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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선 맘껏 노래해"…은둔청년 챙기는 서울시 2023-05-30 18:22:48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 청년과 노인들이 어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모씨(26)는 “누구나 노래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 않느냐”고 용기를 낸 배경을 설명했다. 참여 청년들은 8주간 매주 한 번 모여 2시간씩 호흡법을 배우고 노래를 연습한다. 마지막 주에는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공연도 할 계획이다. “눈치...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 "목청껏 노래하며 용기 얻어요" 2023-05-30 17:33:41
은평구 평생학습관에서 청년과 노인들이 어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모씨(26)는 “누구나 노래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 않냐”며 용기를 낸 배경을 설명했다. 참여 청년들은 8주간 매주 한 번 모여 2시간씩 호흡법을 배우고 노래를 연습한다. 마지막 주에는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공연도 할 계획이다. ◆“눈치...
달리는 차 창문에 걸터앉아 '위험운전'…"지인 출산 기뻐서" 2023-05-26 17:25:39
경찰은 차량 조회를 거쳐 용의자를 특정했고, 이후 A씨는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위험한 행동인 것을 알고 B씨와 C씨에게 그러지 말라고 말렸다"고 말했다. B씨는 "한국에 있는 지인이 최근 아이를 낳아서 기뻐서 그랬다"며 "카자흐스탄에서는 가능한 일이라 한국에서도 괜찮을 줄 알았다"는 취지로...
달리는 차 창에 걸터앉은 외국인..."우리나라는 되던데" 2023-05-26 16:56:10
승용차 창문에 여성들이 걸터앉은 채로 차량을 위험하게 운전한 3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 A(39·남)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6시 15분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도로에서 연수동 방면으로 100m 안팎...
"'호스피스 돌봄' 지미 카터 잘 지내…10월 99세 생일 맞을 것" 2023-05-24 16:53:49
전 미국 대통령의 근황이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은 조지아주 고향 마을 플레인스에서 가족,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고 그간 이끌어온 인권 단체 '카터 센터'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땅콩 아이스크림도 자주 즐겨 먹는다고 한다. 카터 전...
'계곡살인 방조' 전과 18범 이은해 지인…여친 흉기로 협박 2023-05-18 15:02:15
먼저 뛰어든 인물이다. 이후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이 씨의 남편 윤모 씨(사망 당시 39세)가 뒤이어 다이빙했다가 숨졌다. 한편 법원은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씨와 조 씨에게 지난해 10월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2심에서도 같은 형량이 유지됐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천자칼럼] 21세기의 왕국과 공화국 2023-05-05 17:31:34
것”이라지만 여론은 냉랭하다. 더구나 대관식 날 군주제 폐지 집회까지 예고돼 있다. 대관식에 1억파운드(약 1665억원)를 쓴다니 경제도 나쁜데 마냥 좋을 리 없다. 18~35세는 군주제 찬성률(39%)도 낮고, ‘대관식에 관심 없다’(64%)고 하니 어디서나 MZ세대는 다르다. “왕실은 영국 최대 관광상품일 뿐”이라는 극단적...
'K팝 영어강의' 만든 스타트업…450만명이 쓰는 앱은? [Geeks' Briefing] 2023-05-03 18:41:17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달 미국 순방지인 보스턴에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 워싱턴D.C.에선 '경제사절단 네트워킹 만찬'과 '인증기관 UL솔루션즈와의 업무협약' 등을 진행했다. 중기부는 이번 상담으로 이날까지 84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10년 버티니 드디어"…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존버' 통했다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3-04-22 08:00:03
10년의 기다림 끝에 달콤한 수익을 맛보고 있는 40대 직장인이 있다. 건설회사에 다니는 백초보(가명) 과장은 2013년 2월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6만300원에 240주 매수한다. 주식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증권사 지인의 권유로 서른 살에 1400만원가량의 큰돈을 투자한 것이다. 같은 해 6월 8만900원까지 상승하지만, 그...
"우두커니 서서" vs "구명조끼 가지러" 계곡살인 방조 공방 팽팽 2023-04-18 11:39:32
6월 30일 오후 8시24분쯤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이 씨와 공범 조현수(31·남) 가 이 씨의 남편 윤 모(사망 당시 39세) 씨를 살해할 때 범행을 방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A씨와 조 씨가 먼저 4m 높이의 폭포 옆 바위에서 3m 깊이의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윤 씨가 뒤이어 다이빙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