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마리화나 피우는 미국인, 담배 흡연자보다 많아졌다" 2022-08-29 10:37:44
마리화나 흡연율이 담배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짚었다. 담배 흡연율은 1954년 45%를 찍고는 1977년 38%로 30%대로 내려온 뒤 1989년 29%로 떨어진 이후 2012년까지 20%대에 머물렀다. 그러다 2013년 19%를 찍은 뒤 내리막길을 걷다 올해 조사에서 10% 초반까지 내려앉았다. 마리화나가 확산한 것은 젊은층에서...
[취재수첩] 범죄 우려만 키운 편의점 시트지 '탁상 규제' 2022-07-25 17:16:34
‘유리창을 막아 광고를 가린다고 흡연율이 떨어지겠느냐’는 기초적 의문이 제기된 건 물론이다. ‘야간에도 운영하는 편의점 특성상 유리창이 시트지로 가려지면 범죄 위험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이어졌다. 하지만 업계의 이런 지적에도 복지부는 나 몰라라 규제를 강행했다. 1년이 지난 뒤 우려는 현실로 나타나고...
"7명 중 1명이 흡연으로 사망하는데…" 日 정부 속앓이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7-15 07:08:18
전체 흡연율을 12%로 낮춘다'는 목표를 내걸었지만 실패를 인정했다. 지난달 발표한 잠정 평가보고서를 통해 "올해 목표 달성은 어렵다"고 밝혔다. 게이오대 연구팀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일본에서는 약 19만명이 흡연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사망자의 14%를 차지한다.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미 FDA, '쥴' 전자담배 판매 금지 명령 일시 중단 2022-07-06 16:31:46
쥴은 직격탄을 맞았다. 미국 고교생의 전자담배 흡연율은 2017년 11.7%에서 2019년 27.5%로 늘었다. FDA가 2020년 일반 궐련 담배 향과 멘톨 맛을 제외한 다른 가향 제품 판매를 금지한 뒤 고교생의 전자담배 흡연율은 지난해 11.3%로 떨어졌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쥴' 전자담배, 美 시장서 퇴출…"유해 물질·청소년 흡연 늘려" 2022-06-24 19:34:04
사용을 부추겼다는 비난을 받았다. 실제 미국 고교생의 전자담배 흡연율은 2017년 11.7%에서 2019년 27.5%로 늘었다. FDA가 2020년 일반 궐련 담배 향과 멘톨 맛을 제외한 다른 가향 제품 판매를 금지하고 나서야 고교생의 전자담배 흡연율은 지난해 11.3%로 떨어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FDA, `쥴` 전자담배 판매금지 명령…"유해 화학물질" 2022-06-24 06:53:04
전자담배가 금연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쥴의 공격적인 마케팅 이후 미국에서는 10대들의 전자담배 사용이 급증하며 사회 문제로 부상했다. 미국 고교생의 전자담배 흡연율은 2017년 11.7%에서 2019년 27.5%로 늘었다. FDA가 2020년 일반 궐련 담배 향과 멘톨 맛을 제외한 다른 가향 제품...
'쥴' 전자담배, 미국 시장에서 퇴출…FDA, 판매 금지 명령 2022-06-24 05:09:15
미국 고교생의 전자담배 흡연율은 2017년 11.7%에서 2019년 27.5%로 늘었다. FDA가 2020년 일반 궐련 담배 향과 멘톨 맛을 제외한 다른 가향 제품 판매를 금지하고 나서야 고교생의 전자담배 흡연율은 지난해 11.3%로 떨어졌다. 앞서 미국 보건 단체들은 전자담배가 니코틴에 중독된 새로운 청소년 세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美 FDA, 전자담배 쥴 퇴출 전망…알트리아 주가 9% 급락 2022-06-23 15:45:50
가향 전자담배가 청소년 흡연율을 높인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여론을 의식한 쥴랩스는 과일향 전자담배 판매를 중단했다. FDA는 이듬해 과일향, 달콤한 향을 담은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하고, 전자담배업체들을 전수조사했다. 2020년부터 FDA의 심사를 통과한 업체만 전자담배를 계속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쥴의 경쟁사인...
"미 정부, 담배 니코틴 농도 저감 방안 검토" 2022-06-11 21:08:02
시행할 계획이다. 9일에는 영국 정부가 현재 18세인 담배 구매 가능 연령을 매년 한살씩 높여 최종적으로는 전면 금지하는 방안이 담긴 정책권고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잉글랜드 흡연율을 5% 미만으로 낮춰 사실상 무흡연 사회로 만들자는 것이다. 캐나다와 영국의 흡연 인구 비율은 각각 10%와 15%...
"담배 구매연령 매년 1살씩 올린다"…영국 '무흡연' 특단조치 2022-06-09 20:28:24
영국이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담배 구매 가능 연령을 해마다 1살씩 단계적으로 올려, 최종적으로는 완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9일(현지시간)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담배 구매 연령 상향 권고안을 토대로 새로운 담배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정책 권고 보고서에는 담배를 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