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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시장 찾은 김건희 여사 '가자미 회·성게 시식해 볼까' 2023-09-14 17:33:10
노점상과 담소를 나누며 기장 앞바다에서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다시마, 전복·성게 등을 시식·구매하고 회센터에서는 가게 주인이 뜰채로 건져 올려 바로 손질한 가자미 회를 구매했다. 이 밖에도 과일, 건어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둘러보고 구매하며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 활동을 진행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일정과 관...
인천대, 가을 퓨전 콘서트 8일 개최 2023-09-04 15:14:31
행사다. 이날 공연은 소리꾼 정애선, 플라멩코 무용수 최유미, 기타리스트 박석준, 퍼커셔니스트 임진혁으로 결성된 그룹(소리께떼)이 국악의 아름다움과 스페인의 전통음악 및 춤을 융합한 종합예술로 선보인다. 제주 해녀들의 물질을 나가며 부르는 노동요 '이어도' '사의 찬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어촌 내려가서 뭐 먹고 살래?"…월 4천 버는 20대 부부의 비결 [방준식의 N잡 시대] 2023-09-03 07:00:05
△해녀배 △경매장 △굴양식장 등이 저의 스튜디오죠. 남편은 그 시간에 모든 밀키트를 당일 공수해 손질해 만듭니다. 저는 오전에 방송, 오후는 택배 포장, 밤에는 저녁방송을 하죠. 새벽 2~3시까지 길어지기도 해요. 잠 잘 시간이 없죠.(웃음)" Q. 특별한 판매 전략이 있었나요. "일반 홈페이지의 사진 만으로는 수산물의...
154년 역사 멕시코 대학서 '책 잔치'…주빈국은 한국 2023-08-29 06:40:33
제주 해녀 사진전, 한국 그림책 삽화와 전통 혼례 전시, 한국 전통 이미지 그리기, 한글 손 글씨(캘리그래피) 써주기, 한식 체험, 태권도 시연, 사물놀이, K팝 커버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선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타니아 메사 이달고주 문화부 장관과 우고 안드레아스 멕시코 출판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영화 '물꽃의 전설', 두 제주 해녀는 '물꽃'을 찾았을까 2023-08-27 17:45:48
해녀는 ‘달의 시간’으로 산다고 한다. 물때를 따라 움직이는 해녀들은 달의 모습을 보고,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작을 때 바다로 나간다. 고 감독은 그래서 바다 위 달의 모습을 카메라에 자주 담았다고 했다. 영화는 달빛이 비치는 제주 바다로 시작해 현 할머니가 달이 뜬 바다를 바라보는 광경으로 끝난다. 이런 말과...
‘소용없어 거짓말’ 박경혜, 실제 타로술사 방불케 하는 몰입력 2023-08-23 11:50:07
선보일지 더욱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 그 매력을 증명하듯 최근 행보 역시 매섭다. 박경혜는 영화 ‘밀수’에서 똑 부러지는 말투 뒤에 유약한 성격을 지닌 해녀 똑순이로 관객들을 만나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는 소식통 공무원 손새별로 변신하며 유쾌한 면모를 펼칠...
22세 최연소 제주 해녀 탄생…우도 임혜인 씨 2023-08-21 19:07:28
해녀문화의 명맥을 잇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제주 해녀는 8245명이며 이 가운데 현직은 3226명으로 전년보다 211명(6.5%) 줄었다. 현직 해녀를 연령대별로 보면 70~80세가 1328명인데 80세 이상이 762명을 차지한다. 30~39세는 24명, 30세 미만은 4명에 불과하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밀수’ 김재화,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믿보배’ 저력 과시…종횡무진 활약ing 2023-08-17 10:30:08
돼지 엄마와 해녀 크루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도 단연 돋보였다. 해녀 크루와의 쉴 틈 없는 티키타카 케미로 역대급 시너지를 선사, 관객들의 몰입도를 견인했다.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 김재화는 내공 깊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현실감 넘치는 ‘돼지 엄마’ 캐릭터를 완성시켜 극에 재미를 더했다....
영화에선 멋있게 보였는데…우리가 몰랐던 '직업병'의 비밀 [건강!톡] 2023-08-12 19:30:01
위해 뛰어든 해녀들의 수중 액션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현실에서 해녀들은 깊은 바닷속에서 작업을 하는 탓에 '잠수병'에 고질적으로 시달린다고 한다. 잠수병은 수심이 깊은 고압의 물속에서 체내에 축적된 질소가 완전히 배출되지 않고 혈관이나 몸속에 기포를 만들어 혈관을 막는 질환으로...
'밀수' 400만 돌파…손익분기점 넘고 흥행 질주 2023-08-11 20:28:50
175억원이 투입된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관객 수 기준으로 대략 400만명이다. 올해 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대작 4편 가운데 손익분기점을 넘은 건 '밀수'가 처음이다. 김혜수·염정아·조인성 주연의 '밀수'는 1970년대 한국 어촌에서 벌어지는 해녀들의 밀수 범죄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뉴(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