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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서울 주택매매 1만건대 회복…악성미분양 3년9개월만 최다 2024-08-30 06:00:03
총 7만1천822가구로 전달보다 3.0%(2천215가구) 감소했다. 수도권 미분양은 1만3천989가구로 전달보다 7.1% 줄었고, 지방은 5만7천833가구로 2.0% 감소했다. 다만 경기 지역 미분양은 전달보다 2.3% 늘면서 1만187가구를 기록했고, 대구(1만70가구)도 전달보다 미분양이 3.4% 늘면서 1만가구를 넘어섰다. 악성 미분양으로...
"매년 39.3만호 신규주택 필요"…재건축 활성화·택지 지속발굴 2024-08-30 06:00:01
265만가구로…주거 복지 강화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함께 취약계층과 무주택 서민, 임차인 등에 대한 주거 복지 강화를 추진한다. 지난해 1월 발표한 '서민·취약계층 주거복지 강화 방안'에 따라 2027년까지 공공임대주택 50만가구 이상을 공급하고, 인구 구조 변화를 고려해 청년, 영유아 양육가구, 고령자 등...
[서미숙의 집수다] 20년 장기임대 도입…부활 요원해진 아파트 등록임대 2024-08-29 11:11:20
15만가구에도 못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 잔여 물량 역시 등록임대의 길이 열리지 않는 한 최장 8년의 임대 기간이 끝나는 향후 3∼4년 뒤에는 모두 자동 말소 수순을 밟게 된다. 임대사업자 지위 연장을 기다렸던 아파트 임대사업자들은 당장 종합부동산세 등 세 부담이 커지게 됐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부동산R114...
낡은 빌라촌 재정비해 임대주택 5만가구 공급 2024-08-28 15:34:17
정부가 노후 저층 빌라촌을 재정비해 5년간 5만가구의 임대주택을 내놓는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뉴빌리지 사업공모 절차에 본격 착수, 연내 선도사업 30곳을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그간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노후 단독·빌라촌을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공공주택 역대급 공급에도 기금 줄이는 국토부 2024-08-28 14:32:01
25만가구를 공급하는 등 역대급 공급 계획을 밝혔지만 정작 필요한 예산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도 예산안을 58조2,161억원으로 올해보다 4.5%(2조7,278억원) 줄여 편성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677조4천억원대 정부 전체 예산안의 8.6% 수준으로, 올해 예산비중(9.3%)보다 0.7%포인트 낮아진...
뉴스테이 실패 딛고 재시도…기업형 장기임대, 전세 대안될까(종합) 2024-08-28 13:53:53
국내 임대차 시장은 공공이 20%(186만가구), 민간이 80%(658만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민간임대시장에서는 등록임대가 144만가구, 비등록임대가 514만가구다. 비등록이 78%를 차지할 만큼 민간임대시장이 영세하다 보니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재고 변동성이 높아...
기업이 집주인인 20년 임대주택 나온다…보험사 참여도 허용(종합) 2024-08-28 11:56:36
복합개발해 2035년까지 공공임대주택 5만가구를 공급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앞으로 노후 공공청사나 폐교 예정 학교 부지는 임대주택 복합개발 여부를 의무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정부는 국토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공공주택사업 시행자가 직접...
뉴스테이 실패 딛고 재시도…기업형 장기임대, '전세' 대안될까 2024-08-28 08:53:40
국내 임대차 시장은 공공이 20%(186만가구), 민간이 80%(658만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민간임대시장에서는 등록임대가 144만가구, 비등록임대가 514만가구다. 비등록이 78%를 차지할 만큼 민간임대시장이 영세하다 보니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공급이 부족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재고 변동성이 높아...
기업이 집주인인 20년 임대주택 나온다…임대료 규제 대폭 완화 2024-08-28 08:00:03
시기에 사업자를 변경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5년 이상 임대 운영 후 임대주택 전체를 포괄적으로 넘기면 넘겨받은 사업자가 기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포괄양수도'를 허용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20년 장기임대주택 도입으로) 이사 걱정, 전세사기 걱정 없이 원하는 기간만큼 안심하고 거주할 수...
"2035년까지 기업형 장기민간임대 10만가구 공급한다" 2024-08-28 08:00:03
2035년까지 도심 임대주택 5만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방안도 이날 내놨다. 준공 30년 이상 노후 공공건축물이나 폐교, 유휴 국·공유시설 등을 고밀 복합개발해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얘기다. 오는 10월 2026년 착공 가능한 곳 위주로 선도사업 1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