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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펀드 순자산 98.1조원 증가…64.9조원 순유입 2024-07-10 10:49:38
올 상반기에는 해외주식형 펀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해외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은 56조7천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6조원(39.4%) 늘었다. 반면 국내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72조7천억원으로 2조6천억원(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금투협은 "인공지능(AI) 열풍 속 반도체 관련주의 가치가 크게 올랐다"며 "팬데믹 이후...
'절세 끝판왕' ISA…고액자산가들에도 가입 길 열린다 2024-07-09 16:36:33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국내에 상장된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로 한정적이다. ISA는 3년 이상 가입하면 이자 또는 배당 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국내 투자형 ISA의 경우 비과세 혜택은 없지만 금융 소득에 대해 원천징수세율(15.4%)만 적용해 분리과세한다. 현재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인 ‘큰 손’이 최고...
이창용 "물가둔화 이어져"...11일 금리동결 전망 우세 [오한마] 2024-07-09 12:12:29
받게 됐습니다. 또 다시 사법리스크가 터진 만큼 쇄신 작업이나 해외 M&A 등이 제동에 걸릴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이날 카카오 주가는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내년부터 금투세 시행...ETF 매매차익 '이중과세'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내년부터 주식과 펀드 등 금융상품에서 일정 수익...
"韓 증시 오를 리 없다" 불신…'곱버스' 타는 개미들 2024-07-08 17:33:00
주식형 ETF 상위 10개 모두 미국 주식형 상품이다. 올해 국내 증시에 상장한 ETF 중 해외 주식형 ETF에는 9조1763억원이 순유입됐는데 국내 주식형 ETF에는 8117억원이 들어오는 데 그쳤다. 하반기 국내 증시를 긍정적으로 보는 전망이 잇달아 나오는 가운데 주가 상승 수혜를 외국인만 누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엔화로 나스닥 ETF 사자"…환차익 노리는 투자자들 2024-07-05 18:01:51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엔화 가치가 3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엔화로 미국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엔테크족’이 늘어나고 있다. 활황인 미국 증시에 투자하며 추후 엔화 가치 상승 시 환차익까지 노리는 전략이다. 기존 인기 상품이었던...
엔저에 물린 개미들…엔화로 나스닥·인도 ETF '사자' 2024-07-05 17:00:55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엔화 가치가 3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면서 엔화로 미국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엔테크족'이 늘어나고 있다. 활황인 미국 증시에 투자하면서 추후 엔화 가치 상승 시 환차익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닛케이 4만 떠받치는 日 개미…이 종목 쓸어담았다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7-03 12:54:22
개별 주식이 60%를 차지했다. 투자신탁에선 해외 주식형이 인기지만, 개별 주식은 90% 이상 일본 주식으로 채워졌다. 일본 10대 증권사 기준 1~5월 NISA 계좌를 통한 매수 종목 1위는 일본 최대 통신사 NTT(1115억엔)였다. 작년 6월 말 주식을 25분할해 주당 1만5000엔 정도면 살 수 있어 젊은 층에 매력적이다. 2위는...
"은행 이자론 커피도 못사"…日개미, 올해 5조엔 해외 베팅 2024-07-02 17:23:27
잔액은 3조8000억엔 규모로 성장했다. 오르칸을 포함한 1~5월 해외 주식형 투신 순유입액은 5조4284억엔으로, 전년 동기의 약 다섯 배에 이른다. 특히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 등 해외 성장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 모습이다. 일본 증권사 10곳의 신NISA 계좌 개설 건수는 1~5월 기준 224만 건에 달했다. 전년 동기...
"1000만원으로 커피 한 잔 값도 못 번다"…각성한 개미들 결국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7-02 13:57:50
잔액은 3조8000억엔 규모로 성장했다. 오르칸을 포함한 1~5월 해외 주식형 투신 순유입액은 5조4284억엔으로, 전년 동기의 약 다섯 배에 이른다. 특히 미국 반도체 대기업 엔비디아 등 해외 성장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 모습이다. 일본 증권사 10곳의 신 NISA 계좌 개설 건수는 1~5월 기준 224만건에 달했다. 전년 동기...
수익률 좋은데 '자금 썰물'…해외 주식에 밀린 국내 펀드 2024-07-01 17:29:59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올 상반기 6조3251억원 증가했다. 미국(24.13%), 인도(23.41%), 일본(16.1%) 등 해외주식형 펀드가 같은 기간 국내 증시를 압도하는 수익률을 거뒀기 때문이다. 국내 주식 투자자들도 수수료가 저렴하고 거래도 간편한 ETF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