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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포스코 가동 차질에 중소형 철강주 강세 2022-09-16 09:26:15
포항제철소가 완전 정상화되기까지는 반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지난 14일 포항제철소의 완전 정상화까지 걸리는 기간과 관련해 "열연2공장 같은 경우 최대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고 스테인리스 등 다른 부분도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만, 정상화에 상당 기간이...
포스코 "제철소 3개월 내 복구"…최소 6개월 걸린다는 주장에 반박 2022-09-15 18:06:33
공장은 이달 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개 열연공장 중 1열연공장은 내달 초 가동이 목표다. 침수뿐 아니라 변압기 화재가 발생해 피해가 상대적으로 큰 2열연공장은 오는 12월 가동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날 브리핑에서 2열연공장 정상화에 6개월 이상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부...
포스코 후공정 차질…車·조선사, 연쇄타격 `우려` 2022-09-15 16:33:09
태풍으로 공장 인근 냉천이 범람하면서 지하 시설이 물에 잠기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압연라인은 아직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포스코 측은 압연라인의 배수 작업은 80% 정도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가동이 필요한 1열연공장과 3후판공장은 배수가 완료되면서 전원을 투입했지만, 압연라인 지하시설물은 아직 복구...
"포스코, 피해 큰데 정상 가동만 부각" vs "상황 숨길 이유 없다" 2022-09-14 18:16:19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3일부터 포항제철소 2·3·4고로 3기는 모두 정상 가동 하고 있지만 가장 큰 피해를 본 압연 라인은 배수와 진흙 제거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산업부는 이날 브리핑에서도 포스코의 피해 규모를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장 차관은 “포스코 열연2공장은 최대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
[단독] 민간 기업에 '태풍 피해' 책임 묻겠다는 정부 2022-09-14 18:09:06
“열연2공장은 최장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고 스테인리스스틸 등 다른 부분도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만 정상화에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포항제철소는 힌남노에 따른 침수로 지난 6일부터 제품 생산을 중단했다. 13일까지 3개 고로(용광로)는 가동을 재개했지만 압연(열과 압력을 가해...
고로 가동했지만…압연설비 복구 몇 달 걸릴 듯 2022-09-14 17:55:04
포항제철소는 지난 10일 3고로, 12일에는 4고로와 2고로를 순차적으로 정상 가동했다. 작년 말 노후화로 폐쇄한 1고로를 제외하고 태풍 피해로 가동을 임시 중단했던 3개 고로 모두 쇳물을 다시 쏟아내고 있다. 포스코는 제강 및 연주설비 복구에도 주력하고 있다. 제강공장은 전로 총 7기 중 5기, 연주는 총 8기 중 6기를...
산업부 "철강산업 피해 심각…공장 정상화에 상당 기간 걸릴 것"(종합) 2022-09-14 11:23:43
"열연2공장 같은 경우 최대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고 스테인리스 등 다른 부분도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만 정상화에 상당 기간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답했다. 태풍으로 인한 침수 사태로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6일부터 제품 생산이 중단됐었다. 전날까지 3개 고로(용광로)는 모두 가동이 재개됐지만...
40년 베테랑 기술 'AI 고로'에 녹이니…포스코 불량률 60% 줄었다 2022-09-13 18:07:37
제2열연공장. 창문 너머로 보이는 거대한 냉각장치가 통합운전실 컴퓨터 화면에도 3차원(3D) 설비로 구현돼 있었다. 실제 현장과 모니터 위에 나타난 냉각수가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정확히 일치했다. 인공지능(AI)을 앞세운 컴퓨터가 최적의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슬래브(철강 반제품) 패턴과 압연량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포스코의 스마트공장…"名匠 노하우 디지털화" 2022-09-13 18:04:31
지난 2일 방문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 통합운전실. 연간 수백만 대의 자동차에 쓰이는 열연강판을 생산하는 이 공장의 통합운전실 창문 너머로 고로(高爐)에서 녹인 쇳물이 길이 7~8m 슬래브(철강 반제품)로 가공된 뒤 반입되고 있었다. 슬래브를 가열한 뒤 압연, 냉각, 권취(코일 형태로 감는 작업) 등 4단계로...
포스코 후공정 차질…車·조선사, 연쇄타격 `우려` 2022-09-13 18:00:50
태풍으로 공장 인근 냉천이 범람하면서 지하 시설이 물에 잠기는 등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압연라인은 아직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포스코 측은 압연라인의 배수 작업은 80% 정도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가동이 필요한 1열연공장과 3후판공장은 배수가 완료되면서 전원을 투입했지만, 압연라인 지하시설물은 아직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