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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글로벌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2024-05-08 08:18:57
"美 틱톡 금지법, 수정헌법 위배" "틱톡 논쟁, 美·中 기술 갈등 시사" 틱톡과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틱톡 금지법’을 이유로 미국 정부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틱톡 금지법은 지난달 미국 의회를 통과해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까지 마쳤는데요. 틱톡을 바이트댄스에서 분리하지 않으면 미국에서 사용할 수...
헌재의 형제자매 유류분 등 상속관련 위헌결정…소급적용 될까 2024-05-07 16:06:48
다음과 같이 판시하고 있다. 즉, 헌법재판소의 단순 위헌 결정은 원칙적으로 해당 법률의 효력이 장래에 향해서만 상실되는 것을 의미하지만, 예외적으로 부분적인 소급효가 인정된다. 즉 ①법원의 제청이나 헌법소원 청구 등을 통하여 헌법재판소에 법률의 위헌결정을 위한 계기를 부여한 당해 사건 ②위헌 결정이 있기...
중기중앙회, 16일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토론회 개최 2024-05-06 12:00:11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1일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참여한 협회 및 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 안전공학과 교수,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이 주제 발표를 한 뒤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지정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chacha@yna.co.kr...
[푸틴 집권 5기] 내일 '차르 대관식'…종신집권·친정체제 가속 2024-05-06 06:00:03
뒤 헌법에 오른손을 올려 취임을 선서하고, 간단한 연설을 통해 새 임기의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3월 대통령 선거에서 역대 최고 기록인 87.28%의 득표율로 당선, 2000·2004·2012·2018년 대선을 이어 5선에 성공해 임기를 2030년까지 늘였다.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의 퇴진으로 권한대행을 맡은 1999년...
"광장 흡연 제한 과도하다" 헌법소원…헌재 판단은 2024-05-05 15:19:45
과태료를 부과받은 흡연자가 "법이 잘못됐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으나 헌법재판소는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달 25일 A씨가 국민건강증진법 9조 8항 일부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 일치로 기각했다. 헌재는 "과잉금지원칙에 반해 흡연자의 일반적 ...
노동·중기부 등 헌재에 중대재해처벌법 의견서 제출 2024-04-29 11:48:53
1일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한 데 대해 지난 17일 전원재판부에 회부하는 결정을 했다. 헌재가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와 처벌 규정에 대해 본안심리를 하는 것은 처음으로 법안 내용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살펴보게 된다. kaka@yna.co.kr,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형제자매 유산 비율 강제한 유류분 조항은 위헌"…헌재 첫 판단 2024-04-25 15:13:28
개선을 촉구했다. 유류분 제도 자체는 여전히 헌법적 정당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유류분제도는 오늘날에도 유족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가족의 긴밀한 연대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했다. 유류분 제도는 1977년 민법 개정에 따라 도입돼 1979년 시행됐다. 유언을 남겼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
헌재 "형제자매에게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 위헌"[종합] 2024-04-25 14:10:36
헌법에 어긋나 개선 입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판단도 함께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25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유류분 제도를 규정한 민법 1112~1116조, 1118조 등 위헌 제청 및 위헌 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했다. 헌재는 먼저 피상속인 형제·자매의 유류분을 규정한...
헌재 심판대 오른 '정부 기후정책'…"탄소감축 미흡" vs "산업구조 고려" 2024-04-23 18:33:27
유럽인권재판소가 정부의 책임을 인정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서울 재동 헌재 대심판정에서 청소년·시민단체·영유아 등이 낸 ‘기후소송’ 4건을 합쳐 공개 변론을 열었다. 청구인 측은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한 ‘구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로 줄이기로 한...
위헌 소지도 무시…더 세진 巨野 '입법독주' 2024-04-23 18:23:00
있다는 비판도 그래서 나온다. 헌법이 단결권·단체교섭권을 부여한 대상은 ‘근로자’인데, 가맹사업법은 이런 권한을 개인 사업자인 자영업자와 이들이 구성한 단체에 부여하고 있어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본사와 가맹점주의 관계를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관계로 보는 시각 자체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며 “법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