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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에 동시에 불난 적이 있었나”… 소방 인력난에 이런 경우 한쪽 포기해야 하는 상황 종종 발생 2019-04-30 10:16:56
화재가 발생했는데, 출동한 인원은 운전요원과 화재진압대원 2명이 전부였습니다. (평거119안전센터의 관할지역은 진주시 평거동부터 인근 사천시 이릅니다. 면적으론 611.17㎢에 달합니다.) 그 시각에 다른 구급대원과 진압대원들은 교통사고 현장 등에 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출동 당시엔 운전기사가 아파트 화재...
소방 인력난…"두 곳 동시 화재땐 한쪽 포기" 2019-04-26 17:38:18
아니라 강원, 충남·북, 전남 등에서도 일부 119안전센터의 펌프차 탐승인원은 두 명에 불과했다. 유재연 춘천소방서 양구119안전센터장은 “두 명으로는 불이 번지는 것만 막을 뿐 화재 진압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현재 소방공무원의 98.6%는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된 지방공무원이다. 지자체의 재정...
응급환자 골든타임 지킨다…경남소방, 영상통화처치시스템 가동 2019-04-11 09:21:46
응급환자를 119에 신고하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간호사, 응급구조사로 구성된 전문상담요원이 영상통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확인하면서 올바른 응급처치방법을 알려준다. 환자상태와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써...
[강원산불] "고무호스로 학교 지켰다니요…일상 재난교육 중요" 2019-04-06 17:14:45
차 숨을 쉬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리를 뜨지 않고 1시간 이상 불이 붙은 교실 난간 등에 고무호스로 물을 뿌렸다. 이 주무관은 "관사에서 재난 문자를 받고 밖에 나와 보니 연기가 산 위로 넘어오고 있어 그때부터 학교 주변에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면서 "물을 뿌려도 바람에 또 불이 살아나고, 폐휴지를 모아 놓은 곳에...
[강원산불] "학생 29명 탈출 직후 관광버스는 순식간에 불탔다" 2019-04-05 14:39:17
물들기 시작했다 교사들은 119를 통해 안전한 도로 안내를 받고 귀가를 서둘렀다. 이들도 오전 4시 20분께 무사히 평택에 도착했다. 학교 측은 밤사이 상황과 관련해 학부모들에게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위치 등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했다고 전했다. 부모들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자녀가 돌아올 때까지 학교 앞에서...
'2분 실랑이→20분 업무방해로' 김상교 체포상황 부풀렸다(종합) 2019-03-19 15:00:53
어머니가 지구대를 방문해 119에 다시 신고했으나 119 구급대원들이 응급을 요하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하면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후 김 씨가 아프다고 계속 소리를 쳐서 일단 석방하고 나중에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갑을 풀고 119에 신고했다"며 "하지만 김 씨가 서류에 침을 뱉어 던졌고...
'2분 실랑이→20분 업무방해로' 김상교 체포상황 부풀렸다 2019-03-19 14:25:58
어머니가 지구대를 방문해 119에 다시 신고했으나 119 구급대원들이 응급을 요하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하면서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후 김 씨가 아프다고 계속 소리를 쳐서 일단 석방하고 나중에 조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수갑을 풀고 119에 신고했다"며 "하지만 김 씨가 서류에 침을 뱉어 던졌고...
119신고 한강투신자에 "수영하며 전화 잘한다"…대원 3명 징계(종합) 2019-03-15 21:20:48
씨는 수영하면서 휴대전화로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당시 출동한 여의도수난구조대는 약 11분간 마포대교 인근을 수색했으나 최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복귀했다. 그로부터 3일 후 최씨는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 접수요원 A씨는...
한강투신자에 "수영하면서 전화 잘하네"…119대원 3명 징계 2019-03-15 19:17:44
수영을 하면서 휴대전화로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당시 출동한 여의도수난구조대는 약 11분간 마포대교 인근을 수색했으나 최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복귀했다. 그로부터 3일 후 최씨는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 접수요원 A씨는...
119신고 한강투신자에 "수영하며 전화 잘한다"…대원 3명 징계 2019-03-15 18:26:27
수영을 하면서 휴대전화로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당시 출동한 여의도수난구조대는 약 11분간 마포대교 인근을 수색했으나 최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복귀했다. 그로부터 3일 후 최씨는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서울종합방재센터 종합상황실 접수요원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