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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원전동맹 체결, 그래도 야당은 철 지난 탈원전 타령 2025-01-10 17:42:15
지난해 11월 1일 이뤄진 가서명이 정식 약정으로 격상된 것으로, 한·미 양국이 원팀을 구성해 세계 원전 시장을 공략해 나가자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정부 간 MOU에 이어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 협상도 조만간 마무리될 전망이다. 2년 넘게 이어진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간 분쟁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13개월 만에 나스닥 입성한 'K콘텐츠 연합' 2025-01-10 17:41:39
년 11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후 1년1개월 만에 승인받았다. 증권신고서 정정도 이례적으로 15차례가량 했다. 통상 제출하는 서류가 500장 수준이지만 케이웨이브미디어는 2000장을 냈다. 복잡한 거래 구조에 심사가 길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스타 관계자는 “여러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를 스팩 상장하는 사례가...
"中 역대급 경기부양책 온다…전기차·소비재 기업 주목" 2025-01-10 17:41:23
이용한 산업)를 둘러싼 관심이 크다고 했다. 2023년 국가 전략 신흥산업으로 지정됐는데, 중국민용항공총국(CAAC) 추산으로 2030년 산업 규모가 2조위안(약 399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파·통신업체 쓰촨지우저우, 모터 장비를 제조하는 워룽덴취 등이 관련주로 언급된다. 신 대표는 중국 증시에 투자할 때 항상...
[사설] 북한 도발에 대한 군 대응이 '외환죄'라니 2025-01-10 17:41:01
이해할 수 없다. 북한이 1만2000명의 대규모 파병으로 실전 경험을 쌓고 있는데, 군이나 정보기관에서 적 전력 파악을 위해 정보 요원을 보내려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 아닌가. 대북 확성기 가동과 대북 전단 살포 확대 역시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다. 북한은 2017년 5월 성주 사드 기지에 이어 2022년 12월에는 서울...
현대차증권 유상증자, 금감원 문턱 넘었다 2025-01-10 17:40:40
작년 11월 27일 20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000억원가량은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투입하고, 나머지는 2019년 발행한 775억원 규모 상환전환우선주(RCPS)와 225억원 규모 기업어음(CP) 등 단기차입금을 상환하는 데 써 자본 건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현대차증권이 제출한 유상증자...
[천자칼럼] 재미 한인 2025-01-10 17:40:29
한국인의 미국 이주는 1903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 이민이 시작이었다. 그해 1월 13일 이민 1진이 캘릭호를 타고 호놀룰루 항에 도착한 뒤 2년간 7291명이 하와이에 내렸다. 이들 다수는 농장에서 하루 16시간 이상 고된 노동에 시달렸다. 일제 강점기와 6·25전쟁 이후 간간이 이어지던 미국 이민이 급물살을 탄 것은...
잔뜩 흐린 어닝시즌…"크래프톤·HD현대미포는 맑음" 2025-01-10 17:40:05
작년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합산액은 48조3522억원이다. 1개월 전 48조9578억원에서 1.28% 감소했다. 최근 한 달 새 증권사가 영업이익 추산치를 5% 이상 올려잡은 종목은 11개에 불과하지만 5% 이상 내려잡은 종목은 43개였다. 지난 8일부터 본격적인 4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됐지만 주요 기업은 잇달아 어닝쇼크를 내고...
컬리 위탁 배송기사, 2심도 "근로자 인정" 2025-01-10 17:36:31
년 9월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컬리넥스트마일이 사실상 A씨 업무를 지휘·감독했다고 보고 2023년 7월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씨는 사고 당시 화물 상차부터 배송 완료까지 모든 업무 과정을 회사 측 모바일 앱에 입력했다. 회사는 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A씨에게 업무 내용을 지시했고 배송지역 조정과 계약 해지...
전공의 복귀 땐 수련·입영 특례…의대증원도 '원점' 논의 2025-01-10 17:35:49
후 1년 이내에 동일한 병원과 과목의 지원을 금지하는 수련 규정을 유예하기로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전체 전공의 임용 대상자 1만3531명 가운데 출근 중인 전공의는 1173명으로 전체의 8.7%에 불과하다. 사직 후 일반의 신분으로 병·의원에 취직했거나 쉬는 나머지 1만여 명의 전공의가 원래 근무 중이던...
'1만원 선물' 줬다고 신고…황당한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이슈+] 2025-01-10 17:34:53
년 차에 접어든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현장에서 오남용되는 사례가 넘쳐나고 있다. 허위로 신고를 당한 피해자들이 생기고 이를 관리·감독해야 하는 노동위원회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인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직장 내 괴롭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