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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의 민주당' 나라 망치는 것 막아야" 2023-12-26 16:09:12
관해선 "대통령과 여당, 여당과 정부는 헌법과 법률 범위 내에서 각자 국민을 위해 할 일을 하는 기관이다. 거기에 수직적이니 수평적이니 얘기 나올 부분이 아닌 것"이라며 "대통령은 여당이 있기 때문에 정책적 설명을 더 잘할 수 있고, 여당이 사랑받아야 대통령이 더 힘을 갖게 될 것이다. 서로 보완하고 동반자적...
싸구려 예술로 '몸값 1등' 된 악동…4만불짜리 풍선 개 깨지자 "내 의도대로 됐군" 2023-12-21 18:33:00
예술, 도자기, 그리고 심지어 복숭아까지 사랑해요. 이곳 복숭아 모양이 정말 예쁘다니까요. 하하. 얼마 전 산티아고에 갔는데 호텔 커튼을 열면서 ‘와, 여기 서울 같은데’라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부산 오르펜트해운대엔 어떤 작품을 설치할 건가요. “전 굉장히 직관적인 아티스트예요. 그래서 부산을 눈으로 직접...
日 '흡연 식당' 수두룩한데…담배 건드리려는 정부에 '발칵'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12-15 12:00:11
불구대천의 원수이긴 하지만 일본 헌법의 아버지이자 정당 정치의 문을 연 이토 히로부미는 유명한 호색한이었다. 그의 평생의 반려자는 게이샤 출신이다. 조선 총독부 초대 통감이었다는 이유 말고라도, 유교 문화가 지배적인 한국에서 이토는 리더의 자격을 애초부터 갖기 어려웠을 것이다. 담배에 유독 관대한 일본...
[천자칼럼] 지역화폐? '지역상품권' 2023-12-10 17:46:57
사랑상품권이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는 지역상품권 발행 주체가 지방자치단체장이라고 명시돼 있다(제4조). 발행에 관한 사항은 조례로 정한다고도 돼 있다. 발행 여부부터 자치행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예산안을 뒤흔들며 지역상품권 지원에 7000억원을 배정하라는 요구를 굽히지 않고...
홍콩공무원, 시진핑 사상·공산당이론 학습…中체제 교육 본격화 2023-11-23 15:39:10
헌법) 준수, 홍콩특별행정구에 대한 충성, 정부에 책임을 다하고 임무에 헌신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2021년 4월 약 130명의 공무원이 충성서약을 거부해 해고됐다. 이후 2021년 12월 설립된 공무원학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나라(중국)와 홍콩의 발전에 기여할 애국적이고 홍콩을 사랑하는 공무원을 육성하고...
국회 헌정회관 신축에 31억 '셀프 반영'…지역 SOC예산도 남발 [관가 포커스] 2023-11-22 16:00:01
사업이 많았다. 행안위는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을 7000억원 신규 편성했다. 국토교통위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를 절감해주는 정액제 교통패스 사업예산 2923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농해수위에선 농업인 등 특정 분야 종사자를 겨냥한 선심성 예산이 대거 증액됐다. 민주당은 △농업용면세유 인상액 차액...
[천자칼럼] '예산 테러'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2023-11-21 17:34:29
17개 상임위원회의 예산안 예비심사를 보면 헌법 취지가 무색해진다. 더불어민주당은 편성권이 자당에 있는 양 윤석열 정부의 예산안(656조9000억원)을 멋대로 삭감하거나 증액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예산 테러’라고 비판할 뿐 속수무책이다. 민주당은 이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국토교통위 등 6개 상임위에서 ...
[시사이슈 찬반토론] 국회가 짠 지역상품권 예산, 타당성 있나 2023-11-20 10:00:21
시금석으로 평가받아온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 증액안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단독의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여당의 반대에도 강행한 것이다. 이 안건은 말이 증액이지 사실은 신설이다. 법에 정해진 대로, 지역상품권 발행은 지방자치단체 고유 사무라는 정부의 정책적 판단에 따라 아예 관련 예산...
[사설] 지역상품권에 예산 7000억 배정, 위헌 아닌가 2023-11-10 18:00:01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증액안이 그제 야당 단독의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일방적으로 의결됐다. 말이 증액이지 신설이다. 지역상품권은 법에 명시된 대로 지방자치단체 고유 업무라는 정책적 판단에 따라 정부가 예산 자체를 편성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거대 야당은 7053억원에 달하는 예산 항목을 신설했다. 국회의 이런...
한 해를 마무리할 따뜻한 감동 전합니다 2023-10-31 19:03:31
않았으면. (중략) 바라고 또 바라건대 사랑하는 사람들을 오래도록 사랑해줄 수 있으면. 오직 그런 이유로 천천히 늙어 갔으면.” 9~10월 한경에세이 필진이던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중년의 가을을 앓는다는 것, 늙어간다는 것에 대해 곱씹으며 이 계절의 감상을 들려줬습니다. 한경에세이는 몸담고 있는 본업에서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