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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녀공제 5억씩' 상속세 25년만에 대수술…종부세 '보류' 2024-07-25 16:00:02
아예 없애겠다는 얘기다. 공제에서는 자녀공제를 현행 1인당 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10배 상향하기로 했다. 자녀공제(기초공제 포함)와 일괄공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자녀 6명까지는 일괄공제 5억원(자녀 0.5억x6명 및 기초공제 2억원)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사실상 자녀공제의 실효성이 없는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서미숙의 집수다] 층간소음 기준 미달 아파트 나와…'보완시공' 날벼락 2024-07-25 07:59:24
등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업계는 현행 법상 층간소음 보완시공이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이지만, 지자체 의지가 강해 보완시공이 신속히 이뤄지지 않으면 준공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층간소음 사후 점검에서 소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준공을 불허하고, 보완공사...
하마스-파타 "PLO틀 안에서 대단결…임시 민족 화해정부 조직"(종합) 2024-07-23 17:30:44
겪을대로 겪은 팔레스타인 인민에 귀중한 희망을 가져다줬다"고 했다. 그는 "선언은 유엔(UN) 주재하에 지역·국제적으로 광범위하게 참여하고 충분한 권한을 부여받은 국제회의를 소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가 팔레스타인 인민의 유일·합법 대표라는 틀 안에서 모든 정파를 아우르는 민족...
[백광엽 칼럼] 권력의 '치명적 낭만' 2024-07-23 17:29:48
그대로 천문학적 돈이 필요하다. 현행 복지를 유지한 채 ‘기본 복지’를 추가할 수 있다고 장담하지만 어불성설이다. 해법으로 들이민 대기업·부자 증세와 국채 발행은 실패한 ‘소득주도성장’을 꼭 빼닮은 방법론이다. 증세와 돈살포 규모가 소주성의 10배, 100배로 훨씬 대담하다는 점만 다를 뿐이다. 기본 복지를...
낡은 신촌 '빨간 잠수경'…흉물일까, 예술일까 2024-07-22 17:44:58
모습대로 활용되도록 할 권리로, 저작물의 변경이나 삭제 시 저작자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박애란 한국저작권위원회 변호사는 “같은 색으로 페인트칠하는 정도의 보수라면 동일성유지권 침해라고 보기 어렵다”면서도 “작가가 ‘낡아가는 게 작품의 의도였다’고 주장하면 무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빨간 잠수경을...
건축주는 "보수하자" vs 작가 "반대"…신촌 '빨간 잠수경' 논란 2024-07-22 15:34:18
모습대로 활용되도록 할 권리로, 저작물의 변경이나 삭제 시 저작자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박애란 한국저작권협회 변호사는 “같은 색으로 페인트칠하는 정도의 보수라면 동일성 유지권 침해라고 보기 어렵다”면서도 “작가가 ‘낡아가는 게 작품의 의도였다’고 주장하면 무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빨간 잠수경을...
'회계감독 수장도 임원급 인정돼야' 금감원 숙원 풀릴까 [금융당국 포커스] 2024-07-16 14:59:49
각 부문별 부원장을 보좌한다. 현행은 1개 부문이 여러 세부 분야로 나눠진 구조라 부원장보가 각 분야의 총괄 역할도 한다. 자본시장·회계 부문은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이 총괄하고, 이 부문의 금융투자분야는 황선오 부원장이 아우르는 식이다. 하지만 최근 금융 각 권역이 고도화되면서 이같은 체계를 현행대로...
해병대원 특검 막히자…'상설특검' 카드 꺼낸 野 2024-07-15 18:06:45
구성을 바꾸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현행 상설특검 관련 법은 법무부 차관과 법원행정처 차장, 대한변호사협회장 등 3명에 여야가 각각 2명을 추천하게 돼 있다. 민주당은 국회 몫 4명을 모두 야당에서 추천할 수 있도록 국회 규칙을 바꾸는 방안을 저울질하고 있다. 법무부 차관 등이 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만큼 특검...
정부·여당, '가상자산 과세 유예' 무게…금투세와 보조 2024-07-14 06:31:10
관심이 많은 가상자산만 당초 스케줄대로 과세하기는 부담스럽다는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정부·여당이 폐지 입장을 정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유예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금투세 과세는 순연될 가능성이 커지는 흐름이다. 투기성 수위에서 근본적인 격차가 있다고 하더라도, 금투세와 가상자산세의 보...
최저임금 1만원 시대…"이제 한계다" 곳곳서 '악소리' 2024-07-12 17:52:46
대로여선 안 된다”고 했다. 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는 “현행 제도하에선 지금도 지키기 어려운 최저임금을 매년 조금씩 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무송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정부가 객관적인 최저임금 결정 기준을 마련하고 독립위원회나 전문가그룹이 최저임금을 결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봐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