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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운명 10년만에 또 '법원 손'에…"생산·판매 정상가동" 2021-04-15 12:01:50
마힌드라그룹과 HAAH와 매각협상을 조기에 마무리 짓겠다는 게 당초 쌍용차의 계획이었다. 그러나 마힌드라와 HAAH의 출국으로 계획이 무산됐고, 결국 쌍용차는 최후의 수단으로 사전회생계획(P플랜)을 준비했다. P플랜은 법원 관리 하에 채무구조를 개선해 법정관리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 짓는 제도다. 다만 P플랜 가동의...
12년 전 상하이차처럼…경영 실패 뒤 쌍용차 떠나는 마힌드라 2021-04-15 11:00:35
마힌드라의 지분 75%를 25% 수준으로 낮추는 감자까지 승인한 바 있다. 상하이차와 마힌드라 모두 위기에서 대주주의 경영 능력을 발휘하기보다 쌍용차를 처분하려는 데에만 집중하는 모습이다. 상하이차는 인수 당시 1조 2천억원을 쌍용차에 투자해 대주주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선포하고 차량 30만대 생산을 약속했다....
쌍용차 10년전 악몽 되풀이하나…구조조정·협력사 도산 우려 2021-04-15 10:50:55
마힌드라가 쌍용차를 인수하면서 경영 정상화에 착수한 쌍용차는 2013년 무급휴직자 454명을 복직시키고, 이후 순차적으로 해고자와 희망 퇴직자를 복직시켰다. 2018년 노사가 해고자 전원 복직에 합의하며 문재인 대통령까지 축하를 보냈다. 하지만 11년만에 돌아온 직원들은 다시 구조조정 위기에 내몰리게 됐다. 다만...
[하이빔]쌍용차의 20년 우여곡절 2021-04-12 09:35:37
힌드라&마힌드라를 낙점했다. 이후 suv 시장이 조금씩 되살아났고 소형 suv 티볼리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조금씩 경영 상황도 호전돼갔다. 그러자 2013년 454명의 무급휴직자가 복직했고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00여명의 해고 및 희망퇴직자들이 되돌아왔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코로나에 따른 해외...
예병태 쌍용차 사장 사퇴…"희망의 끈 놓아서는 안돼"(종합) 2021-04-07 10:33:23
자체적인 회생 계획을 세워야한다.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이미 쌍용차에 대해 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도 자체적인 자금 확보를 지원 조건으로 내건 만큼 새로운 투자자가 없다면 기업 청산 수순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예병태 쌍용차 사장 "아직 절망하기엔 이르다"…임직원에 당부 2021-04-07 09:57:35
회생 계획을 세워야한다.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이미 쌍용차에 대해 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도 자체적인 자금 확보를 지원 조건으로 내건 만큼 새로운 투자자가 없다면 기업 청산 수순에 들어갈 가능성도 제기된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 포드와 인도 합작 협력 중단 2021-04-02 09:49:53
인도 마힌드라가 미국 자동차 포드와 추진하던 인도내 모든 합작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당초 합의한 합작 투자를 작년말 취소했다. 양사는 2019년 10월 2억7천500만달러(약 3천100억원) 규모의 합작 투자에 합의해 공급 부품과 파워트레인 등을 공유하면서 최소 3종의...
'투자의향' 대답 없는 HAAH…쌍용차, 법정관리行 가나 2021-04-01 12:42:11
힌드라와 HAAH와의 매각 협상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었지만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로 끝이 나면서 P플랜을 최후의 카드로 꺼내들게 됐다. 그러나 P플랜 준비 역시 쉽지 않았다. P플랜을 위해서는 산업은행 등 주채권단의 동의가 필수적인데 이들 채권단이 HAAH의 투자를 P플랜 승인의 조건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사기로 선 쌍용차 운명은…HAAH, 인수 결정 내릴까 2021-03-31 09:31:12
마힌드라와 HAAH와의 매각 협상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마힌드라-HAAH의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태로 끝나면서 결국 P플랜 준비에 나섰지만 이 역시도 쉽지 않았다. P플랜을 위해서는 산업은행 등 주채권단의 동의가 필수적인데 이들 채권단이 HAAH의 투자를 P플랜 승인의 조건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이러한...
쌍용차 P플랜 진통…HAAH오토 결정 지연에 법정관리 우려 2021-03-28 06:17:01
마힌드라 지분을 25%로 낮추고 HAAH오토모티브가 2억5천만달러(약 2천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주주(51%)로 올라서는 것이 P플랜의 내용이다. 실사 결과 쌍용차의 경영 환경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나쁘다고 판단한데다 3천700억원 규모의 쌍용차 공익 채권을 투자자들이 부담스러워한다는 얘기도 들린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