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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엔진 제작사도 현장서 사고조사…블랙박스, 6일 美이송" 2025-01-03 15:55:38
업체다. 미국 보잉의 항공기에 장착된 엔진 조사는 GE 에어로스페이스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류로 한미 합동조사팀 규모는 총 23명으로 늘었다.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항철위) 12명, 미국 연방항공청(FAA) 1명,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3명, 보잉 6명, GE 에어로스페이스 1명 등이다. 조사팀은...
제주항공 "1∼3월 1천900편 감축…국내·일본·동남아 중심" 2025-01-03 15:33:20
수준의 현금이 확보돼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제주항공 항공기의 한쪽 엔진이 꺼지는 현상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두 개의 엔진 중 하나가 작동 불가능하면 바로 회항 조치를 해야 한다"며 "(과거) 버드 스트라이크 등으로 인해 회항한 과정이 없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최고의 동체 착륙…참사 원인은 둔덕" 파일럿 출신 유튜버 주장 2025-01-03 09:49:27
엔진이 하나만 나갔을 거다. 2개가 모두 나갔다면 바로 내렸을 것인데 처음 하나만 나가서 조치한 뒤 내려야겠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일각에서 역추진 장치인 리버서를 사용하지 않았느냐는 의문도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우리가 착륙하고 나면 '쿵' 소리와 함께 몸이 앞으로 쏠리는데 그걸 리버서라고...
보잉 위기는 기회?…中 코맥, 빈틈 노린다 2025-01-02 18:58:02
기회를 찾고 있다. 특히 보잉은 최근 수년간 737맥스 계열 항공기의 잇따른 사고로 신뢰도에 타격을 입으며 경영 위기에 빠졌다. 에어버스도 엔진·부품 부족에 직면해 있다. 영국 항공컨설팅 업체 IBA는 코맥이 현재 월 1대인 C919 생산량을 2040년까지 11대로 늘려 총 2천대가량을 인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FT...
사고 조사 결과 언제 나오나…블랙박스 분석 끝나도 수개월 전망 2025-01-02 17:55:03
없지만 사고 방지에 아주 중요해 준수율이 상당히 높다. 항공기 블랙박스 의무화, 연료탱크 기준 강화 등도 NTSB의 권고에 따라 만들어진 규정이다. NTSB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13 부속서에 따라 미국 외에 발생한 항공 사고라도 아주 중대할(serious) 경우 조사에 관여할 수 있다. 미국 국적기의 타국 사고 조사도 할...
보잉·에어버스 빈틈 노리는 中 C919…해외 진출 박차 2025-01-02 17:29:28
항공기의 잇따른 사고로 신뢰도에 타격을 입으며 경영 위기에 빠졌다. 에어버스도 엔진·부품 부족에 직면해 있다. 이에 비해 항공기 수요는 증가세다. 에어버스에 따르면 향후 20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새 항공기 4만2천430대가 필요하며 이 가운데 80%가 협동체 항공기로 예상된다. 영국 항공컨설팅 업체 IBA는 코맥이...
'제주항공 참사' 비행기록장치 美 이송…전국 공항 특별점검 2025-01-02 14:37:43
항공기 제작사 보잉 6명)으로 구성됐다. 사조위는 음성기록장치(CVR)에서 추출한 자료를 음성파일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이날 오전 완료했다. 파손된 비행기록장치(FDR)는 미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이송 일정이 협의되는 즉시 사조위 측 조사관을 파견해 자료분석에 착수한다. 국토부는 사고기와 동일기종(B737-800)을...
日 하네다 공항 충돌 사고 1년…'기적의 탈출'이 주는 교훈 2025-01-02 14:21:42
공항에서 일본항공(JAL) 여객기와 해상보안청 항공기 간 충돌 사고가 발생한 지 2일로 1년이 됐다. 당시 해상보안청 항공기 탑승자 5명이 사망했지만, JAL 여객기 승객과 승무원 379명은 불타는 기체에서 전원 무사히 탈출했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해외 언론이 ‘기적’이라고 칭찬한 탈출은 과거 사고의 교훈을...
대한항공 마카오행 여객기, 엔진 공기공급 문제로 4시간 지연 2025-01-02 14:01:44
= 지난 1일 대한항공의 중국 마카오행 항공편이 엔진 공기공급계통에 문제가 생겨 4시간 8분 지연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 35분 출발 예정이었던 KE169편은 푸시백(탑승게이트에서 견인차를 이용해 뒤로 이동하는 것) 이후 공기공급계통 점검 메시지가 표출됐다. 이에 따라...
LCC 기체 정비, 70% 넘게 '해외 외주'..."역량 키워야" 2025-01-02 08:01:54
항공기 수도 많아지면서 해외 위탁 비중과 수리 비용이 급증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들의 해외 정비 비용은 2019년 1조2천580억원에서 2023년 1조9천898억원으로 4년간 58.2% 늘었다. 해외 정비 비중도 45.5%에서 59%로 13.5%포인트 증가했다. LCC들의 해외 정비 비용도 같은 기간 3천72억원에서 5천27억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