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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버디 3번…'버디 왕' 임성재, 스코틀랜드서 '버디쇼' 2024-07-12 15:59:12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첫날 버디 9개에 보기 2개로 7언더파 63타를 때렸다. 선두 저스틴 토마스(미국.8언더파 62타)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시즌 첫 승이자 PGA투어 통산 세번째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임성재는 압도적인 그린 플레이를 펼쳤다. 그린을 6번이나 놓쳤지만 신들린 퍼팅...
복귀 석달 만에 '흥행의 핵' 떠오른 윤이나 "우승, 언젠가 할 수 있다 자신" 2024-07-12 05:00:02
메이저였던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9위로 첫 톱10을 만들었고, 이어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동갑내기 이예원(21)과 우승 경쟁 끝에 준우승을 거두며 투어에 완전히 적응했음을 알렸다. 다시 한번 숨고르기를 이어간 그는 지난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화려하게 날아올랐다. 1~3라운드까지...
‘루키’ 김백준, 군산CC 오픈 첫날 깜짝 선두 2024-07-11 17:10:03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쳤다. 개인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운 김백준은 단독 2위(8언더파)인 김영수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올해 KPGA투어에 데뷔한 김백준은 이날 신들린 샷과 퍼트를 뽐냈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김백준은 10~12번홀에서 3개 홀 연속 버디로 포문을...
권시원, 군산CC 오픈 예선 1위 통과 2024-07-08 20:33:41
8언더파 64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예선전에는 120명이 참가했다. 2017년 8월 KPGA 프로(준회원), 2018년 9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권시원은 군산CC 오픈을 통해 KPGA투어 무대에 처음 출전한다. 역대 KPGA투어에서 예선전을 거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2020년 제63회 KPGA...
1타 모자란 임성재…여섯번째 톱10 불발 2024-07-08 18:07:48
버디 9개를 몰아치는 뒷심을 발휘했지만 단 1타 차이로 시즌 여섯 번째 톱10 입상을 놓쳤다. 임성재는 8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클래식(총상금 8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친 임성재는...
아깝다 1타… 임성재, 시즌 6번째 톱10 '불발' 2024-07-08 12:03:46
임성재(26)가 버디 9개를 몰아치는 뒷심을 발휘했지만 단 1타 차이로 시즌 6번째 톱10 입상을 놓쳤다. 임성재는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손가락 골절도 못 막았다…독해진 이가영 '눈물의 2승' 2024-07-07 17:39:53
빠르게 따라붙었다. 8타나 떨어져 있던 윤이나가 9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로 올라섰고 생애 첫 승을 노리는 최예림도 6타를 줄이며 이가영을 압박했다. 한때 선두 자리까지 내줬지만 17번홀(파3) 버디에 이어 18번홀(파4)에서 파로 타수를 지켜내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 18번홀은 흥겨운 음악이 ...
이가영, 연장전 끝에 KLPGA 투어 우승…1년 9개월만 2024-07-07 17:20:21
뛰어올랐다. 윤이나는 4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로 코스 레코드를 작성했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 최예림도 175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 우승을 눈앞에 뒀지만, 지난주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박현경에게 패한 뒤 다시 아쉬움을 삼켰다. 이가영은 "아랍에미리트에 파병 갔던 오빠가 돌아와 이번 대회를...
'2승 간절함'이 맹추격 꺾었다…이가영, 윤이나·최예림 꺾고 '우승' 2024-07-07 17:07:49
따라붙었다. 8타나 떨어져있던 윤이나가 9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로 올라섰고 생애 첫승을 노리는 최예림도 6타를 줄이며 이가영을 압박했다. 한때 선두자리까지 내어줬지만 17번홀(파3) 버디에 이어 18번홀(파4)에서 파로 타수를 지켜내 승부를 연장으로 이어갔다. 윤이나·최예림 추격 뿌리쳐이번 대회에서 18번홀은...
"아마도 저에겐 마지막 올림픽…파리서 금메달 너무 따고싶어" 2024-07-04 17:07:30
나가면 더 편할 것 같아 체력적인 운동을 많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1년1개월 만의 KLPGA투어 복귀전을 치른 김효주는 버디 1개, 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박지영(1언더파), 박민지(1오버파)와 같은 조였던 김효주는 “다 같이 스코어 제출하고 (연습) 그린에서 만나기로 했다”며 “전반엔 샷 타이밍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