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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드라마' 쓴 박지영…1년만에 메이저 정상 올랐다 2024-08-25 18:34:58
샷을 할 수 없는 곳에 있어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했고, 1벌타를 받은 뒤 구제를 받은 끝에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진 9번홀(파4)에서도 티샷이 오른쪽 긴 러프에 빠지는 바람에 또 보기가 나왔다. 후반에 보기 3개를 추가한 이예원은 이날 4타를 잃고 단독 6위(6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박지영은 흔들림이 없었다. 11번홀에...
공이 뒤로 가다니 어이없는 플레이…기세 꺾인 윤이나 2024-08-25 18:34:16
2언더파 286타를 적어낸 윤이나는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쳐 연속 톱10 행진을 5개 대회로 이어가지 못했다. 3라운드 쿼드러플보기가 치명적이었다. 윤이나는 전날 첫 홀이던 1번홀(파5)에서 규정 타수보다 4타를 더 쳤다. 티샷이 왼쪽으로 크게 벗어나며 악몽이 시작됐다. 두 번째 샷으로 숲에서 탈출하려고 했지만 돌에...
이예원, 10억 돌파 보인다...이틀 연속 선두 2024-08-23 18:00:30
한화 클래식(총상금 17억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 연속 6타씩 줄인 이예원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안송이(34)와는 5타 차이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3억600만원. 올 시즌 상금 랭킹 3위(7억 2300만 원)를 달리고 있는 이예원이...
상금 10억원 고지 누가 먼저 오를까…성큼 걸어나간 이예원 2024-08-22 18:55:41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공동 선두와는 5타 차이다. 윤이나와 같은 조에서 한·일 장타 대결을 펼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5승의 하라 에리카(25·일본)는 2언더파를 쳐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상금랭킹 1위로 이번 대회에서 단독 4위에만 올라도 누적 상금 10억원을 돌파하는 박현경은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고진영, 스코티시 오픈 6위…메이저 출격 전 '예열 완료' 2024-08-19 18:09:22
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코글린이 차지했다.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CPKC 여자오픈에서 LPGA투어 데뷔 7년 차에 첫 우승을 기록한 코글린은 불과 3주 만에 2승에 성공했다.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에스터 헨젤라이트(독일)는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주형 '멤피스 악몽'…마지막 3개홀서만 5타 잃어 2024-08-19 18:08:30
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임성재(26)는 공동 40위(3언더파)를 기록했다. 페덱스컵 랭킹은 9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하락했지만 플레이오프 2차전 출전 자격은 가뿐히 손에 넣었다. 임성재가 BMW챔피언십에서 페덱스컵 랭킹 30위 이내를 유지하면 최후의 30명이 올해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투어 챔피언십에 6년 연속 출전한다....
31살에 '커리어 하이' 배소현 "꾸준히 성장하는 제 모습이 희망 전했으면" 2024-08-18 19:01:25
2022년 243.11야드(24위)로 늘어나더니 올해는 255.53야드(6위)로 대표 장타자로 거듭났다. 30대의 나이에 최정상급 장타자가 된 그에게는 '회춘 샷'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이날 배소현은 정규라운드 마지막 홀이었던 18번홀(파5)에서 승부를 투온에 성공하고도 3퍼트로 연장전까지 끌려갔다. 10살 어린 황유민,...
프로암 대신 드림투어 대회… 더헤븐 마스터스의 특별한 시도 '눈길' 2024-08-18 18:31:05
with SBS골프 12차전(총상금 1억 원)에서 상위 3명에 오른 김효문(26), 황연서(21), 서교림(18)은 더헤븐 마스터즈 무대에도 섰다. KLPGA 관계자는 "정규투어 코스에서 열리는 경기인데다, 대회 출전권까지 걸려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고 전했다. 황연서는 최종라운드 출전은 물론, 최종합계 9언더파...
홧김에 내리쳤는데 헤드 '뚝'…드라이버 없이 버디 3개 2024-08-18 18:09:09
마친 번스는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를 쳐 공동 4위로 밀렸다. PGA투어에서 5승을 올린 번스는 이번 시즌에는 아직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 페덱스컵 랭킹이 29위인 번스는 50위까지 나갈 수 있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에는 무난히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30대 늦깎이' 배소현, 3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컵 2024-08-18 18:08:35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서어진(23), 황유민(21)과 동타를 이룬 그는 연장 3차전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우승했다. 배소현은 ‘대기만성형’ 스타다. 2011년 프로로 전향한 그는 2017년에야 정규투어에 입성했다. 지난 5월 E1 채리티오픈에서야 감격의 첫 승을 거둔 그가 두 번째 우승을 거두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