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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지한, 지상파 데뷔 앞두고 사망 비보…"촬영 중단" 2022-10-31 14:59:57
이지한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인근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소중한 가족이 하늘의 별이 되어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며 "이지한 배우는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이태원 참사] "사람 많은 골목길 '양방향 유동'은 질서 잡기 어려워" 2022-10-31 14:19:15
반면 이번 이태원 참사의 경우는 해밀톤 호텔 방향으로 올라가려는 사람과 이태원역 방향으로 내려가는 사람이 한 길 위에서 뒤엉켜 군중이 양방향으로 움직였다고 박 교수는 설명했다. 박 교수는 "양방향 유동에서는 골목 폭이 줄어드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며 정체가 더 심해진다"며 더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핼러윈 파티 취소됐어요" 중고앱 등장한 코스튬 의상 2022-10-31 11:23:42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골목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하면서 31일 오전 현재 154명이 사망했다. 참사 사고 여파로 각종 행사와 축제 등이 취소됐다. 중고 거래 앱에는 "파티가 취소됐다"며 미리 준비해둔 핼러윈 의상을 판다는 글이 속속 목격됐다. 게시자들은 "약속이 취소돼서 급히 처분한다", "파티가 취소돼서 시착용만 한...
이태원 참사 현장 美 의사 "대부분 사망 직전이나 사망상태" 2022-10-31 09:26:20
아비규환이었다. 너무 많은 이들이 깔렸다"며 "(사고 당시) 우리가 거기 있었다면 우리도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참사는 지난 29일 오후 10시 15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해밀톤호텔 옆 경사로에서 인파가 떠밀려 쓰러지면서 발생했다. 정부는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가애도기간(다음...
'이태원 참사' 의도적으로 뒤에서 밀었다?…경찰, CCTV 분석 2022-10-31 09:19:37
뒤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뒤편 골목길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다수 확보했다. SNS에 올라온 사고 당시 현장 동영상들도 확보해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이번 사건을 '디지털증거 긴급 분석'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렇게 되면 분석 대기 시간 없이 곧바로 증거 분석 절차에...
"압사 ㄴㄴ 즐겁게 놀자"…이태원 참사 후 클럽 전광판 논란 2022-10-31 09:13:39
달기도 했다. 앞서 지난 29일 이태원동 중심에 있는 해밀톤 호텔 옆 경사진 폭 4m 정도의 좁은 길에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참사로 이어졌다. 이태원 일대에서는 3년 만에 맞은 '노마스크 핼러윈'을 앞두고 주말인 이날 밤 곳곳에서 파티가 벌어졌다. 10만명가량의 인파가 모이면서 골목마다 발 디딜 틈도...
'프로듀스 101' 이지한, 이태원 참사로 사망…"믿기지 않는다" 2022-10-31 00:15:04
밤 이태원 해밀톤호텔 인근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이지한은 154명의 희생자 중 한 명이 됐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명지병원 장례식장 8호실이다. 발인은 11월 1일 13시 30분 엄수된다. 한편, 이지한은 지난 2017년 '프로듀스101'...
[이태원 참사] 프랑스 외교부 "프랑스인 1명 사망·2명 부상" 2022-10-30 22:14:03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전날 밤 이태원 해밀톤 호텔 일대에서 핼러윈을 앞두고 벌어진 참사 소식을 비중 있게 전하고 있다. 소방 당국은 이번 사고로 한국 시간 30일 오후 5시 기준 153명이 숨지고 133명이 다쳐 28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망자 1명 늘어 154명, 이중 `여성 98명`…부상자 132명 2022-10-30 21:05:27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최악의 압사 참사가 났다. 경찰청 등 당국은 이번 사고로 30일 밤 9시 기준 154명이 숨지고 132명이 다쳐 모두 28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4년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인명피해...
"일방통행 지정했더라면"…경찰 대처 미흡 지적 2022-10-30 20:12:02
지적들이 올라왔다. 사고가 발생한 해밀톤 호텔 뒤편 골목길이 평소에도 인파가 많은 점을 고려해 "핼러윈 축제 때만이라도 일방통행 구간으로 지정했어야 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고 발생 후 이태원 일대에 대규모 경찰력이 투입된 점을 들어 이들을 사전에 배치했다면 참사 피해를 줄이지 않았겠느냐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