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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420억 알루미늄 소재 가공사 매물로 2024-11-04 14:35:26
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이 회사는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이 420억원, 영업이익이 45억원이다. 순자산 규모는 300억원에 이른다. A사는 수도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고객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삼일회계법인이 매각을 주관하고 있다....
SK온 첫 분기 흑자…SK이노 합병 시너지 기대 2024-11-04 10:38:39
첫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합병법인이 출범함에 따라 향후 재무안정성과 수익성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SK이노베이션은 4일 개최한 2024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 17조 6,570억원, 영업손실 4,2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1조 1,422억원, 영업이익은 3,775억원 감소했다. SK이노베이션은...
SK이노베이션, 3분기 적자 전환…배터리 사업은 첫 흑자 달성(종합) 2024-11-04 10:18:31
독립법인 출범 이후 첫 흑자다. 고단가 재고 소진, 헝가리 신규 공장 초기 램프업(생산량 확대) 비용 감소 등 전 분기 대비 기저 효과와 전사적 원가 절감 활동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4천841억원 개선됐다. 소재 사업은 주요 고객사 판매 물량이 감소하면서 적자 폭이 확대돼 영업손실...
"롯데웰푸드, 3분기 실적 부진했지만…상승 여력 충분"-신한 2024-11-04 08:14:49
"상반기 주가 급등 후 조정을 받고 있지만 모멘텀이 다양해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며 "판가 인상, 원가 부담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제로 빙과 수요 증가, 인도 소비재 시장 내 입지 확대에 주목한다"며 "건과, 빙과 법인을 합병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인도 시장 내 롯데 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기대된다"고...
'M&A 무산' 이스타홀딩스, 제주항공에 138억 배상 확정 2024-11-03 17:46:19
법무법인 광장(박재현 백정화 윤용준 임서영 변호사)이 맡았다. 2심에서 피고 이스타홀딩스와 대동인베스트먼트는 법무법인 해광·호민과 화우를 각각 선임했다. 소송의 최대 승부처는 진술·보장 위반의 책임 소재였다. 이스타홀딩스는 500장이 넘는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하며 “모든 조치가 제주항공의 지시에 따른...
"녹취록 500장 vs 자금분석"…이스타홀딩스, 제주항공에 138억 배상확정 2024-11-03 13:25:59
법무법인 해광과 호민이, 대동인베스트먼트는 법무법인 화우가 대리했다. '증거 대결'서 승기 잡은 제주항공 소송의 최대 승부처는 '진술·보장 위반'의 책임 소재였다. 이스타홀딩스 측은 500장이 넘는 녹취록을 증거로 제출하며 "모든 조치가 제주항공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주항공 측...
SK온 유정준 "'따로 또 같이' 시너지로 미래 성장 가치 실현" 2024-11-03 06:51:01
합병 절차를 마쳤다. 합병 법인명은 SK온이며, CIC 명칭은 'SK온 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다. 유 부회장은 "합병 시너지를 바탕으로 SK온이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부회장은 지난 2008년 SK에너지인터내셔널의 초대 법인 대표로 트레이딩...
위기 속 안정이냐 과감한 쇄신이냐…재계 인사 시즌 본격 개막 2024-11-03 05:11:00
합병 법인을 출범한 SK이노베이션은 합병에 앞서 지난달 SK에너지 등 계열사 3곳의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며 인적 쇄신과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SK는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열린 'CEO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말 인사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중 CEO 수시 교체가 있었던 만큼...
"AI가 대체하지 못해"…M&A 변호사들이 더 바빠진 이유 [M&A 30년史] 2024-11-02 07:30:03
인수·합병(M&A) 변호사는 거래 전략 수립부터 이사회 설득, 규제기관 대응까지 종합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법무법인 광장의 김상곤 대표변호사는 31일 열린 '제10회 광장 M&A 포럼'에서 M&A 변호사의 역할이 크게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30년 전만 해도 계약서 작성과 법률 검토가 주된 업무였지만,...
아·태 최대 민간 에너지社 '통합 SK이노' 출범 2024-11-01 17:37:42
SK E&S와의 합병 절차를 1일 완료했다. 양사의 자산 총액만 약 105조원에 달한다. 민간 기업으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다. 통합 법인 이름은 ‘SK이노베이션’으로 정했다. SK E&S는 사내 독립기업(CIC) 형태로 SK이노베이션에 흡수된다. 사명은 ‘SK이노베이션 E&S’로 바꾼다. 그룹의 중간지주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