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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주주서한 발송해 임시주총 지지 호소 2025-01-01 18:06:21
ESG 등급 상향이 이뤄지고 있다”며 “(경영권 분쟁을 일으킨) 영풍은 잇따른 영업적자와 저조한 주주환원율, 각종 환경오염 및 중대재해 제재 등에 휩싸여 있다”고 비교했다. 최 회장은 회사의 향후 50년을 위한 성장 비전으로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제시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 △전기차 배터리...
"로봇 같던 '안마의자' 왜 안보이지"…바디프랜드, 돌변한 사연 2025-01-01 17:13:10
차별화된 경영 전략을 들여다본다. 안마의자 시장 ‘톱2’로 꼽히는 바디프랜드와 세라젬이 상대 기업의 주력 제품을 빼닮은 신제품을 잇달아 내놓으며 공격 경영에 나서고 있다. 포화 상태에 다다른 안마의자 수요를 끌어내기 위한 돌파구다. 경쟁사 충성고객의 구매를 유인해 시장점유율을 높이려는 승부수로 분석된다....
계열사 33곳 정리…카카오 '문어발 확장' 멈췄다 2025-01-01 17:05:10
카카오가 ‘자율경영 체제’를 철폐하고 CA협의체를 구성한 지 1년이 된다. CA협의체는 카카오그룹 차원의 독립 기구다. 내부 이해관계를 조율 및 통제하는 게 주요 역할이다. 이전까지는 카카오라는 이름을 달고 있어도 각 계열사가 자율적으로 움직여왔다. 하지만 회사 덩치가 커지면서 자율경영의 장점보다 부작용이 더...
최태원 "AI는 대세…가치사슬 리더십 확보해야" 2025-01-01 17:02:39
회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AI 사업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일 신년사에서 “지금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 ‘지난이행(知難而行)’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인공지능(AI)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시장이 격변하는 경영 환경을...
AI 반도체 수요 증가…차 판매는 주춤…OLED 큰 장 선다 2025-01-01 16:16:32
사항은 경영 환경이 급속도로 비우호적으로 변한다는 점이다. 협회 관계자는 보고서에서 “지정학적 갈등, 자국 우선주의, 국가 간 통화정책 차별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리스크 요인이 겹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도 소비 여력이 위축되며 대출 기준 강화 및 고령화 등이 신규 수요 창출을 저해하는 요인”이라고...
[신년사] 박정원 두산 회장 "안정 기조로…기회 오면 기민하게 대응" 2025-01-01 12:17:24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는 수익성을 높이는 게 우선순위"라며 "가스터빈 사례에서도 확인했듯이, 기회가 오면 곧바로 잡을 수 있도록 근원적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인공지능(AI)과 관련해선 "기술 발전 속도로 볼 때 향후 기업 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AI를 어떻...
한국의 록히드마틴을 꿈꾸며[김홍유의 산업의 窓] 2025-01-01 10:45:04
일본의 전자산업을 침몰시킨 날! 삼성은 일본의 8대 전자회사인 소니, 도시바, 히타치, 미쓰비시 등보다 시가총액이 더 많다. 어떤 사람들은 “북한도 3대 세습이고 삼성도 3대 세습을 하니 망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기업 구조와 나라 구조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런 논리라면 3대 맛집은 다 사라지고...
"남이 떡이 커보이네"…안마의자 톱2의 '시장 뺏기' 경쟁 치열 [中企 라이벌 열전] 2025-01-01 09:00:02
세라젬도 마찬가지다. 1999년 의료기기 안마베드로 시작한 이 회사는 2020년 매출 3002억원에서 이듬해 6670억원으로 두 배 이상 성장했다. 이때 1위였던 바디프랜드를 꺾고 업계 1위에 올랐다. 2022년 최고 매출인 7501억원까지 올랐다가 지난해 5846억원으로 꺾였다. 업황 부진과 경기불황 장기화, 안마의자 시장의 포화...
[주용석 칼럼] '국장 탈출은 지능 순' 조롱 싫다면 2024-12-31 17:24:54
계열사 간 합병 비율의 적정성 공방,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의 비상식적인 유상증자 시도 등 일반 주주 이익과 상충 논란을 빚는 사례가 속출해 이런 불신이 증폭됐다. 모두 선진국 증시에선 보기 드문 일이다.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까지 확대하는 상법 개정은 기업 투자와 경영에 부담을...
"전례 없는 위기…금융이 경제 방파제 돼야" 2024-12-31 17:09:36
회원사의 경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금융소비자의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및 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경·공매 지원, 공동 매각 지원, 부실채권(NPL) 회사 설립 등 저축은행 자산건전성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