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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문가 "北순항미사일, 주일 미군기지 등이 주요 표적" 2021-09-14 09:05:15
전 일본 해상자위대 자위함대 사령관은 북한이 발표한 비행시간(7천580초)과 비행거리(1천500㎞)를 토대로 계산해보면 미사일 비행 속도가 초당 200m 수준이라면서 "이는 조금 느리며 실제로는 비행거리가 더 길 가능성이 있다"고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그는 "첫째로는 일본 국내의 고정 표적, 두 번째로는...
민주당 대표 6년 만에 제2연평해전 기념식 참석 2021-06-29 17:32:32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대표로는 6년 만에 제2연평해전 19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29일 경기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의 유가족과 생존 참전용사를 비롯해 서욱 국방부 장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등 군 주요 인사와 송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참석했다. 민주당...
'서해 수호' 제2연평해전 19주년…6년 만에 민주당 대표도 참석 2021-06-29 15:40:29
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대표로는 6년만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 평택시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의 유가족과 생존 참전용사들을 비롯해 서욱 국방부 장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등 군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 장관은 기념사에서 “참수리 357호정 영웅들은 절체절명의 위기...
[데스크 칼럼] 박물관·미술관은 살아 있다 2021-05-12 17:20:06
무적함대를 물리친 엘리자베스 1세, 찰스 다윈과 아이작 뉴턴, 록밴드 비틀스와 가수 에드 시런, 엘리자베스 여왕과 다이애나비까지…. 당대 최고의 작가들이 만든 76명의 초상화나 인물사진 등은 그들의 삶과 마주하게 하는 동시에 삶의 자세를 되돌아보게 했다. 갈 길 먼 문화 선진국박물관은 이처럼 과거를 통해 현재를...
성주 양만춘의 지도력과 고구려인의 자유의지, 고립무원 상태의 안시성 '승리의 기적' 이끌어냈다 2021-05-03 09:00:55
함대를 압록강 하구로 파견했으나 자신은 안시성으로 갈 수 없었다. 고구려가 요동반도 남쪽 해안과 섬들에 구축한 성들과 수군의 저항 때문이다. 화살에 눈 맞고 처절한 상황에 빠진 당 태종당나라는 60일 동안 무려 50만 명을 동원해 안시성 동남쪽에 토산을 쌓아 공격하려 했다. 그런데 토산은 완성 직전에 무너졌고,...
"대만 인근 중국 군용기 최대 무력시위는 전투계획 리허설" 2021-04-14 11:53:29
함대를 타격할 수 있게 했으며 외국의 개입을 차단하는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군사평론가 쑹중핑(宋忠平)은 이번 훈련이 실전적인 성격이 강했다면서 "인민해방군이 대만 독립 세력을 타격하는 전투 계획의 리허설로 봐도 된다"고 말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은 실전화 군사훈련을 강화해 전쟁에 이길 수...
文대통령, `北 미사일 발사`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전문] 2021-03-26 15:59:39
국방력을 길렀습니다. 지난 4년, 서해에서 무력 충돌이나 군사적 도발로 다치거나 생명을 잃은 장병이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우리 군은 북방한계선을 지키며 최북단 백령도에서 연평도까지 한 치도 흐트러짐 없는 군사대비태세로 강한 힘이 평화를 만든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바다를 빈틈없이...
육사 77기 소위 임관…대통령상에 이윤호 2021-03-02 17:23:58
길 소위, 육사교장상은 김지훈 소위가 각각 받았다. 6·25전쟁 및 베트남전 참전용사의 후손 신임장교가 아홉 명 배출됐고, 2대째 군인의 길을 걷는 신임장교도 13명 나왔다. 육·해·공군사관학교 출신 장교 삼부자도 탄생했다. 육군 장교로 임관한 김용인 소위(25)는 김경서 준장(공사 38기, 제10전투비행단장)이 아버지,...
빨갛게 멍 든 꽃잎이 아찔…뭍사람 유혹하는 춘백의 섬 2021-02-23 15:15:22
사건. 러시아의 남진을 막는다는 핑계로 영국 함대는 1885년 4월 15일부터 1887년 2월까지 2년 남짓 거문도를 무단 점령했는데 이때 군대의 주둔을 위해 고도에 항만을 개발했다. 일제강점기에도 고도는 어업전진기지 역할을 했고 지금까지도 어업과 상업의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거문도에 주둔하던 중 사망한 영국군...
화폐가 신뢰를 잃으면 휴지와 다름없다 2021-02-22 09:00:29
함대를 구축했고 대규모 선단은 세계의 바다를 누볐다. 하지만 스페인의 전성기는 불과 한 세기 만에 수그러들었다. 그 원인이 마르지 않는 화수분 같던 신대륙에서 초래됐다는 점은 역설적이다. 당시에는 왕실이 금·은을 많이 보유할수록 부유한 나라라는 중상주위가 지배하던 시대였다. 스페인은 페루, 멕시코 등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