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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농민 달래려…EU, 농업분야 탄소배출 감축목표 삭제 2024-02-06 11:31:07
이날도 이탈리아 로마에서 농민들이 집회를 열고 우크라이나 등 EU 바깥에서 생산된 값싼 농산물 수입에 항의하며 농업용 경유 면세 혜택 유지 등을 요구했다. 유럽 각국 농민들 사이에서는 도시의 정책결정권자들이 농촌을 무시한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EU의 환경 규제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다고 FT는 설명했다. 특히...
들끓는 유럽…농민·반전·기후시위에 독일선 20만명이 "反극우" 2024-02-04 09:14:05
교사인 세르칸 빙괼은 집회 현장에서 "우리는 모범을 보이고 싶고 차별에 반대한다"며 "독일에는 다양성이 있는 사회가 계속 존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이번 주말에 계획된 반극우 집회에 대해 헌법에 명시된 민주주의와 독일 기본법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라면서...
"아이들에게 선생님 뺏은 주호민이 아동학대"…학부모들 항의 2024-02-02 20:46:53
아들이 다녔던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부모의 항의가 누리꾼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특수교사노조는 2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지법 앞에서 집회를 열고 법원 판결에 유감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주호민 아들이 다녔던 고기초등학교 맞춤반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 B씨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B씨는 "2022년...
'쿠데타 3년' 미얀마서 반군부 침묵시위…태국서도 지지 집회 2024-02-02 11:46:28
고교생은 "침묵시위가 군정에 항의를 표시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쿠데타 성공 후 군정은 반대 세력 집회를 엄격히 단속하고 있다. 군정에 반대하는 시민은 침묵으로 저항의 뜻을 표했지만, 같은 날 군정 지지자들은 '시민방위군(PDF) 타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양곤 시내를 행진했다. PDF는 미얀마 민주...
日 일부 언론도 "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철거는 폭거…중지하라" 2024-01-30 10:01:24
10년간 집회를 자제했고 설립 당시에는 군마현 의회가 만장일치로 찬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야마모토 지사가 '공익'을 철거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조선인 추도비가 주민들에게 어떠한 불이익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 신문은 설치 허가 갱신을 거부한 지자체 처분이...
[르포] 삼엄한 경비에 적막감만…'조선인 추도비' 철거로 폐쇄된 日공원 2024-01-29 18:12:10
모임'은 철거 주체인 군마현 당국에 항의하기 위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부터 군마의 숲에서 약 10㎞ 떨어진 마에바시(前橋)시 군마현청 앞에 모여 2시간가량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군마현 주민뿐만 아니라 도쿄도, 가나가와현, 도치기현 등지에서 온 시민 10여 명이 참석해 지자체의 일방적 행정을 비판하는...
허식 인천시의장 "불신임 사유 없다"...의장 권한으로 '상정 거부' 2024-01-23 17:43:07
허 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는 등 강력 반발했다. 5·18 특별판의 배포 논란으로 잇따른 시민단체의 항의와 같은 당 소속의 의원들의 불신임안 발의 동참 등 여론의 악화 속에서 반격을 시작한 것은 지난 21일 허 의장의 긴급 기자회견이었다. 허식 의장이 당일 오후2시에 긴급...
日군마현 '강제동원 조선인 추도비' 철거 위기…"지자체 방침" 2024-01-22 10:25:56
추가 소송전…항의집회도 잇따라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혼슈 중부 군마현 주민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 사실을 후대에 알리고 반성하기 위해 세운 추도비가 철거될 위기에 놓였다. 22일 도쿄신문과 군마 지역 언론에 따르면 군마현 당국은 다카사키시 현립 공원인 '군마의 숲'에 있는 조선인...
활활 타오르는 독일 반극우 시위…전국서 25만명 거리로 2024-01-21 12:39:26
이민자 추방이 논의됐다는 언론 보도를 계기로 불거진 항의 시위가 점점 확산하고 있다. AFP 통신은 20일(현지시간) 독일 전역에서 약 25만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극우 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독일의 금융 중심도시 프랑크푸르트에서는 3만5천명가량의 시민이...
'우크라전 비판' 활동가 징역형에 러시아서 대규모 항의시위 2024-01-18 11:14:39
그의 재판에 반대하는 지지자들은 법원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여왔다. 시위 열기가 거세지자 지역 경찰은 선고가 나오기 전날 주민들에게 '불법 집회'에 참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이날 시위대와 투입된 진압 경찰 간에 충돌이 여러차례 벌어졌으며 경찰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