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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칼 빼든 금융당국…숨 죽인 저축은행 2024-10-08 17:41:59
뇌관으로 꼽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의 경우 저축은행업계에서만 최대 4조 원 가량 손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신용평가사들은 보고 있습니다. 당국의 강도 높은 압박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는 수익성보다는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업계의 자구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정현 나이스신용...
"서울 집값 상승폭 둔화…공공주택 5만가구 착공" 2024-10-08 15:02:27
이와 함께,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LH가 3조원 규모(매입 2조원, 매입확약 1조원) 건설업계 보유토지 2차 매입을 공고했다. 이를 통해 일시적으로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8.8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지난 7주간 실시한 2024년 수도권 주택...
부실폭탄 된 '지역조합'...농협·수협·산림조합 부실채권만 15조 2024-10-07 21:08:30
총대출은 지난 6월말 기준 391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3년 6개월 전(2021년말) 대비 43조원이 급증한 수치다. 새마을금고와 합산한 전체 상호금융권의 총여신 규모는 600조원대로 추산된다. 금융권이 부동산PF 부실과 경기악화로 부실율 상승이라는 유탄을 맞은 가운데, 상호금융의 피해는 보다 심각했다. 총여신 규모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행안부와 대출심사 독립성 강화방안 협의" 2024-10-07 21:07:49
같은 특수관계인 대출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감시·감독 기능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고수익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등에 치중하면서 새마을금고 설립 취지인 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외면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PF대출과 특수관계인 불법대출 문제가...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실채권·카드대란 등 경제위기마다 '구원투수'…민관과 공동으로 펀드 조성…시장 유동성 공급 2024-10-07 16:01:20
위해 저축은행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채권을 인수하면서 ‘부실채권 정리 전담기관’으로서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 캠코는 최근 급등하는 금융회사 연체율 등 금융시장 안정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직접적으로 부실채권을 매입하거나 펀드에 출·투자해 간접적으로 부실채권을 인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실 확...
요진건설, 분당 업무시설 '첫삽' 뜬다…"1030억 본PF 체결" 2024-10-07 14:28:49
PF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성남 분당구 오리역 인근에 연면적 2만1763㎡, 지하 4층~10층 규모의 업무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이달 철거공사에 본격 들어간다. 공사기간은 총 31개월이다. 오리역 역세권 개발사업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성남시는 최근 오리역 역세권 일대를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 4차산업과...
이상식 의원 "새마을금고 감독체계, 시중은행 수준 맞춰야" 2024-10-07 13:54:09
꼬집으며 "새마을금고의 연체율 증가와 부실 대출, 대출 사기 문제를 전문적으로 관리감독하기 위해 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금고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회의 경우 적어도 일반 시중은행 수준의 정보가 공개돼야 하는 만큼, 새마을금고 중앙회 및 상호금융 중앙회들...
요진건설, 분당 구미동 업무시설 착공 2024-10-07 11:46:46
PF 전환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요진건설산업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업무시설 개발사업이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성공, 착공에 나설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요진건설과 메테우스자산운용 등이 출자한 메테우스밸류에드PFV제3차는 지난 9월 말 1천30억원 규모의 PF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이헌재와 이복현 [하영춘 칼럼] 2024-10-07 09:18:35
사태, 태영건설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카카오 시세조종,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 합병 추진, 우리금융 부당대출 등 현안들을 발빠르게 수습해왔다. 두 사람이 가장 다른 점은 시장을 보는 시각인 듯하다. 이헌재 원장 시절 이런 일이 있었다. 특정 기업 구조조정...
"신한지주, NIM 하락과 손상 반영에도 양호한 실적…목표가↑"-KB 2024-10-07 08:27:36
대출 증가 영향으로 NIM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0.6%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룹 비이자이익은 금리 하락에 따른 비은행 자회사의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반영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할 전망"이라며 "다만 보유지분투자 증권 손상이 비이자와 영업외손익에 일분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