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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명예훼손' 황희석, 대법서 벌금형 확정 2024-10-25 14:10:44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황 전 위원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25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황 전 위원은 2021년 11월 22일 TBS 유튜브 채널 '국회 앞 유정다방'에 출연해 한동훈 대표가 대검찰청...
유엔서 남북 대표 연일 설전…北 "북한이라 부르지 마라"(종합) 2024-10-25 12:11:29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소문에 불과하다"라고 발뺌했다. 이어 "이는 우크라이나가 위기를 연장해 서방으로부터 더 많은 무기와 재정 지원을 받음으로써 정치권력을 유지하려는 또 다른 비방 캠페인"이라고 적반하장식 주장을 폈다. 이에 앞서 유엔 주재 한국 대표부의 권성혁 서기관은 "오늘 회의 주제와...
한국매니지먼트연합 "前 피프티 3인 활동 재개 유감…템퍼링 규탄" 2024-10-25 10:42:22
신뢰 기반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위법 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템퍼링에 가담한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회피한 채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활동을 재개하려는 태도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했다. 연합은 "이러한 행위는 기본적인 계약 윤리와 상식에 어긋나며, 모든...
유엔 인권수장 "베이루트 병원 인근 공습에 경악" 2024-10-24 00:02:53
강조했다. 튀르크 최고대표는 "병원을 훼손한 사건에 대해서는 반드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유엔은 적대행위 중단을 거듭 요청하며 모든 당사자에게 민간인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prayer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13년전 책 저자도 소환…연일 檢 때리는 野 2024-10-23 18:08:56
“사법정의를 심각하게 훼손한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야당 대표에 대한 인디언 기우제식 기소”라고 했다. 간담회에는 책의 저자인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와 서보학 경희대 교수,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장동 변호인’ 출신인 이건태 민주당 의원과 이태형...
장원영·카리나 비방해 2억 번 '탈덕수용소'…징역 4년 구형 2024-10-23 15:16:59
허위 사실의 영상을 게시해 명예를 훼손했다. 또 피해자들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활동을 방해했고, 유료 회원제를 운영한 점, 영상의 내용이 피해자의 외모, 인성, 이성 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범행한 점을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 A씨 측 변호인은 모든 공소 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오로지 수익적 창출을 위한...
고려아연 주장에 MBK·영풍 '반박'..."거버넌스 훼손" 2024-10-22 15:12:04
회장의 전횡으로 고려아연 거버넌스가 훼손됐고,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가 하락했다는 최대주주의 진심 어린 우려를 지지해주셨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박 사장의 주장에 대해 "전날 가처분 결정은 자기주식 공개매수의 위법성은 본안 소송을 통해 다뤄져야 한다는 의미"라며 "고려아연 자기주식 공개매수가 배임 ...
MBK·영풍 "5.34% 지분 획득, 거버넌스 우려 동의해줬기 때문" 2024-10-22 14:45:20
고려아연 회장의 전횡으로 고려아연 거버넌스가 훼손됐고,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가 하락했다는 최대주주의 진심 어린 우려를 지지해주셨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박 사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영풍이 공개매수로 지분 5.34%를 확보한 것은 "소송 절차를 악용하고 시장 교란 행위를 반복한 결과"...
고려아연 '역공'…"영풍·MBK 확보지분 5.34%, 중대한 법적하자" 2024-10-22 10:23:22
등 시장 교란 행위에 해당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들이 해온 행태에 대하여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말했다. 그는 비정상적인 유인 거래의 결과로 주주들은 직접적인 손해를 보게 됐다며 "이런 행태야말로 건전한 자본시장을 훼손하는 반시장적인 행태"라고 비판했다. 박 사장은...
'콘텐츠 무임승차 멈춰라'…WSJ 등도 AI기업 상대 저작권 소송 2024-10-22 09:44:51
불법적으로 복제·재생산하는 '무임승차'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와 엔비디아 등의 투자를 받으며 '구글 대항마'로 주목받아온 퍼플렉시티는 AI 검색엔진 업체다. 대화형 챗봇인 오픈AI의 챗GPT나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의 AI 모델인 클로드 등과는 달리 검색 기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