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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CEO에 과도한 형사책임…이재용 구속 유감" 2021-01-19 17:31:17
한국에서 기업 CEO가 되면 2205개 법률 항목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김 회장은 한국 정부가 개선해야 할 일곱 가지 핵심 과제에도 ‘과도한 사법리스크’를 포함시키고 ‘처벌 수위 조절’을 요구했다. 그는 “한국의 법률 준수 비용이 아시아 경쟁국보다 크게 높다”며 “CEO들이 한국에서 부담하는 법적 리스크가 홍콩,...
장관·지자체장은 슬그머니 빼고…CEO·오너만 처벌 2020-12-28 23:12:50
기업들이 우려하는 과도한 처벌 조항은 실제적으로 바뀐 게 없다”(임우택 한국경영자총협회 안전보건본부장)고 반발했다. 與, 정부 부처 의견 취합28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부처 의견을 취합해 이런 내용의 수정안을 잠정 마련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근로자가 한 명 이상 사망하거나 △3개월 이상...
노사분쟁 막으려면 제도 보완이 필수다 2020-11-17 20:39:00
항목을 늘리는 등의 편법행위를 저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행위는 노동법을 위반하는 것으로 적발 시 과태료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노동법에 관련된 정보를 접하고 이의제기의 기회가 확대되자 불이익을 받는 근로자가 분쟁을 일으키는 사례가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기업은 노사분쟁을...
팍팍해진 회계업계…감사 업무 확 늘고 징계·소송 '지뢰밭' 2020-11-15 17:04:27
아니라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는 심리적 압박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15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주기적 지정제로 새로 감사기업을 배정받은 상당수 회계법인은 이른바 ‘회색지대’ 항목을 놓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011년 전면 도입된 국제회계기준(IFRS)은 기업이 개별 사안을 경제적 실질에 맞게 회계 처리할...
'민식이법'에 운전자보험 중복 가입 급증…중복보상 안돼 주의 2020-11-08 12:00:23
위반 처벌을 강화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된 결과라고 박 연구위원은 분석했다. 특히 2건 이상 복수 가입자 비중도 커졌다. 복수 가입자 비중이 지난 3월까지 19.3∼20.1%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이다가 4월부터 상승해 6월에는 22.7%까지 높아졌다. 운전자보험이 보장하는 벌금과...
언제라도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가지급금 해결책 2020-10-26 20:13:00
등의 형사처벌을 받을 위험이 높습니다. 특히 건설업종이 가지급금이 있다면 부실자산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가지급금은 대여 형식의 사외유출금으로 ‘건설업종을 위해 사용가능 상태로 보유하고 있는 자금’에 해당하지 않아 전액 부실자산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자본금 미달로 인한 영업정지,...
가지급금은 반드시 피해발생 전 처리해야 한다 2020-10-17 20:40:00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고 배임 및 횡령 등의 형사처벌을 받을 위험이 높습니다. 가지급금은 대표의 재산으로 상환하거나 급여 또는 상여금 인상 등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표이사의 소득세,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증가 등 추가 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배당, 특허권 자본화,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현대차 빠지니…한국 ESG지수 상승률, 美의 '10분의 1' 2020-10-16 17:36:25
등의 혐의로 형사재판에 넘겨지면서 ‘MSCI 코리아 ESG 리더스 지수’에서 제외됐다. 이 지수는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ESG 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업을 중심으로 산출한다. 여기에 들어가려면 ESG 부문에서 ‘BB등급’ 이상, 사회적 논쟁(controversy) 부문에서 10점 만점 중 3점...
세무대리인은 절대 가지급금을 처리해주지 않는다 2020-10-15 19:25:00
정리한다면 배임, 횡령죄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가지급금을 정리하는 방법은 비교적 다양합니다. 가지급금의 누적액이 적다면 대표의 개인자산으로 환원하거나 급여, 상여금을 활용해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표의 소득세, 4대 보험료가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누적액이 큰...
친척·지인과 교대 운전한다면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가입을 2020-09-28 15:20:00
찍어놓으면 유리하다. 보험사 관계자는 “부상자 구호조치와 경찰 신고 등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뺑소니로 처리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뺑소니 사고는 종합보험에 가입했어도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발생했을 때 경찰에 신고해야 할 정도의 상황이라면 보험사에 함께 연락하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