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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총잡이’ 개화파 한주완, 아버지 안석환 죽음 목격 ‘비극’ 2014-09-03 23:11:29
끝내 눈 앞에서 개화파들의 손에 죽음을 당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목격해야 했다. 호경은 뒤늦게 김병제에게 달려왔지만 김병제는 “결국 이렇게 되는 구나”라는 말을 끝으로 눈을 감았다. 호경에게는 동지들에 의해 아버지가 죽음을 당하는 비극이 벌어진 것. 이후 호경은 김옥균에게 “왜 제게 거사 일을 알리지 않았냐....
‘조선총잡이’ 한주완, 남상미 향한 절절한 고백 “왜 나에게는…” 2014-08-28 08:50:14
호경의 마음은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호경은 “이렇게 쉬운 사랑이었냐. 이렇게 쉬운 사랑이었는데 왜 나에게 곁을 내어 주지 않았냐”며 절절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호경이 변절자가 됐다고 생각한 수인은 얼음보다 차가웠다. 수인은 “오라버니는 제게 좋은 오라버니셨다. 그런데 지금 아버지 곁으로 가...
‘조선총잡이’ 변절자 된 한주완 향한 손가락질 시작됐다 2014-08-28 08:30:07
비꼬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첩자 신분인 호경은 변명할 수 없었고 동지들은 “변절자. 자네와 같이 동분서주했던 날들이 수치스럽다. 잘 지내게. 그리 오래가진 못하겠지만”이라며 날을 세웠다. 대의를 이루기 위해 첩자가 됐지만 “모든 사람이 널 손가락질 하게 될 거다”라던 김옥균의 조언처럼 고된 시련의 날들이 ...
‘조선총잡이’ 남상미 궁녀 되나, 윤희석에 “첩자 돼 정보 캐 달라” 제안 받아 2014-08-21 22:56:25
호경(한주완 분)에게 아버지 김병제의 곁을 지키며 첩자가 되어달라 부탁했고 이 부탁은 수인에게도 이어졌다. 김옥균은 수인에게 궁녀가 되어달라 했다. 정보를 캐 올 사람이 필요하다며 궁으로 들어가 달라 부탁한 것. 이에 수인은 쉽사리 대답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졌다. 그녀가 고민하는 이유는 하나였다. “아버지가...
‘조선총잡이’ 전혜빈, 변절자 된 한주완 환영 “그 마음 안다” 2014-08-21 22:39:40
있을 것 같아서 그렇다. 저도 그랬다. 사랑도 삶도 의지할 곳이 없어지면 기댈 곳은 가족 밖에 없더라”며 이야기 했다. 사랑했던 남자가 아버지를 죽이려 한 사실을 알고 돌아선 최혜원이었기에 변절자가 된 김호경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환영한 그녀였다. 물론 김호경이 첩자라는 사실을 알지는 못했지만. 한편, 이날...
‘조선 총잡이’ 이준기-유오성 원수에서 정치적 동지로? 2014-08-21 16:45:51
아들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여기에 호경이 아버지와 정치적 타협을 해나가는 과정을 목도해야 했다. 호경은 사실 개화의 혁명을 위해 아버지를 이용하려는 첩자가 된 것이었다. 이처럼 역사가 만든 뒤엉킨 관계는 ‘조선 총잡이’가 가지고 있는 깊이 있는 재미를 형성했다. 그리고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는 말처럼...
‘조선총잡이’ 한주완, 남상미 구하기 위해 유오성과 총격전 2014-08-15 00:27:36
빼 들었고 두 사람은 꼼짝없이 죽은 목숨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이때 총알 한 방이 날아들었다. 바로 호경(한주완 분)이었다. 중전과 수인을 지키기 위해 뒤늦게 달려온 호경은 군사들을 이끌고 나타나 원신과 총격전을 벌이며 중전과 수인을 둘러 쌌고 수세에 몰린 원신은 도망칠 수밖에 없었다. 호경이 수인과 중전을...
‘조선총잡이’ 남상미 재치로 중전 하지은 구했다 2014-08-14 22:53:00
지키기 위해 달려갔다. 호경(한주환 분)이 군사들을 데리고 중전을 지키러 오긴 했지만 군사의 숫자가 적어 반군들을 당해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이에 윤강(이준기 분)은 “이 군사로는 중전마마를 지킬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결국 수인이 나섰다. “저에게 마마를 궐 밖으로 모실 방도가 있으니 맡겨달라”는 것....
‘조선총잡이’ 한주완, 남상미에게 정체 들통… 곁 떠나나 2014-08-13 23:14:08
가방을 들고 나서는 모습을 보았고 호경은 “당분간 별기군을 떠나 있기로 했다. 나 때문에도 그렇고 아버지 때문에 널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 앞으로도 아버지가 낭청 어른을 헤치려는 것만은 어떻게든 막을 테니 염려 마라”는 말만 남긴 채 수인에게서 돌아섰다. 수인을 짝사랑하는 호경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뿐이었다.
`조선총잡이` 전혜빈의 변신, `사랑` 무섭게 느껴지는 이유 2014-08-01 09:34:09
“험한 일 그만하고 있던 자리로 돌아가. 호경(한주완 분)선비랑 말이야. 3년 내내 너만 바라보고 살았잖아”라며 두 사람을 ‘사랑’으로 몰아갔다. 강철 같던 혜원은 사랑 앞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 윤강이 수인을 사랑한다는 걸 진작 알고 있던 혜원이지만 윤강을 바라보는 그의 눈빛은 서늘하면서도 애절했다. 윤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