의 법 개정 논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는데. “환율이 단기적으로 빠른 ...
이주열 "코로나 3차 확산, 8월보다 영향 커…확진자 급증시 전망치 수정"[종합] 2020-11-26 13:18:43
관리해왔는데, 금융결제원 업무를 포괄적으로 감독하겠다는 건 중앙은행에 대한 과도하고 불필요한 관여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전에도 지급결제 관련 한은법 조항 개정을 여러번 시도한 적이 있다"며 "그때마다 한은의 지급결제 기능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좌절됐는데 이번엔 중앙은행 고유의 기능과...
옐런 효과, 달러인덱스 92마저 붕괴… ‘루빈 독트린’ 부활, 달러 가치 급반등할까?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0-11-26 08:30:54
것인가 하는 점이지 않습니까? -설립 목적 담은 한은법 1조 놓고 개정 논란 -국회 “고용 창출 목표가 들어가야 한다” -한은 “아니다, 고용 안정 목표가 필요 없다” -한은법 1조, ‘물가안정’ 최우선 목표로 규정 -모든 법과 목적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해야 -해당 전제조건이 흔들리면 ‘현실은 더욱 복잡’ -해당 기...
금융위 '지급결제 관리권한' 요구에…한은 "관치금융 하나" 강력 비판 2020-11-25 17:24:04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한은법 28조에 따라 지급결제제도의 운영·관리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한은은 “금융위 개정안대로 전자금융거래법이 처리되면 중앙은행의 고유업무인 지급결제 시스템 운영·관리가 금융위의 감독 대상이 된다”며 “금통위의 권한이 무력화된다”고 지적했다. 한은은 최종...
韓銀, 금융위원회와 갈등 고조…"관치금융·과잉규제" 2020-11-25 15:40:29
금융통화위원회는 한은법 28조에 따라 지급결제제도의 운영·관리에 관한 기본적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한은은 "금융위 개정안에 따라 전자금융거래법이 처리되면 중앙은행의 고유업무인 지급결제시스템 운영·관리가 금융위의 감독대상이 된다"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권한이 무력화된다"고 지적했다. 지급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