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압구정 재건축 3구역에 무슨 일이… 2023-07-16 13:34:10
없어 조합이 설계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서울시와 조합 간 갈등이 앞으로 더욱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인허가권자인 서울시가 희림건축을 고발했지만, 조합이 되려 희림건축의 손을 들어주는 모양새가 됐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희림건축이 공모 실격 사유에 해당하는 만큼 압구정 3구역...
순항 못하는 압구정3구역…서울시 "조합투표 무효" 2023-07-16 13:18:39
5일 총회에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희림건축)이 경쟁사인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을 1천69표 차이로 앞서 설계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16일 투표 결과가 무효라는 입장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모 자체가 실격 사유에 해당해 중단하라고 명령을 보냈지만 (조합에서) 지켜지지...
압구정3구역 설계업체에 희림건축 선정…총회 당일 용적률 내려 2023-07-15 19:16:43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총회 전날까지 희림건축이 용적률 360%를 주장해, 조합원 중 사전 서면투표를 한 인원은 변경된 설계안이 아닌 기존 설계안을 염두에 두고 투표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의 고발에도 조합측이 희림건축의 설계안을 선정함에 따라 추후 인허가 과정에서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관측...
서울시, 압구정3구역 공모절차 중단 시정명령…조합, 투표 강행(종합) 2023-07-14 18:22:37
뛰어든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투표에 부쳐진다. 앞서 서울시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희림건축 등을 고발했지만, 조합은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이다. 안중근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장은 "총회는 예정과 다름없이 열리며 투표도 정상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ryoon@yna.co.kr,...
압구정3구역 설계공모 다시 한다 2023-07-14 18:01:00
설계 공모에 참여한 희림은 법적 상한(300%)을 넘는 용적률 360%와 임대주택이 없는 설계안을 제시해 서울시로부터 고발당했다. 서울시는 감독 책임이 있는 강남구에 해당 설계안 설계자를 행정 조치하도록 요구했다. 이에 따라 15일로 예정된 설계 업체 선정총회도 무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률 대변인은 “수십 년간...
인허가권 쥔 서울시 "압구정 3구역 공모절차 중단" 2023-07-14 14:46:22
곳인 희림 컨소시엄이 제안한 용적률(360%)이 서울시의 가이드라인인 300%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압구정 3구역의 신통기획 주민설명회에서 용적률 300% 이하, 임대주택 소셜믹스 등을 핵심으로 하는 신속통합 정비지원 계획안을 제시했지만, 특정 설계회사는 친환경 인센티브 등을 통해 현행 기준을...
'300억짜리 진흙탕 싸움'…압구정에 무슨 일이 2023-07-13 17:45:51
넘어선 수준을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희림이 제시한 용적률은 360%인데, 친환경 설계 등을 포함하면 중복으로 올릴 수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오성원 / 희림종합건축 파트장: 국토의 이용 및 계획에 관한 법률 2021년도에 용적률 중첩 적용 가능하도록 개정이 됐고요. 1년 후인 2022년에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압구정 재건축 설계 수주전에…서울시, 고발 초강수 왜? 2023-07-13 17:42:41
서울시가 희림건축을 고발한 것에 대해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희림과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사기미수와 업무방해 입찰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두 건축사사무소가 서울시가 제시한 용적률 등에 부합하지 않는 설계안을 제시해 조합원 등을 현혹했다는 것이다. 서울시가...
희림 "압구정3구역 설계안 공모지침 따랐다…고발철회해야" 2023-07-12 10:56:43
희림 "압구정3구역 설계안 공모지침 따랐다…고발철회해야"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설계 공모 지침을 위반한 혐의로 서울시로부터 고발당한 건축사사무소가 이의를 제기하며 고발 철회를 요구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전날 서울시에 회신...
서울시 계획도 나몰라라?…압구정 3구역 설계 수주전 '과열' 2023-07-11 17:35:23
국내 상위권 설계사무소인 해안건축과 희림건축(투시도)이 해외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쟁 중이다. 해안건축은 11일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확정 발표는 300%가 압구정3구역에 맞는 용적률이라는 점을 확인해준 것”이라며 “희림건축이 제안한 용적률은 단순한 공모 지침 위반이 아니라 현행 규정 및 정책상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