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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기도 법인카드 업무상 배임' 이재명 기소 2024-11-19 09:39:46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허훈 부장검사)는 19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이 대표와 전 경기도지사 비서실장 A씨, 전 경기도 별정직 공무원 배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 시절인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기도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법인카드 등 경기도 예산으로...
"보고서 한·영 2개로 써야 하나"…현대차 첫 외국인 CEO '화제' 2024-11-19 09:15:03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은 다음 달 예정된 이사회에서 결의만 얻으면 내년 1월부터 현대차 CEO가 된다. 무뇨스의 CEO 내정은 현대차 내부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직장인 인증 애플리케이션 '블라인드'에는 '이제 보고서는 한국어와 영어 2개로 작성해야 하느냐',...
뉴욕증시 혼조 마감…美, 러시아 본토 타격 허용 [모닝브리핑] 2024-11-19 07:01:35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보이지 않고 범죄 성립 여부와 그 경위에 다툼의 소지가 있다"며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구 대표는 계열사 대표들과 공모해 1조5950억원 상당의 티몬·위메프 판매자 정산대금 등을 가로챈 혐의, 미국 전자상거래 ...
현대차 첫 외국인 CEO에 "보고서도 영어로?" 2024-11-19 06:22:15
북미권역본부장은 지난 15일 사장단 인사에서 현대차 대표이사로 내정되어 다음 달 예정된 이사회에서 결의만 얻으면 내년 1월부터 현대차 CEO가 된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무뇨스가 글로벌 자동차업체인 현대차의 첫 외국인 CEO로 내정됐다"며 "지난해 무뇨스가 현대차의 사내이사가 됐을 때도 그가...
"이제 보고서 영어로 써야 하나요"…현대차 첫 외국인 CEO에 화제만발 2024-11-19 06:00:00
북미권역본부장은 다음 달 예정된 이사회에서 결의만 얻으면 내년 1월부터 현대차 CEO가 된다. 그의 CEO 선임에 대해서는 해외 매체들도 놀라움을 표시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는 "무뇨스가 글로벌 자동차업체인 현대차의 첫 외국인 CEO로 내정됐다"며 "지난해 무뇨스가 현대차의 사내이사가 됐을 때도...
'티메프 사태' 구영배 큐텐 대표, 구속영장 재차 기각 2024-11-19 00:52:27
1조원대 대규모 미정산 사태의 핵심으로 지목된 구영배 큐텐 대표와 티메프 경영진의 구속이 또다시 불발됐다. 검찰의 티메프 사태 수사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19일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기·배임·횡령 등 혐의를 받는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에 대한 검찰의...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선고 불복해 항소 2024-11-18 21:13:24
법인카드로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8일 김씨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다산은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김씨가 그동안 혐의를 전면 부인한 점 등을 고려하면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양형부당...
결국 삼성전자였나…코스피 간만에 훈풍 [마켓인사이트] 2024-11-18 18:30:27
11월 18일 +2.16% 2,469.07 이경민 부장은 "2400선 초중반을 기점으로 반등 시도를 이어가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지만 당분간 강한 모멘텀을 보여주기는 어려울 수 있다"면서도 '외국인 수급'에 기대를 걸었습니다. 지난주 후반부터 외국인 매도 행진은 잦아들고 있습니다.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 11월 11일...
檢, 우리은행 '손태승 부당대출 의혹'…은행장·지주회장 사무실 압수수색 2024-11-18 18:20:09
18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이날 오전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의 우리은행장·우리금융지주 회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 영장에는 조 은행장이 피의자로 명시됐다. 검찰은 현 경영진이 손 전 회장의 부당대출을 인지했는지를 수사 중이다. 검찰은 지난달에도 손...
피자헛發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 줄잇나 2024-11-18 17:40:20
9월 11일 서울고등법원 제19-3민사부(부장판사 손철우)는 한국피자헛 점주 94명이 본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 2심에서 점주들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한국피자헛이 점주들에게 약 210억원을 반환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부당이득으로 인정된 금액은 1심(약 75억원) 대비 세 배 가까이 대폭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