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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임상 실패"…길리어드 "유의미한 결론 이르지 못해" 2020-04-24 07:01:06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았던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가 임상에서 실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길리어드는 임상이 초기에 종료돼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고 보도에 응수를 뒀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실수로 공개한 초안...
길리어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 실패 보도에 반박 성명 2020-04-24 03:43:14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았던 미국 제약업체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보지 못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길리어드는 그러나 임상시험이 초기에 종료돼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며 보도 내용을 반박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갑자기 안 들리는 돌발성 난청, 치료시기 놓치면 회복 어려울 수 있어 2020-04-21 12:45:27
신경에 발생한 바이러스 감염, 내이 혈류의 장애, 달팽이관 내막의 파열, 그리고 내이 면역 질환, 신경학적 질환, 종양, 이 독성 약물 등으로 추정되고 있다. 돌발성 난청은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만 치료율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한 원장은 또한 "증상이 나타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7~10일간 약물...
"신종 코로나 '사이토카인 폭풍' 막는 인공 단백질 개발" 2020-04-17 15:31:11
조각도 붙였다. 수용체 단백질이 혈류를 타고 도는 동안 더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하게 돕고, 면역계로부터 공격받을 위험도 낮추기 위해서다. 그렇게 해서 케모카인, 인터페론, 인터류킨 등 6종의 사이토카인과 결합하는 수용체 모방 단백질을 디자인하는 데 성공했다. 실험실 테스트에서 이들 인공 사이토카인 수용체는...
[PRNewswire] 파이브로제네시스, COVID-19 ARDS 섬유아세포 치료법 사용 특허 신청 2020-03-11 09:41:28
결과 혈류에 산소 공급이 줄어 들어 신체 장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생존하는데 필요한 산소를 받지 못하게 된다. ARDS의 주요 증세인 심한 호흡 곤란은 심한 손상 혹은 감염 이후 보통 수 시간에서부터 수일 동안 지속된다. ARDS 치료 혹은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약물 요법은 현재 없는 실정이다. 섬유소 형성 억제를...
[명의에게 묻다] 재발·호전 거듭하는 '다발골수종'…4년새 환자 39%↑ 2020-01-17 07:00:02
감염에서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골수 내 '형질세포'(Plasma Cell)의 비정상적인 증식이 원인이다. 다발골수종이 생기면 '이상혈청단백'(M단백)을 생산하고 뼈를 약화시켜 고칼슘혈증, 신장 기능 저하, 빈혈 등 증상이 나타난다. 또 면역기능이 떨어지면서 중증 감염 등이 초래된다.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
건강한 피 만들려면 하루 물 8잔 마시세요 2020-01-15 15:04:48
적혈구의 역할이다. 백혈구는 감염 염증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혈소판은 피가 나면 1차적으로 지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혈장은 90% 정도가 물로 이뤄졌다. 생명 활동에 꼭 필요한 영양소, 호르몬, 항체 등이 들었다. 노폐물을 운반하고 삼투압 기능과 체온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 건강을 좌우하는 혈액...
군부대서 팔 절단된 장병, 이국종 제자가 살렸다 2019-12-17 07:32:54
이어붙이는 수술이 끝날 때까지 임시로 혈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 것이다. 의료진은 바로 손목 요골동맥(위팔동맥에서 갈라져 팔 아래쪽의 바깥쪽 부위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절개한 틈으로 가느다란 관(카테터)을 넣어 끊어진 혈관의 끝을 찾고, 그 사이를 수액 줄로 이어붙였다. 그러는 사이 다른 의료진은...
"軍병원 이국종 교수 제자…절단 위기 장병 팔 살렸다" 2019-12-17 06:13:01
절단된 장병, '수액 줄로 혈류 유지' 수술 첫 성공 수술 10일만에 팔 감각 일부 회복…국군외상센터 "민간환자로 진료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지난 6일 오후 4시 30분. 강원도 춘천의 항공부대에 복무 중인 김모(21) 상병은 후진하던 유조 차량이 후미 차량과 충돌하는 것을 왼팔로 막다가 팔 전체가...
"머릿속 뿌연 '브레인 포그', 염증과 인과관계 있다" 2019-11-18 14:57:38
혈류 장애, 뇌 신경 염증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긴 했지만, 체내 염증과 브레인 포그의 인과 관계가 의학적으로 입증된 건 처음이다. 학계에선 브레인 포그를 질병으로 분류하지 않지만 방치하면 치매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연구는 영국 버밍엄대 과학자들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진과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