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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부부, 날 돈 버는 노예로…" 박수홍 '엄벌탄원서' 보니 2024-02-12 19:50:54
3년째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하고 2차 가해를 일삼는 악질적인 피고인들에게 엄벌을 간절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검찰은 서울서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 배성중 판사) 심리로 열린 박수홍 친형 내외에 대한 10차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이들에게 각각 징역...
황의조, 불구속 송치…불법 촬영 및 2차 가해 혐의 2024-02-08 14:28:51
불법 촬영 및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32·알란야스포르)가 불구속 송치됐다. 8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상대방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성관계하는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소지)를 받는 황의조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황의조는...
짐승만도 못한 계부…의붓딸 13년간 2090번 성폭행 2024-02-02 11:47:04
"피해자는 임신을 걱정하고 죄책감을 느꼈으며 지금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친이 괴로워하다 생을 마감했고, 피해자는 기억을 떠올리며 (법정에서) 상세히 진술하는 2차 가해를 겪었다"며 "피고인이 뒤늦게 범행을 인정하고 선처를 탄원하지만, 상당 기간 사회에서 격리돼 참회하는 것이...
[속보]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에 1심 무기징역 선고 2024-02-01 14:19:34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강현구)는 1일 살인과 살인미수,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최원종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최원종은 지난해 8월3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분당점 부근에서 모친의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고, 이후 차에서 내려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몰래 녹음' 증거 능력 없다더니…결국 주호민 손 들었다 2024-02-01 13:55:24
증거능력이 있는 것은 물론 이를 기초로 확보된 2차 증거들의 증거능력 역시 있다고 판단했다. 주씨는 선고 공판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얼마 전 대법원에서 '몰래 한 녹음은 증거 효력이 없다'는 판결을 해 굉장히 우려했었는데,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자기 의사를 똑바로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녹음 장치...
'분당 흉기난동' 최원종 오늘 선고…검찰은 '사형', 법원은? 2024-02-01 07:11:39
성남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강현구)는 1일 오후 2시 살인, 살인미수, 실인예비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씨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최씨는 지난해 8월 3일 오후 5시 59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 AK플라자 분당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1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씨는 차량을 몰고...
美, 기준금리 5.25~5.5%…뉴욕증시, 파월 발언에 하락 마감[모닝브리핑] 2024-02-01 06:49:35
형사2부(강현구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최원종의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 사건 선고 공판을 엽니다. 최원종은 지난해 8월 3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분당점 부근에서 모친의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고 이후 차에서 내려 백화점으로 들어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차에...
차범근, 조국 부부 '입시비리' 재판부에 탄원서 낸 이유 2024-01-29 17:50:42
감독의 탄원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 전 감독은 조 전 장관과 인연은 없으나,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성적이 좋지않자 자녀 등 가족들까지 비난받았던 경험 탓에 탄원서를 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조 전 장관에 대한 지지나 정치적 성향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서울고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조민이 쏜 효도여행, 아빠 조국은 어디?…정경심 "딸이 좋다" 2024-01-29 08:31:24
한 차례 연장됐다. 2차 연장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재수감됐다. 조씨도 입시 비리와 관련한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선고를 앞두고 있다. 조씨는 지난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 사건으로 고통받은 많은 분, 그리고...
"아이유와 동거했던 사이"…전청조, 사기 정황 또 드러났다 2024-01-25 12:32:07
혐의 4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전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3) 씨의 조카인 A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A씨는 남 씨의 소개로 이 씨와 교제한 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 씨 측 변호인이 A씨에게 "(전 씨가) '유명 가수인 아이유와 동거했던 사이인데, 아이유가 사는 아파트로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