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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주지훈에 수백억 쓰더니…줄줄이 추락한 이유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4-05-13 11:20:12
금액이 10억달러(약 1조3720억원)였던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땡처리’ 수준이다. 하지만 프레이저스에 인수된 지 3개월도 채 안 된 올해 3월 법정관리절차에 들어갔다. 매치스패션뿐 아니라 상당수 명품 플랫폼들이 존망의 기로에 놓였다. 세계 최대 명품 플랫폼으로 꼽히던 ‘파페치’는 심각한 재정난에 시달리다 상장...
與 송석준 "수도권 민심 아는 원내대표 필요..'파이터' 역할도 자신" 2024-05-07 18:03:06
민생 문제로 고통스러워 하는 수도권 중산층에 우리 당이 큰 희망을 주지 못했다”며 “중도를 아우르며 이슈 장악력을 높이고, 당의 외연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거야(巨野)에 대한 투쟁과 관련해 그는 “어렸을 적 아버지를 여의고 집안 농사를 책임지면서 거친 환경에서도 살아 남았다”며 “민주당의 폭거를...
박물관은 '지식쇼를 위한 실험실'…英 서펜타인은 게임과 손잡았다 2024-05-02 19:33:25
지난 10년간 서펜타인에서는 예술가와 기술을 결합하는 새로운 실험을 했다. 다섯 명의 큐레이터와 한 명의 최고기술책임자로 구성된 전담 부서를 만들고 비디오 게임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예술기관에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매우 중요해졌다. 나는 아티스트 구스타프 메츠거와의 대화에서 영감을 얻어 서펜타인에...
美틱톡 강제매각 수혜자는?…"유튜브 등 경쟁 SNS엔 기회" 2024-04-25 11:58:49
부문 다운로드 1위를 유지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냅챗,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는 아래 순위를 두고 엎치락뒤치락했다. 광고시장에서도 틱톡은 점유율은 낮지만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이마케터에 따르면 지난해 틱톡의 미국 디지털 광고 수입은 66억달러(약 9조800억원)로, 시장 점유율은 2.4%뿐이지만 전년...
"배우와 장관, 뭐가 더 힘드냐" 질문에 난처해진 유인촌 2024-04-24 16:49:28
이날 진행된 문화왓수다는 유 장관이 정책 현장 일선에서 일하는 20~30대 청년 직원과 인턴 100여 명과 취임 6개월을 맞은 소회를 나누고 앞으로 문화정책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취임식에서 ‘자유로운 사고’를 당부했던 만큼, 6개월간 함께하며 겪은 문화·체육·관광·콘텐츠 분야 정책 ‘속...
[백광엽 칼럼] 하이에크 경고와 22대 한국 총선 2024-04-15 18:04:11
“10개월에 41억 번 게 무슨 전관예우냐, 160억은 벌었어야지”라고 했다. 그 외 ‘정치 판검사’로 비난받은 이들, 재판·수사 대상자가 즐비하다. 자신의 범죄를 추궁 중인 ‘검찰 해체’가 이들의 최우선 의정 목표란다. 부끄러움은 국민의 몫이다. 도덕, 품격 모두 바닥인 후보를 다수 국민이 선택하는 퇴행이 어떻게...
금리 하반기 인하도 불투명…유가·농산물 안내리면 해 넘길수도 2024-04-12 13:43:58
미국(5.25∼5.50%)과의 금리 격차는 더 벌어지게 된다. 10일(현지 시각) 공개된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전년동월비)이 3.5%로 시장 전망치를 웃돈 이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6월 금리 인하 확률은 20% 밑으로 떨어졌다. 주요 투자은행(IB)들의 연준...
개혁신당 3번 문지숙 "이공계 연구자 목소리 내야 할 때" 2024-04-10 06:29:34
겪은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10년을 잃었다'고 보면 된다.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을 보면, 연구의 마지막 단계에서 갑자기 삭감된 경우가 많다. 실험, 연구가 중단되는 일은 물론이고, 훈련된 연구원들이 유출된다. 국가출연연구소에서는 굉장히 많은 연구원이 나갔다. 내년에 다시 연구비가...
개인이 직접 부담한 1인당 평균 의료비, '96만원' 2024-04-08 06:10:52
가구의료비 지출이 부담스럽다고 인식하는 비율은 41.5%로 10가구 중 약 4가구는 의료비 지출이 가구에 부담이 된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22.9%는 부담 수준이 보통이라고 했고, 35.6%는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답했다. 지난 1년간 병의원 치료 또는 검사(치과 치료, 치과 검사 제외)를 받아볼 필요가 있었으나, ...
"막말·편법대출 논란, 판세에 큰 영향 못 줘…尹 심판론 그만큼 강해" 2024-04-07 19:22:40
10 총선을 사흘 앞두고 파주에서 고양·김포·마포·양천·관악을 거쳐 저녁에는 ‘강남 3구’와 하남을 훑는 강행군을 소화했다.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는 파주 유세 직전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중도층이 ‘나라가 과연 어디로 가야 하는가’라는 고민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위원장과의 1문1답. ▷민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