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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직업병 논란 10년…삼성 "종합진단·보상 병행" 2017-02-26 07:10:01
2007년 3월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 여성근로자 황유미 씨가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하면서 촉발됐다. 백혈병 등 질환을 반도체 제조와 관련한 직업병으로 볼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불거지자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시민단체인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등과 대화를 시작했다. 그러나 양측간...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에 '반도체 소녀상' 세워져 2017-02-03 19:48:21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에 설치된 '황유미 조각상'이 약한 피해자 이미지였다면, 이번에 설치된 조각상은 거대하고 힘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반올림은 설명했다. 반올림은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주최로 4일 서울 강남에서 열리는 집회와 삼성 반도체 산재 사망 노동자 추모문화제 행사에 반...
재심 강하늘, 훈남의 정석...강하늘 열연이 빚어낸 감동 실화 2017-02-02 20:05:13
황유미씨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또 하나의 약속`(2014)에 이어 이번에도 실화를 영화 소재로 골랐다. 김 감독은 2일 시사회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또 하나의 약속` 이후 실화 영화는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사연이 너무 기가 막혀 힘들지만, 용기를 내게 됐다"면서 "`재심`은 사회고발 영화가 아니라 휴머니즘...
정우·강하늘의 열연이 빚어낸 감동 실화 '재심' 2017-02-02 19:06:33
한다. 김태윤 감독은 삼성전자에서 일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황유미씨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또 하나의 약속'(2014)에 이어 이번에도 실화를 영화 소재로 골랐다. 김 감독은 2일 시사회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또 하나의 약속' 이후 실화 영화는 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사연이 너무 기가 막혀...
[뉴스래빗] "촛불집회 가본 적 있나?" 총수 청문회 '말말말' 2016-12-06 18:03:20
백혈병 사망 고(故) 황유미 씨에겐 500만원 내밀었고, 정유라 씨에게 300억원 내민 게 삼성"#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이재용 부회장에게 정경유착 중단 약속 촉구하며 "1988년 5공 청문회 나온 분의 자제 6명이 여기 있다. 자식들한테까지 정경유착의 고리를 세습할 수는 없다"#장제원 새누리당 의원, 청문회...
삼성전자, 백혈병 사태 8년 만에 마무리 2016-06-08 18:00:22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 근무한 황유미 씨가 백혈병으로 2007년 사망하면서 시작된 반도체 직업병 문제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고(故) 황유미 씨 가족은 당시 근로복지재단, 삼성전자 등에 보상을 요구했으나 백혈병과 반도체 사업장의 연관관계가 입증되지 않아 보상받지 못했다. 여기에 시민단체가 가세해 보상과 재발...
[이슈+] '삼성 백혈병' 9년 만에 옴부즈만 합의…남은 쟁점은? 2016-01-12 11:24:51
기흥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던 황유미 씨(당시 23세)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뒤 이듬해 사망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당시 같은 라인에서 근무했던 이숙영 씨도 2006년 8월 투병 끝에 30세 나이에 숨졌다.백혈병 등 직업병 발병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반올림의 협상 대표 격인 황상기 씨는 고 황씨의 아버지다.2014...
삼성전자 백혈병 문제…발생부터 예방대책 합의까지 2016-01-11 16:50:13
23세·여)씨, 급성 백혈병 진단. ▲ 2007년 3월 6일 = 황유미씨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 ▲ 2007년 6월 = 황유미씨 부친 황상기씨,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에 산업재해보상보험 유족급여 신청. ▲ 2007년 11월 = '삼성반도체 집단 백혈병 진상규명과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한대책위원회'(반올림)...
[위기감 속 29일 '반도체의 날'] 반도체 산업은 위험하다? 해외선 공장 유치하려고 아우성 2015-10-28 19:11:19
기흥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황유미 씨(당시 23세)가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하며 불거졌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공장과 백혈병의 상관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2007년 안전보건공단, 2009년 서울대 산학협력단, 2010년 미국 안전보건기관인 인바이론사의 조사에서 공장 환경과 백혈병의 상관관계를 인정하기...
삼성 직업병 권고안 추가조정 난항 2015-08-09 20:16:00
숨진 황유미 씨의 부친이고, 김씨는 뇌종양으로 투병 중인 한혜경 씨의 모친이다. 이들은 반올림 교섭단 측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입장 발표는 당초 조정위 권고안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힌 기존 반올림 의견과 배치된다. 반올림 내부에서도 조정안 수용 여부를 놓고 의견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