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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우리은행 본점 압수수색…손태승 부당대출 의혹 2024-11-18 10:22:55
비롯해 우리은행 본점과 전현직 관계자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지난 두 달간 3명이 구속됐다. 손 전 회장의 처남인 김 모 씨는 지난 9월 2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사문서 위조·위조사문서행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같은 달 27일에 부당대출을 주도한 핵심 인물로 알려진...
우리은행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올해 벌써 네 번째 2024-11-17 14:39:23
통해 금융사고를 확인했으며, 차주 형사 고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은행에서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다. 지난 6월 경남 지역의 한 영업점에서 100억원대 횡령 사고가 발생해 준법감시인을 교체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
‘사장 아들’이 ‘회장 아버지’ 해고...‘김가네’에 무슨 일이? 2024-11-17 10:10:12
김정현 대표이사가 아버지인 김용만 회장을 해임 조처했다. 김용만 회장이 부하직원 성폭행과 횡령 혐의를 받자 이런 결정을 내렸다. 17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김용만 김가네 회장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회장이 지난해 9월 회사 명의 계좌에서 본인을 대리하는 한 법무법인 계좌로...
"고통 받는 후배 없길"…이승기, 후크엔터 미정산금 공판 출석 2024-11-15 16:45:38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후크는 이승기에게 기지급 정산금 13억 원 상당 외에 미지급 정산금과 지연이자를 포함해 총 54억 원을 지급한 뒤 정산 분쟁 종결을 위한 채무부존재 소송을 제기, 이승기 또한 '후...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 2024-11-15 14:29:00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 김용만 전 대표, 직원 성폭행 시도한 혐의 등 입건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 오너 2세인 김정현 대표이사가 직원 성폭행 혐의를 받는 부친 김용만 전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직접 사과에 나섰다. 김정현 대표이사는 15일 "언론을 통해...
父 손절한 '김가네' 아들…'여직원 성폭행 논란' 회장 해임 2024-11-15 11:10:49
제시하며 회유했고, A씨는 실직을 우려해 합의에 응했다. 그러나 회사 안팎으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A씨는 1년여간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김 회장은 같은달 회사 명의 계좌에서 본인을 대리하는 한 법무법인 계좌로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도 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7월 김 회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간 세비 6억에 각종 특권 누렸다 [이슈+] 2024-11-15 10:56:13
전 정의연 대표가 국회의원을 해선 안 된다"며 후원금 횡령 의혹을 제기했다. 윤 전 의원과 1992년부터 위안부 관련 활동을 함께 해 온 이 할머니 증언의 파급력은 엄청났다. 윤 전 의원이 의혹에 해명하기 위해 처음으로 국회 소통관에 나오던 날은, 21대 국회의원 임기 4년을 통틀어 국회가 가장 시끄러운 날로 꼽힌다....
점주들 어쩌나…성범죄 이어 횡령 혐의 수사 2024-11-14 17:57:24
김용만 회장이 성폭력 혐의에 이어 업무상 횡령 혐의로 조사받게 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김 회장의 횡령 혐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입건한 상태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김 회장이 작년 9월 회사 명의 계좌에서 본인을 대리하는 한 법무법인의 계좌로 수억 원을 이체하는 식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게 아닌지 수사...
'유죄 확정' 윤미향 "판결 부당…저와 제 동료는 무죄" 2024-11-14 17:45:40
업무상횡령죄, 기부금품법 위반죄 등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고 판단을 누락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윤 전 의원은 2011~2020년 위안부 피해자를 돕기 위해 모금한 자금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서울시 보조금을 허위로 수령하거나 관할관청 등록 없이 단체 및 개인 계좌로 기부금품을 모집한 혐의로 2020년 9월...
檢 '티메프' 구영배 등 경영진 영장 재청구 2024-11-14 17:35:21
배임과 횡령 혐의액은 각각 692억원, 671억원이었는데 이번에는 인터파크커머스 관련 혐의가 추가돼 각각 30억원, 130억원가량 올랐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영장 기각 후 충실히 보완 수사를 했다”며 “사안의 중대성, 증거 인멸 가능성, 도주 우려 등을 종합 고려해 사전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