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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서 친환경차 34만6천대 판매…역대 최다 2025-01-07 15:00:20
새 24.6%↑, 비중 20% 첫 돌파…현대차·기아 각각 최다기록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현대차그룹이 지난 한 해 미국에서 역대 가장 많은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HEV) 등 친환경차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친환경차 34만6천441대를 팔아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美서 제네시스 잘 팔린다더니…"올해도 문제없다" 자신만만 2025-01-07 14:54:23
말 HMGMA가 본격 가동함과 동시에 현대차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9, 기아 EV9과 EV6, 제네시스 GV70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보조금 수령 대상이 되면서 올해 미국 시장 내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입지는 더욱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단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 정책 변화는 변수다. 이에 대해 호...
'영끌'로 집 사느라…작년 3분기 가계 여윳돈 3.5조원 줄어 2025-01-07 12:00:07
9천억원으로 5조4천억원 불어난 데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비금융 법인기업의 경우 3분기 순자금 조달 규모가 25조5천억원으로 3개월 새 1조8천억원 늘었다. 기업 순이익은 축소됐지만 고정자산 투자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의 분석이다. 일반정부는 2분기 순자금조달(-1.1조원)에서 3분기 순자금운용(+18조7천억원)...
"머스크, 선 넘지마"…영국·독일·프랑스 정상들 분노 2025-01-07 09:17:35
9일엔 이 정당 소속 총리 후보인 알리스 바이델 대표와 대담도 계획하고 있다. 동시에 현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을 겨냥해 각각 "무능한 멍청이", "반민주 폭군"이라며 비판 여론을 부추겼다. 이에 숄츠 총리는 "새로운 일이 아니고 냉정을 유지해야 한다"며 "트롤(troll·관심 끌려고...
캐나다 트뤼도, 9년 집권 마침표…"후임 정해지면 총리직 사임" 2025-01-07 06:19:11
대표는 새 지도자가 자유당의 손실을 줄일 수 있더라도 상황이 여전히 암울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정부가 10년째 집권 중"이라며 "현재 상황은 너무 오래 지속됐다"고 했다. 헌법 전문가인 필립 라가스는 의회 정회 결정이 유권자들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람들은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며...
[CES 2025] "공감지능 구현"…LG전자, 'AI홈 두뇌역할' 퓨론 공개 2025-01-07 05:14:14
AI 홈의 두뇌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다. 앞서 LG전자가 지난해 9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공개한 퓨론은 가정용 AI 로봇 'Q9'을 통해 집을 중심으로 서비스했다면, 이번에 공개한 퓨론은 이를 개선해 집뿐 아니라 모빌리티, 커머셜 등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LG전자는 이날 현장에 있던...
"선 넘었다"…유럽 정상들 '정치 간섭' 머스크에 일제히 반격 2025-01-06 23:24:05
같은 취지로 기고했고 오는 9일엔 이 정당의 총리 후보인 알리스 바이델 공동 대표와 라이브 대담도 잡았다. 머스크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향해선 "무능한 멍청이이며 사퇴해야 한다"고 비판했고,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은 "반민주 폭군"이라고 불렀다. 이에 독일 정부 대변인은 6일 기자회견에서 "이...
리디아 고 '동화' 계속된다…"커리어 그랜드슬램 도전" 2025-01-06 18:24:15
고가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그는 이날 서울 도곡동 아이엠탐 본사에서 보스골프 의류 후원을 발표하며 “새 목표인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LPGA투어 21승 보유자인 리디아 고는 서울에서 태어나 여섯 살에 뉴질랜드로 건너갔다. 2012년 호주여자프로골프(ALPGA)투어 NSW오픈에서 최연소 우승(14세)을...
전무에 대표 권한…반쪽 된 새마을금고 혁신 2025-01-06 17:54:34
유지하고, 전문(사외) 이사를 4명에서 9명으로 늘리는 내용이 담겼다. 금고 이사장들이 편법으로 ‘종신 권력’을 행사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이사장 중임제’를 도입하는 내용도 검토 대상에 올랐지만 최종 법안에선 제외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역구 표를 의식한 국회와 행안부가 단위금고 이사장 권한을 축소하는 ...
새 사업자 찾는 나라사랑카드, 은행권 '軍心 잡기' 총력전 2025-01-06 17:51:07
국군 장병의 필수 카드인 ‘나라사랑카드’ 새 사업권을 놓고 은행 간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8년간 160만 명에 달하는 신규 가입자를 확보할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다. 업계에선 ‘황금알’을 노린 막판 눈치작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방부는 오는 3월까지 ‘3기 나라사랑카드 사업자’를 선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