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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위조해 공중에 뜬 '재개발 공탁금' 수억원 '꿀꺽' 2017-07-05 12:00:04
각종 서류를 위조, 공탁금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거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박기동 부장검사)는 공문서·유가증권·사문서 등 위조·행사와 사기 혐의로 서모(76)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위조 전문가 유모(65)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서씨 등은 2015년 3∼10월 생사를...
'악성 고액체납자 꼼짝마'…송파구 징수전담반 편성 2017-03-03 08:29:47
수색, 동산 압류는 물론이고 조세범칙 사건으로 분류해 형사고발도 불사한다. 송파구는 올해 체납시세 목표를 137억원으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 역대 최고 성과를 올린 체납시세 징수액 130억원보다 5% 높이 잡은 목표다. 올해 송파구의 지방세 체납 규모는 약 294억원이다. 경기 악화로 지방소득세(98억원) 체납이 가장 많...
이제 보험사가 합의금 직접 준다 2017-01-04 19:35:45
3월1일 가입자부터 적용한다고 4일 발표했다.형사합의금 특약은 보험 가입자가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형사합의금을 보상해주는 상품으로 인기가 많다. 지난해 말 특약 가입 건수는 자동차보험 100만건, 운전자보험 2460만건에 달한다. 하지만 가해자(특약 가입자)가 피해자에게 형사합의금 또는 공탁금을 먼저 지급...
“성관계 수시로 했다” 이별통보 여자친구에 해코지한 30대 교사 징역형 2016-06-10 19:53:25
4최씨는 1심 이후 선처를 받기 위해 공탁금까지 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최씨의 죄질이 나쁘다고 보고 형량을 줄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박인식 부장판사)는 "범행이 이뤄진 기간과 횟수, 피고인이 범행 후 보인 태도 등에 비춰볼 때 죄질이 심히 불량하고, 그로 인해 피해자가 학교 내외에서 겪었을...
중형 선고받은 ‘인분교수’ 재판서 “경제적으로 어렵다” 선처 요청 2016-04-23 00:00:00
어려움을 호소하며 선처를 요구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김시철 부장판사) 심리로 지난 22일 열린 공판에선 경기도 모 대학교 장모(53) 전 교수의 누나가 증인으로 나와 "피해자를 찾아가 사죄하고 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며 "이런 사정을 헤아려 달라"고 밝혔다. 장씨는 또 "동생이 사는 아파트는 겉으로 으리으리해도...
박효신 벌금형, 채권자들에 시달리다가 '재산 은닉 혐의'로 결국… 2015-10-22 09:55:01
22일 서울서부지법에서 형사 11단독으로 진행된 선고에서 박효신에게 "박효신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서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고 공탁금을 기탁하여 채무를 갚기 위해 노력한 점과 피고인이 초범이고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등의 사정으로 벌금 200만원 형에 처한다"고...
금호 형제간 소송 1건 해결…어음금 청구소송 취하 2015-09-30 16:10:18
공탁했고, 금호피앤비화학은 공탁금을 찾는 동시에 소송을 취하해줬다. 같은날 박삼구 회장은 채권단으로부터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을 되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가족 간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혀 동생과 관계개선 의지를 시사했다. 하지만, 금호산업이 금호피앤비화학에 120억원을...
조희팔 측근들, 법원에 340억원 추가공탁.. 檢 "80억 내외 돈 추가 공탁 가능성" 2015-07-09 17:46:27
맡겨진 공탁금은 660억원으로 증가했다.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황종근)는 조씨의 측근인 고철사업자 현모(53·구속)씨가 최근 추가 공탁을 통해 340억원을 내놨다고 9일 밝혔다. 검찰은 현씨가 조만간 자신이 관리한 80억 원 내외의 돈을 더 공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현씨는 조희팔의 범죄 수익금을 은닉한...
'땅콩회항' 조현아, 우울증에 석방될 줄 알았다가 '눈물' 2015-04-21 07:42:00
및 합의에 따른 공탁금까지 걸 該藪?집행유예로 석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한 바 있다. 하지만 검찰은 이번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이 선고된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검찰은 "항공보안법 입법 취지에 따라 승객·승무원의 안전을 방해한 조 전 부사장에...
조현아 상대로 승무원이 미 법원에 손배소 제기한 까닭은(종합) 2015-03-11 16:16:10
김씨와 박 사무장은 조 전 부사장이 형사재판 중에 낸 각각 1억원의 공탁금을찾아가지 않았다. 사건 이후 공황장애 증상을 호소한 박 사무장은 지난달 초 업무에 복귀했다가 5일만에 다시 병가를 내고 쉬고 있다. kimy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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