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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콜' 한국계 빌 황 美형사재판 개시…"사기" vs "가치투자" 2024-05-14 05:29:28
비아콤CBS(현 파라마운트) 주식에 대규모 베팅을 했는데, 버크 변호사는 이에 대해 "황씨는 콘텐츠가 왕이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1년 3월 21일 비아콤CBS 주가의 갑작스러운 하락은 비아콤CBS의 증자 소식 이후 이뤄졌는데, 버크 변호사는 이를 두고 '블랙스완'(발생 가능성이 매우 작은 사건) 사건이라...
교차로 진입 직전 켜진 황색 신호등…대법 "멈추지 않았다면 신호 위반" 2024-05-13 18:40:13
위반이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교통사고 전문으로 유명한 한문철 변호사가 피고를 대리해 2심까지 승소했으나 상고심에서 판결이 뒤집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인천지법에 돌려보냈다. A씨는 202...
한문철은 무죄라는데…황색등에 직진했다간 '맙소사' 2024-05-13 17:03:28
따라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에 황색등으로 바뀐 경우 차량의 운전자가 정지할 것인지 또는 진행할 것인지 여부를 선택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이 사건은 교통사고 전문으로 유명한 한문철 변호사가 피고를 대리해 무죄를 주장해왔다. 한 변호사는 작년 2월 자신이 출연하는 TV 프로그램에서 '미성년자...
피해금액 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수사받게 돼 2024-05-13 11:04:00
형사사건을 담당하고 현재 보이스피싱사건, 기업범죄, 조직범죄 등 각종 경제범죄 사건을 맡아 처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 이승재 형사전문변호사는 “A씨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거책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조사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보통의 보이스피싱 수거책은 보이스피싱 조직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고...
美대선판 흔드는 입…트럼프 성추문 입막음돈 의혹 대니얼스 누구 2024-05-08 10:44:32
변호사도 추락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의 당사자인 전직 성인영화 배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판을 흔들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 돈을 받은 당사자이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소된 해당 의혹의 형사재판에서 검찰측 핵심 증인인...
'월가 마진콜 사태' 한국계 투자자 빌 황 형사재판 8일 개시 2024-05-08 00:16:55
사건을 변호해온 로버트 프렌치먼 변호사는 "일반적으로 시장조작 행위는 속임수를 써야 하는데, 공개시장에서 이뤄진 아케고스의 주식 매입 행위는 기만행위를 포함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라며 "피고인은 그러한 주식 매입 행위가 선의로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
1300억대 도박사이트 가담한 총판, 대거 징역형 선고받아 2024-05-07 16:10:28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 이승재 형사전문변호사는 “법원은 도박사이트 회원을 모집하는 총판의 역할이 운영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최근 처벌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도박사이트 운영자에게 선고될 형량이 이제는 총판에게 선고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일반적으로는...
강남 대형 불법 홀덤펍 경찰에 적발... 단속 시 적용되는 법률은? 2024-04-29 11:14:06
대형 형사사건을 담당하였으며 현재는 사행성범죄 등 각종 형사 사건을 맡아 처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리앤파트너스 이승재 형사전문변호사는 “최근 홀덤펍 운영자에 대해서는 단순 도박공간개설죄가 아닌 관광진흥법위반죄가 적용되어 처벌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범행 가담 기간이나 수익금이 큰...
兆단위 사기범, 美선 징역 100년…韓선 15년 '남는 장사' 2024-04-28 18:27:09
결정하는 것도 문제로 꼽힌다. 한 형사 전문 변호사는 “다중 사기 범행을 근절하기 위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며 “특경법상 사기 범죄가 지니는 사회적 파급력을 고려해 피해자가 많으면 양형 가중 요소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절반만 가중’ 경합범 규정도 손봐야한 사람이 2개 이상 범죄를 저지른 경우...
[단독] 대법원, 13년 만에 '솜방망이' 사기 양형기준 손본다 2024-04-28 14:00:01
형사 전문 변호사는 “다중사기범행의 근절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특경법상 사기 범죄가 지니는 사회적 파급력을 고려해 피해자가 많은 경우 양형 가중요소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피해 금액 회수율마저 낮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2022년 사기 피해액 29조3412억 중 회수 금액은 1조322억원(3.5%)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